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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디지털 음악 맘껏 즐겨라” … ‘DRM 프리’봇물
이동통신 3사가 최근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 프리’ 상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멜론(SK텔레콤)·도시락(KTF)·뮤직온(LG텔레콤) 등 음악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서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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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도시 한복판이 무대로 변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름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럽. 유럽인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모두들 산과 바다나 호수로 떠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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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채식하며 산다는 것
“오늘 점심 뭐 먹고 왔니.” 요즘 학교 다녀오는 아이에게 엄마가 가장 먼저 묻는 말이랍니다. 어수선한 세상, 먹거리가 불안한 거지요. 그래서인지 채식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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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채식하며 산다는 것
“오늘 점심 뭐 먹고 왔니.” 요즘 학교 다녀오는 아이에게 엄마가 가장 먼저 묻는 말이랍니다. 어수선한 세상, 먹거리가 불안한 거지요. 그래서인지 채식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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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안 내는 무서운 자기절제
일본은 참으로 독특한 나라다. 얄팍한 듯하면서도 끈덕지다. 그들은 ‘달인’이나 ‘장인정신’이란 말을 즐겨 쓴다. 그래서인지 일본 열도 어딜 가든 100년이 넘은 가게나 기업이 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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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인, 보름간 만든 인수위 보고서 질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보고회에 참석한 뒤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며 4시간40분에 걸쳐 진행된 이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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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아모레퍼시픽 外
◆아모레퍼시픽은 연말 이웃 및 태안 주민 돕기에 8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우선 여성 가장을 돕는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전달했다. 또 기름 유출 사고를 당한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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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모나미 外
◆모나미는 한국형 디지털 사무편의점 프랜차이즈인 ‘모나미 스테이션’을 출범시키고 다음달 중 가맹점 모집 사업 설명회를 연다. 기존 문구·사무용품 및 PC와 프린터·PDA 등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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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광주, 국제문화창의산업전 外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인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이 13~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한 광주시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여는 행사로,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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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유학 형태는…안전성 vs 적응력
매년 조기 유학생이 늘고 있다. 최근 외국어고의 인기가 더해지면서 유학이 하나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알맞는 유학을 선택하는 것. 어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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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연봉 1억’ 그러나 공짜는 없다
입사하자마자 억대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 신입사원이 있다. 외국계 금융회사에 발을 디딘 대한민국 젊은이들이다. 그러나 세상 어디에 ‘공짜 점심’이 있으랴! 채용된 후부터는 매일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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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트랜드 읽는 일본 편의점의 변신
일본 유통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며 편의점 업체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대형 할인 매장, 복합 전문 매장 등 저가 상품 매장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의 입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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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소풍] 맛있게 얌얌 … 싸니까 여유만만
따뜻한 햇살과 짙푸른 초록, 형형색색 예쁜 꽃. 아이들 손잡고, 어른 모시고 나들이하기 좋은 때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사는 안상희(36.사진(中)) 주부도 다섯 살 민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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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책세상 별천지 찾았다 오버!
어린이 책으로 가득 찬 파주출판단지 내 웅진 씽크빅 사옥 로비.'열린책들' 홍지웅 사장에겐 '첫 경험'이었다. 책밖에 모르던 출판인이 '도시'를 세우겠다고 건축가.공무원(파주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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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사회 서비스'로 이익 남을까
요즘 같은 시기에 공무원이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가 무엇일까. 얼마 전 만난 한 공무원이 이렇게 물어왔다. 머뭇거리자 이내 답을 내놓는다. 독식하지 말 것, 지각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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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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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부터 18세까지 부모 역할 위탁시 총 39억
미국의 부모가 자녀 출산에서 대학에 들어가는 18세 때까지 필요한 일들을 모두 전문업체에 맡긴다고 했을 때 총 비용은 418만 4633달러(약 39억5657만원)가 드는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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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만3000여 명 도시락 싸야 할 판
6월 식중독 사고 여파로 급식을 중단했던 학교는 107개교. 재학생만 11만여 명이다. 이 중 14개 학교 안팎의 1만3000여 명(서울 10여 개 교 1만여 명)은 개학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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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분규 한번도 없었는데 …"
포항지역 건설노조원들의 포스코 본사 건물 점거가 장기화하면서 포스코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16일 경찰과 포스코에 따르면 13일 본사에 진입한 2000여 명의 포항지역 건설노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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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원 포스코 본사 농성에 하루 100억원 손실
포스코는 14일 낮 전문건설노조 집행부 간부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포항 남부경찰서에 '시설보호 요청서'를 제출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협상 주체가 아니어서 나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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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어른들이 잘 해결해 달라"
한명숙 총리가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 숭의여중을 방문해 도시락을 먹고 있는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상선 기자 한명숙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동작구 숭의여중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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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핥기 검사+늑장 대처 `합작품`
사상 최대 규모라는 학교 급식 사고의 파문이 커지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집계에 따르면 16일 이후 CJ푸드시스템으로부터 단체 급식을 받은 뒤 학생들이 식중독이 의심되는 증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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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핥기 검사+늑장 대처 '합작품'
CJ푸드시스템이 급식하고 있는 68개 학교에 교육부가 급식 중단 조치를 취한 23일 서울 숭의여고 학생들이 집에서 가져 온 도시락을 먹고 있다. 신동연 기자 사상 최대 규모라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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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모바일 파워 … 우리는 움직이며 즐긴다, 고로 존재한다
*** 화보 섹시 컨셉트 절정 … 19+공장처럼 찍어내 2003년 여름, 탤런트 고소영의 화보가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3년. 이제 모바일은 연예인 화보 천지다. 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