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호 11연속 '왕위'
이창호 9단이 19세 도전자 이영구 5단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왕위 11연패를 달성했다. 이 9단은 19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40기 KT배 왕위전 도전 5번기 3국에서 146
-
[바둑] 제40기KT배왕위전 : 추상과 육감의 바둑
'제40기KT배왕위전' ○ . 왕위 이창호 9단 ● . 도전자 이영구 5단 제2보(20~32)=백△와 흑▲의 교환으로 난해한 공중전이 시작됐다. 이창호 9단이 전보에서 백△로 천원
-
[바둑] '제40기 KT배 왕위전' 야생마 이영구, 도전자가 되다
'제40기 KT배 왕위전' ○. 서무상 6단 ●. 이영구 5단 서무상 6단은 최근의 눈부신 활약으로 랭킹이 27위까지 올라갔다. 김성룡 9단이 28위이고 서봉수 9단이 33위인 것
-
이영구 5단 '황산벌 결투'서 눈물
도전자 이영구 5단(右)이 고향인 논산으로 이창호 9단을 불러들여 필사의 반격을 노렸으나 이창호의 노련한 운영에 말려들어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항복하고 말았다. 도전자 이영구 5
-
[바둑] 이세돌·최철한 "또 만났네"
40기를 맞은 KT배 왕위전이 예선 한 달여 만에 8강 진출자를 모두 가렸다. 대진표를 보면 지난해 '옥득진'이란 예상 외의 도전자를 만들어냈던 왕위전은 올해도 또 다른'이변'을
-
[바둑소식] 조치훈, 10단 방어 눈앞
*** 조치훈, 10단 방어 눈앞 조치훈 9단이 일본 랭킹 1위 기사인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 9단을 두 번 연속 격파하며 '10단' 타이틀 방어에 바짝 다가섰다. 조 9단은
-
박정근 초단 천원전 결승 올라
박정근(19) 초단이 천원전 결승에 올라 사상 첫 '초단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프로가 된 새내기 박정근은 21일 천원전 준결승에서 강지성 7단에게 백 3집반승을 거두고 당당
-
'제39기 KT배 왕위전' 이창호, 왕위 10연패 금자탑
'제39기 KT배 왕위전' 제8보 (140~171) ○ . 도전자 옥득진 2단 ● . 왕 위 이창호 9단 혼신의 힘을 다해 중앙 영토를 키우려는 옥득진 2단의 집념에 하늘도 감동한
-
'제39기 KT배 왕위전' '옥왕의 전설'도 시들어가고
'제39기 KT배 왕위전' 제7보(115~139) ○ . 도전자 옥득진 2단 ● . 왕 위 이창호 9단 단명국이 될 것 같다는 예상이 나돌면서 인터넷 사이트엔 벌써 이창호 9단의
-
[바둑] 이창호 '왕위 10연패' 신화 이루나
이창호 9단이 '왕위 10연패'에 나선다.도전자는 올해 한국 바둑계 최대의 이변으로 꼽히는 옥득진 2단이다. 이 9단은 옥득진 돌풍을 잠재우며 우승할 경우 왕위전 39년 사상 처
-
[바둑] 이창호 9연패 꿈 VS 막으려는 그들
'KT배 왕위전'이 프로기사 182명과 아마기사 4명 등 총 186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일 개막된다. 중앙일보 창간 이듬해인 1966년 첫 대회를 치른 왕위전은 매년 빠짐없이 열
-
이세돌, 왕위전 파죽의 5연승
왕위 이창호9단과 도전자 이세돌 9단의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38년 전통의 왕위전에서 선두 이세돌9단이 김주호4단마저 꺾으며 파죽의 5연승으로 도전권에 바짝 다
-
이세돌 王位 도전권 쥘까
김인9단-조훈현9단-유창혁9단-이창호9단으로 이어져온 왕위전의 역사는 항상 바둑계의 판도를 축소해 보여주는 풍향계였다. 1960년대의 초창기에 당시 일인자였던 김인9단이 7연패하더
-
'제38기 왕위전 본선 1국' 왕위전, 벌써 38년째
제38기 왕위전 본선 1국 [제1보 (1~21)] 白.金江根 4단 黑.曺薰鉉 9단 왕위전이 어느덧 38년째다. 참으로 유구한 역사다. 숱한 강자가 수레바퀴처럼 굴러갔다. 올해는 또
-
[제 37기 왕위전] 망망대해의 중앙에 꿈을 싣고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4국 [제3보 (46~70)] 黑. 왕 위 李昌鎬 9단 | 白. 도전자 曺薰鉉 9단 바둑이란 큰 곳을 찾아내는 게임이기도 하다. 그러니 큰 곳을 알아보
-
안조영, 도전권으로 향하는 최후의 길목
제37기 왕위전 본선리그 제21국 [제1보 (1~18)] 白.金 主 鎬 3단 | 黑.安 祚 永 7단 안조영7단, 조훈현9단, 이세돌7단 3명이 4승1패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게다가
-
[바둑] 이세돌 "왕위전서 명예 회복"
이세돌7단(사진)이 30일의 왕위전 대국을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다. 지난 한달 내내 추락해온 이세돌은 최근 전적이 3승6패다. 올해 들어 파죽의 기세로 연전연승하며 이창호9단과 함
-
왕위전, 37년째의 대장정 개막
제37기 왕위전 본선리그 제1국 [제1보 (1~19)] 白·李世乭 6단 | 黑·朴正祥 3단 다시 왕위전 시즌이다. 어언 37년. 프로기사들은 오랜 역사와 묵직한 권위, 그리고 드라
-
[바둑] 이세돌 왕위전 징크스 깨나 관심
세계 기전에 온통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국내 기전의 대들보 격인 37기 왕위전 본선리그가 막 출범하며 조용히 화제를 모아가고 있다. 왕위전에 깊은 한이 맺힌 이세돌3단이 개막전을
-
왕위전 본선 내주 개막
왕위전 본선리그가 6일 개막된다.개막전의 두 얼굴은 이세돌3단과 박정상3단.이세돌3단은 지난해 도전자로서 본선 서열 1위이고 박3단은 올해 유창혁9단과 최철한5단을 연파하고 새로
-
[바둑] 신예 스타들 줄줄이 쓴잔
지난해 수많은 신예 스타가 탄생했다. 조훈현9단을 꺾고 박카스배에서 우승해 신인상을 받은 송태곤3단, 농심배 4연승에 빛나는 박영훈3단, 프로입단 1년 만에 조훈현9단과 기성전 도
-
왕위전의 3년 연속 재대결
제1보 (1~21)=왕위전 본선에서 지난해 다승왕 조한승5단이 가장 먼저 5승2패를 기록하며 리그를 끝낸 뒤 이세돌3단도 서봉수9단과 조훈현9단을 차례로 연파하고 5승2패가 됐다
-
黑실리 대 白세력의 전형적인 포진
제2보 (17~37)=신인에겐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강한 자신감을 밑천삼아 자기보다 강한 사람도 종종 꺾어버린다. 30년 전의 서봉수9단이 그랬다. 당시 초단에서 2단으로 막
-
흑9, 전통적 棋理 외면한 현대수법
제1보 (1~16)=이번 예선전에서 이현욱4단은 대진운이 좋았다. 계속해 세판을 '노장'들과 대국하며 수월하게 결승전에 진출한 것인데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다. 결승전의 상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