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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이티 교민 자진철수 요청
정부는 25일 아이티 내 무력충돌 사태와 관련, 현지 체류 교민의 자진철수 및 일반국민의 여행 자제를 요청했다. 지난 23일 아이티의 한국 교민 7명이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대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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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軍 이라크 철수
도미니카공화국은 이라크 주둔군을 철수 예정 시점인 내년 2월 중순에 앞서 빼낼 것이며 대체 병력도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도미니카의 고위 국방관리가 4일 밝혔다. 도미니카는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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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英총리 '코소보에 지상군 투입하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공습 5주째를 맞고 있는 유고사태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나토 공군기들은 21일 유고 수도 베오그라드의 집권 사회당 당사를 폭격했다고 유고 민영 스튜디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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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령 몽세라트섬 화산폭발 … 주민떠나 무인도화
카리브해의 '작은 진주' 몽세라트섬이 죽음의 섬으로 변모하고 있다. 대규모 화산 폭발로 섬 전체가 용암과 화산재로 뒤덮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약 4백년간 잠자던 이 섬의 수프리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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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기업 철수 러시 배경.현황과 대책
최근 업계와 무역진흥공사등을 통해 전해지는 해외 현지법인들의잇딴 폐쇄와 철수 소식은 철저한 사전분석없이 해외에 진출하려는국내 업체들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특히 80년대이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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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업체 철수 줄잇는다-사전준비 미흡.현지적응 실패
상장 의류업체인 ㈜영우통상은 최근 긴급이사회를 열고 파나마 현지법인과 도미니카 현지공장의 폐쇄를 결의했다.증시공시를 통해밝힌 폐쇄이유는 현지 영업환경변화에 따른 채산성 악화.6년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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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환급制 폐지등 제도급변 개도국진출한국기업 타격
중국.베트남.카리브海 연안 국가등 개발도상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세제(稅制)변화등 현지에서의 예상치 못한 제도변화로 타격을 받는 사례가 최근 속출하고 있다. 진출기업중에는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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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로드를 가다
중미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북쪽으로 뚫린 2차선 포장도로를 70㎞쯤 달리면 콜론 (COLON)이라는 작은 읍에 다다른다. 1948년 중남미에서 최초로 설립된 자유무역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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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쿠바군 증강"탐지 재빨리 선수
쿠바는 미국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고 훨씬 중무장한 공병대 1천여명을 그레나다에 주둔시키고 있었다. 27일 이 사실을 밝힌 「래리·스피크스」 백악관부대변인은 미해병대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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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그레나다 점령 해병등 1,900명 해·공양면 상륙 카리브해 6국군도
미육군공정대와 해병대 1천9백명은 25일 카리브해 6개국 병력 3백명과 함께 카리브해의 마르크스주의소국 그레나다를 침공, 그레나다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그레나다의 2개 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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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발전과 안보 상 될 이유는 없다
「아프가니스탄」사태이후의 국제정세는 국지적인 차원을 넘어서 크게는 세계적인 「데탕트」추세에서, 작게는 한반도 주변의 정세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 문제와 관련하여 본사는「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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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 인질극공포
「콜롬비아」극좌「테러」분자 30명이 지난 27일 수도「보고타」주재「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을 습격,교황청사절등 20명의 대사를 포함한 약 61명을 인질로 잡아놓고 3백11명의 정치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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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인사의 안보의식 인상적"-세계교회협의회총무 「필립·포터」씨
『한국이 지난 10여년간 이룩한 경제적인 발전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겠지요. 그러나 문제는 전체 국민의 땀으로 이룩한 경제발전이기 때문에 그 혜택이 누구에게나 골고루 나누어져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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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서방측 결의안 유엔 제출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한국을 지지하는 19개「유엔」회원국들은 21일 상오(한국시간)한국 문제에 관한 당사자 회의와 남-북한의 대화의 즉각 재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유엔」 사무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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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되는 암살 음모 미 CIA 미스터리
국내 인사들에 대한 불법 사찰 문제가 말썽이 되어 「록펠러」 부통령을 위원장으로 발족했던 미 CIA 비위 조사 위원회가 5개월에 걸친 조사가 끝나자 이번에는 CIA의 외국 원수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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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 「미 개입」 비난
【모스크바 5일 AFP동양】소련관영 「타스」통신은 5일 「크메르」의 미 거류민 철수에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미 해병대 병력을 「크메르」방면에 파견한 것은 미국이 「도미니카」공화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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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제7화 신진도의 성녀「오다·줄리아」(4)
「오다·줄리아」의 일생은 어떤 의미에선 오히려 행운이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일본인사학자들 가운데서도『세계역사상 유례없는 가장 잔인한 전쟁』이었다고 낙인찍은 임진왜란 (구야요장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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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쟁과 정치주역들
①미국의 개입 ②확전의 불길 ③「게릴라」전과 장군 ④공중 전 논쟁 ⑤전쟁과 정치 주역들 ⑥춘계공세와「명예로운 종전」 【로스앤젤레스·타임스=본사특약】월남대의 미군측 정치 주역「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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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우에 발목잡힌 「월남화」
【사이공=신상갑특파원】「두옹·반·민」장군과 「구엔·카오·키」부통령이 10·3월남대통령 선거를 「보이코트」했으나 단독출마를 굽히지 않고 있는 「티우」대통령의 단호한 태도로 「민주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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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 더 늦어질듯
【유엔본부3일동양】「유엔」총회 제1 (정치)위원회 「파미」위원장은 3일 그는 많은 발언신청과 전체회의의「스케줄」로 말미암아 한국문제에 관한 표결은 8일이나 9일에 있을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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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커크」보고서 의제로 채택|찬57·반17·기34표로|유엔총회 한국문제 결국 두안건
【유엔본부24일AP특전동화】「유엔」총회는 24일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언커크)의 연례보고서를 이번 제21차 「유엔」총회의제속에 포함시키지 말자는 공산측의 제의를 물리치고 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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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도미니카 철수
[산토도밍고28일AP동화] 「도미니카」공화국에서의 미군철수가 28일 동이트자마자 해·공양면으로 시작되어 이날 정오에는 제1진이 「산토도밍고」항을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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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주요뉴스 일지
◇국내 ▲4일=정부 65년도를 [일하는 해]로 발표 ▲8일=비전투원 2천명 파월각의에서 의결 ▲10일=김기수 [프로권투] 동양 [미들]급 선수권 쟁취 ▲16일=박대통령 연두교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