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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일본 사진고고학자 고토 가즈오
일본 저널리스트 고토 가즈오(後藤和雄.65)의 명함에는 사진 고고학자.대영박물관 특별연구원.베르주르박물관 주임연구원 등 여섯 개의 직함이 적혀 있다. 그는 이 가운데 일반인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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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과서 검정자료 일반에 공개
[도쿄=오대영 특파원] 일본 문부과학성이 한국.중국의 반발을 사고 있는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새역모)의 중학교 역사.공민 교과서 검정 자료를 일반에 공개, 전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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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자위대 방재훈련, 속셈은 딴곳에…
도쿄도(東京都)의 종합방재훈련이 실시된 3일 오전 11시 고토(江東)구의 기바(木場)회장.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도쿄도 지사가 헬리콥터에서 내리자 해상자위대 음악대가 군함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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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일 관료주의
일본 도쿄(東京)의 세타가야구(區)에는 '세타가야 행정개혁 110' 이라는 미니 시민단체가 있다. '110' 은 한국의 '112' 에 해당하는 일본의 범죄신고 전화번호. 공무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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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전도사로 나선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고토 미도리(29)가 청소년음악회에 출연한다. 미도리는 오는 5월 13일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 14일 교토 가이칸다이니홀에서 피아니스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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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전도사로 나선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고토 미도리(29)가 청소년음악회에 출연한다. 미도리는 오는 5월 13일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 14일 교토 가이칸다이니홀에서 피아니스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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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종업원들 '쿠데타'…사장제치고 법정관리 관철
[도쿄 = 남윤호 특파원] 일본에서 종업원들이 오너에 반기를 들고 회사를 법정관리에 집어넣은 일이 발생했다. 오너에게 경영을 믿고 맡기기 어렵다는게 이유다. 기업인들은 이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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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배 바둑] 유창혁·이성재 8강 진출
최강 이창호9단이 일본의 노장 가토 마사오 (加藤正夫) 9단에게 무너져 충격을 안겨줬다. 대신 신예 이성재5단이 또한명의 우승후보인 중국1위 창하오 (常昊) 8단을 꺾고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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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故 김달수씨 추모 모임
…지난 5월 타계한 재일교포 작가 金達壽씨를 추모하는 모임이 18일 저녁 일본 도쿄의 나카노 산프라자 13층 호오노마 (鳳凰の間)에서 열렸다. 추모회에는 시인 李哲씨.李進熙 와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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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국립국악원 - 외국의 경우
◆일본=일본의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유일한 국립 연주단체인 궁내청식부(宮內廳式部)직악부(職樂部)는 정악과 민속악을 함께 연주하는 한국의 국립국악원과는 달리 아악,즉 정악(正樂)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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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주인의식'이 행정개혁 유도
개혁은 84년 여름 도쿄(東京)변두리 조그만 빵가게에서 시작됐다. 세타가야(世田谷)구 사쿠라조스이(櫻上水)역앞 골목.딱따구리'빵집의 고토 유이치(後藤雄一.47)는 매일 오전3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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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씻고 짜서 버리기-일본의 사례
지난해 도쿄(東京) 23구의 쓰레기 배출량은 2백24만으로 전년도에 비해 1.7% 줄어들었다.6년 연속 감소다. 거대도시 도쿄의 쓰레기 배출량이 이처럼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것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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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의결 서훈자
◇국민훈장▶무궁화장 吳基文 裵順姬(중앙본부)▶모란장 金命祚(홋카이도)金仁植(오사카)徐龍達(재일한국장학회)▶동백장 曺聖煥(아이치현 메이쓰)朴源祥(히로시마)全命祚(가나가와)▶목련장 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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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직장인 불경기맞아 혈당량떨어져-당뇨병 예방엔 不況이 약
『경기불황은 당뇨병을 예방하는 「약」이다.』 과식.운동부족으로 혈당치(血糖値)가 높아져 생기기 때문에 「호강병」으로도 불리는 당뇨병이 불경기에는 덜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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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벤처기업 産婆 노무라기업정보 고토 사장
일본기업들이 경제체질 개선에 나서면서 벤처기업 창설과 기업 흡수.합병(M&A)이 급증하고 있다. 그 한복판에 「기업복덕방」노무라(野村)기업정보의 고토 미쓰코(後藤光男.61)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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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도쿄 高齡者 아파트 실버피어 르포
오후2시. 관리인 하나이 도시미(花井利美.64)부부는 거실 한편에 설치된 「안부 확인 시스템」을 통해 201호에 혼자 살고 있는 쓰나가와 기미에(網川君江.80)할머니가 외출에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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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대히트 "超공부법"저자 노구치 유키오 교수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아니라 공부를 하면 보답이 있는 사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 1백20만부가 넘게 팔린 대형베스트셀러 『超공부법』(講談社)의 저자 노구치 유키오(野口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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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출신 政界영입 美.日.獨.佛은 어떤가-일본
미국.프랑스.독일(서독).일본은 60년대와 70년대 초반에 걸쳐 사회개혁및 월남전 반대를 내세운 학생운동이 폭력과 방화까지 수반했을 만큼 격렬했다.이들 학생운동권의 좌파적 개혁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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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소각장이 해결길
쓰레기 전쟁이 또 시작됐다.군포시가 쓰레기소각장 건설부지 선정 약속 위반으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쓰레기를 버릴 수 없게 됐다.시흥시와 서울송파구는 1주일간 쓰레기 반입금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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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異說 在野 國史연구가 李重宰씨
무소속 사학자 이중재(李重宰.1931년11월生)씨의 이설(異說)주장은 사람을 당황하게 한다. 『단군조선.삼한.삼국은 말할 것도 없고 고려조차도 반도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중국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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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해군력 亞洲 최강-서방전문가 분석
[요코스카 AFP=聯合]일본의 해군력이 중국을 뛰어넘는 아시아 최고수준으로 성장했다고 서방 군사전문가들이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도쿄(東京)에서 남쪽으로 50㎞가량 떨어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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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정상회담 이모저모
○…무라야마총리는 이날오후 1시10분 서울공항에 도착한후 국립묘지를 방문,헌화한뒤 청와대에 도착,현관에서 기다리고 있던 金대통령과 반갑게 악수한뒤 방명록에「村山富市」라고 간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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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본 理化學硏
국제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과학기술력이 한나라의 생존을 좌우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 전면에 떠오르고 있다.과학기술력의 장악없이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오늘날의 국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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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은 쉽게 변경될수 없는 「문화」
최근 건설중인 수도권 5대 신도시중 「산본」이라는 지명이 발단이 되어 왜색이 풍기는 지명을 우리말 지명으로 바꾸자는 주장이 일고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행정리명·동명등도 일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