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시정연설
한미 공동방위체제를 계속 견지하고 주한 미 지상군의 단계적 철수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7월 한미양국 정부간에 합의된 외교·군사양면의 보완조치가 차질 없이 실천되도록 하는 동시에 우
-
(2)시계의 스위스 한해 2억3천만개를 만든다
어느 누구를 잡고 물어 보아도 『우리는 열심히 일했을 뿐』이라는 「스위스」-. 거기에 덧붙여 「비밀」이 많은 나라가 「스위스」인 것 같다. 어디를 가나 「비밀」에 직면하게된다. 일
-
경제시책 주요 내용
▲통화증가율을 23~25% 수준에서 유지▲정부비축제도의 개선▲상권별 도매시장육성▲서울 중앙양곡도매시장개설▲농협연쇄점을 1백개 증설하여 1면1점포개설▲부가가치세 실시가 물가상승을
-
75%의 주택 보급률 80%로 올리겠다
▲이진연 의원 (신민) 질문=수출 진흥 확대 회의에서 새마을 지도자를 표창하고 공원을 사원으로 호칭하라고 할 정도로 저소득층에 대한 세심한 지도 원리가 밝혀지고 있는데 국무위원들은
-
경제부처 장관·경제단체장의 새해 시책
새해에는 ①물가안정을 강력히 추구하고 ②국제수지를 개선하며 ③착실한 성장을 유지하는데 시책의 역점을 두겠다. 75년 중 우리 나라는 내외 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7% 이상의
-
박 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요지
나는 지난 30년 동안 그 많은 시련과 고난을 이겨낸 우리 국민들의 강인한 의지와 단결력, 그리고 오늘의 발전과 성장을 이룩한 빛나는 슬기와 무한한 저력이 있는 한 머지않아 이 땅
-
박 대통령 시정 연설(요지)
최근의 일반 국제 정세는 긴장 완화로 특징지을 수 있다. 그러나 세계 정세의 흐름이 평화 지향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이것이 곧 세계 모든 지역, 특히 중소국간의 평화와 안전을 동시에
-
과학기술 종합「심포지엄」발표 논문 요지
과학기술 종합「심포지엄」은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서울연구개발단지(한국과학기술연구소·한국개발연구원·한국과학원·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에서 환경, 생산성과 산업구조, 과학기술교육
-
성장 저해하는 외채부담-세계은행의 한국경제 평가보고서 주요내용
세계은행(IBRD)은 지난 3월26, 27일 「파리」에서 열렸던 대한국제경협(IECOK)에 제출한 「한국경제평가보고」에서 올해 우리나라 국제수지적자는 작년의 6억2백만「달러」에서
-
연쇄적인 인상파고…|시멘트·설탕·세탁비누 등 공산품 34개 품목 가격 인상의 파장
예견돼 온 공산품 값 현실화가 5일을 기해 단행됐다. 34개 품목에 7·5%에서 최고 57%까지 인상 조정된 것이다. 이들 품목이 한결같이 우리 일상 생활의 필수품이라는 점에서 앞
-
(하)내외 전문가들의 새해 경기 진단과 그 처방
경제각료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은 과소 고용에 대처하기 위해 수요를 늘리는 것은 현재 진행중인 「인플레」를 악화시킬 염려가 있으므로 매우 경솔한 조치라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
-
(19)석탄사업
-올해 석탄사업예산규모와 배분계획은? 재정자금 64억원과 금융자금 45억원등 모두1백9억원이다. 재정자금으로는 석탄공사에대한 출자 15억7천만원과 석공과 민영탄광에대한 보조금 각각
-
27일 대통령 취임식, 유신 헌법 공포
김종필 국무총리는 20일 『정부는 통일 주체 국민회의에서 선출되는 제8대 대통령의 취임식을 오는 27일에 거행하고 유신 헌법도 이날에 공포, 헌정 질서를 완전히 회복할 것이며 늦어
-
(하)경제(2)
◇인구 1차 5개년 계획이래 적극적으로 벌여온 가족계획사업이 성과를 거두어 인구증가율이 크게 둔화했다. 70년 우리 나라 총인구는 3천1백79만3천명으로 69년에 비하여 1.8%가
-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지침
도시판정의 기준과 지표 1. 도시 기본형태 (a)면책, 가주지 면적. 동증감 동향. 지세. 지형 (b)인구. 가구수. 인구증감. 장래 추계인구. 밀도 2. 도시집산력, 수익력 (a
-
전자 기기 등 18 제조업 분야의 문제점|산은 발행…「한국의 산업」중권에서
산은은 계속 사업으로 추진되고있는 「한국의 산업」「시리즈」가운데 이번에 발간된 중권에서 전자 기기 등 18개 제품 제조업 분야의 현황과 문젯점에 대한 분석을 시도했다. 이 자료가
-
전망해 본 70년대의 『비지니스』
70년대가「변화의 연대」라면 그러한 변화의 파장은 기업 사이드에도 광범위하게 미쳐 올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70년대에는 비즈니스의 세계에 무엇이 일어날 것인가? 거대 기업의 다
-
박대통령 신년사 요지|중단없는 전진
금년은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준비의 해인 동시에 민주한국의 빛나는 전통을 세워야할 선거의 해이며 우리의 국가안보상 중대한 시련이 예상되는 해라는 점에서 실로 국운을 좌우할
-
업종별 경쟁력강화
31일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지금까지 일률적으로 같은 기준에서 다루어져온 국영기업체 상여금 지급제도를 개선, 생산성 및 경영평가에 기준을 둔 성과급제를 실시, 하반기부터 적용하겠다고
-
대형화[붐]…70년대|분야별로 본 전망
지금 우리는 70년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 그리고 이 [10년간], 모든 분야에는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널리 예측되고 있다. 70년대의 [생활]은 기술적 진보보다 사회문제처리
-
결론적 평가시급한 농업침체 타개
수출의 괄목할만한 증가, 2차산업구성비가 높아진 산업구조와 이두부문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 고도성장추세를 밝은면으로 본다면 농업의 침체, 차관중심의 외자도입과 이에 따른 상환부담누증
-
지상국정감사
국회는 지난 28일부터 사실상 공화당만의 「단독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회권능의 핵심이기도 한 국정감사를 야당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실시하고있는 사실은 그 정치적 이유야
-
양질의 차관만을 도입
【광주=이억순기자】박대통령은 13일 군산의 PVC공장 준공식에서『과거국력이 빈약했을때는 일부 조건이 불리한 차관도 들여왔으나 앞으로는 조건이 좋은 양질의 차관을 들여와 업체의 운영
-
최대의 도전 도시문제|미 새대통령이 안을「국내난제」
미국의「체이스·맨해턴」회장인「데이비드·록펠러」씨는「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다음 미국대통령이 당면할 가장큰 국내문제가 무엇인지를 분석했다. 유명한「록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