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 전지역에 의보실시|새해 예산 어디에 어떻게 쓰나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분야별 지출 내용은 다음과 같다. ◇9백51억원을 들여 총7백80㎞의 지방도로를 포장. 어느 마을 앞길이 새로 닦일지는 오는 연말이 돼야 확정. ◇농공지
-
서울 주변 도시 "인구 폭발"
안산·광명시등 서울시와 접경한 경기도내 10개 시·군의 인구가 연평균 10%이상의 폭발적인 증가율(도표참조)을 보여 서울시와 경기도가 함께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으
-
신민의 입장
요즘 정부·여당이 연달아 제시하고 있는 개헌안과 지방자치제안 등을 보고 있노라면 비등하는 국민의 여론을 의식한 채 활로를 뚫어 보려는 그들의 고충을 여실히 읽을 수 있다. 18일
-
서울인구집중
요즈음 서울시 상주인구가 9백50만명으로 밝혀지므로 말미암아 인구문제가 또다시 「인구에 회자」되고있으며 2년후에는 1천만명을 돌파하리라는 예측이 그다지 어렵지않게되었다. 정부는 이
-
도시권 기능별 분산 |「다핵도시」체계갖춰
건설부는 20일 서울·경기도등 수도권인구를 1천5백70만명선으로 묶기위해 수도권에 5대권역을 설정, 서울도심의 21층이상 빌딩 신축금지, 수도권내 대학분교설치금지등 각종 규제조치를
-
전화 군 단위까지 연내 자동화
전국 군 단위까지의 시외전화가 연내에 시내전화처럼 완전 자동화된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26일 현재의 시설용량 15만8천 회선의 2배에 달하는 30만3천 회선의 시외전화망을 증설,
-
시정 연설 요지
국력신장과 함께 온 국민이 갈구하고 있는 정치·사회적 안정의 확고한 기 반 위에서 정부는 야간 통행금지해제와 해외진출확대 등 일련의 자율개방정책을 단행하여 보다 활력 있고 성숙된
-
우체국발행 자기앞수표|면 지역도 추심없이 유통
체신부는 13일 지금까지 동일 시·군이나 동일 어음교환소 관내, 수도권 및 지방18개 도시권에 한정된 지역에서만 추심없이 유통되던 우체국발행 자기앞수표 유통지역을 15일부터 면단위
-
우체국 자기앞수표 추심면제|42시·백13읍으로 확대
체신부는 5월1일부터 우체국발행 자기앞수표의 유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추심 면제지역을 현행 34개시·45개 읍에서 42개시·1백13개 읍으로 넓히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
달라지는 도시권 |정부 제2청사 들어설 과천
과천이 다시 술렁거린다. 중앙청일부가 이곳으로 옮긴다는 정부발표가 있자 16일하오부터 일부 서울등 인근주민들은 물론 많은 부동산업자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1백여 복덕방들은 초만원이
-
(7)2차 국토개발계획 청사진을 보면|28개 지역 생활권|14개 성장거점도시를 중점 개발 도시인구 지방분산을 유도
1차 국토 종합개발 계획 (72∼81년)은 전국을 4대강유역을 기준으로 하고 시·도 등 행정구역을 감안한 S개 중권으로 구분했다. ??권·태백권·충청권·전주권·광주권·대구권·부산권
-
(9)|부산편|진주 권과 연결 낙후된 서부 경남을 집중개발|사천· 삼천포 무공사 공장유치|부산지하철 l·2호선 46km완공|김해공항 확장…온산·거제엔 원유기지
부산과 경남지방은 실질적으로 크게 2개의 생활권으로 나뉜다. 대도시생활권인 부산 권과 서부경남지역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진주 권이 그것이다. 28개 전국생활권에는 거창을 농촌도시생활
-
(8) 2차 국토개발 계획 청사진을 보면…|대구권|안동·포항·구미·김천·영천 등 생활권을 연결|기존 공업단지를 전문·계열화
대구는 우리 나라 동남부의 중심도시로 2차 성장 거점 도시인 안동과 지방 중심 도시인 포항을 광역 도시 생활권으로 묶는다. 대구는 또 부심 도시인 구미와 김천 및 영천을 지역생활권
-
(7) 제2차 국토개발 계획 청사진을 보며…|광주권 도시형 공업을 중점육성| 영산강·옥구 농업단지로|전주·목포·남원·순천·제주 등 7개 생활권으로
국토종합개발계획의 궁극목표는 국토의 균형 있는 개발이다. 2차 계획은 균형개발의 전 단계로서 광역개발을 꾀하고있다. 1차 계획(72∼81년)은 먹고살기 위해 의도적인 불균형개발을
-
제1TV는 보도·교양에 주력
KBS TV와 라디오의 프로내용이 9월7일부터 크게 바뀐다. 이번 새편성은 변화의 폭과 내용이 그 어느 때와도 비교할 수 없이 커 가히 「한국방송의 체질개선」이라 부를 수 있을 정
-
"서울·부산은 세금 차등부과"|82∼91년 국토개발계획 시안 이상팽창 억제 위해
정부는 국토의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서울과 부산의 팽창을 적극 억제하는 한편 91년까지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14개 도시를「성장거점도시」로 지점, 중점 육성함으로써 전국을 28
-
전국어디든 주거환경 비슷하게…|제2차 국토종합개발계획의 청사진
앞으로10년 간(82∼91년)우리나라 국토에 관한 각급 계획의 기본이 되는 국토의 미래상을 담은 「제2차 국토종합개발계획(안)」이 제시되었다. 정부는 2차 계획의 기본 이념은 『경
-
내 고장 새 모습 올해 역점사업을 알아보면…|낙동강 유역 늪지 개발
강섶따라 1천3백리길-. 경남도의 젖줄인 낙동강유역의 버려진 늪지가 개발된다. 대상늪지는 낙동강본류 유역과 함안에서 합류하는 77.25㎞의 남강·황강유역 등 모두 1천1백38.4h
-
(5)금성시
「곡창지대 영산포」와 「과실 단지 나주」-. 이 두 곳을 묶어 영산강 일대에서 으뜸가는 농산물집산지 금성시가 개발된다. 나주와 영산포는 광주와 목포∼해남∼강진∼완도를 연결하는 교통
-
주택 146만호 86년까지 짓기로|건설부 20조 9천억 투입, 보급률 78.6 %로 높여
정부는 제5차 5개년 계획기간(82∼86년)중 주택부문에 모두 20조9천억 원을 투입, 1백46만 호의 주택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이 계획대로 되면 74.5%(80년 말 현재)에
-
도시권 행정협의회 46개 권으로 묶기로
내무부는 19일 지방자치 단체간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1백37개 자치단체를 46개 도시권 협의회로 묶어 각급 도시가 공동으로 안고 있는 ▲쓰레기수거 ▲상·하수도 건설문제
-
대전.광주.동해권을 개발축으로|제2차 국토개발계획의 청사진
정부는 제2차국토개발 10개년 장기구상안(82∼91년)을 마련해 차관회의에 보고를 마쳤다. 1차국토종합개발계획기간(72∼81년)이 집적이익을 중시하는 거점개발이 주된 전략이었다면,
-
영호남 고속도로
지리산을 동서로 관통하는 영호남고속도로건설계획이 서둘러 성안될 단계에 있다. 취임 후 첫 지방 순시에 나선 전두환 대통령은 4일 전북도청에서 건설부에 이와 같은 지시를 내림으로써
-
대도시권 정비법의 구상
장기적인 안목을 결한 빈번한 도시재개발사업 때문에 시민이 입은 재산상 피해나 생활의 불편 또는 국민경제적 손실이 얼마나 큰 것이었던가는 우리가 익히 경험해온 것이다. 그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