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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고건, 충실함과 허전함
2007년 12월 19일의 대선 투표용지엔 고건.이명박.박근혜 세 사람이 올라갈지 모른다. 현재의 차기주자 '빅3'가 모두 살아남는 경우다. 이명박.박근혜가 출전한다면 한나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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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3경기 연속 선발
박지성(왼쪽)이 측면을 빠르게 돌파하자 위건의 수비수 레이튼 바인스가 급히 달려오고 있다. [위건 AFP=연합뉴스]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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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여성 마르게 더 마르게 옥죄더니 남성까지 '말라깽이 패션'
첨단 유행에 관심이 많은 당신이라면 이제부터는 운동할 때 근육을 키우는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군살을 없애주는 조깅 같은 유산소운동에 치중해야 할 것 같다. '근육맨'보다 '날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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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월드컵 D-100 아드보카트의 신뢰 리더십
3월 1일은 독일 월드컵 D-100. 세계는 지금 축구 전쟁 중이다. 한국과 앙골라의 평가전을 비롯해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29게임이 벌어진다.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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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방, 몰라보게 달라졌네
▶ 별도의 작업대 하나가 더 있는 아일랜드형 주방. [사진제공=한샘] 봄맞이 인테리어에 나서는 시기다. 똑같은 스타일로 집안 전체를 꾸미는 것보다 각 공간마다 용도별 특성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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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입고 출근해요"
주중에도 캐주얼 복장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근무복의 캐주얼화가 보편화되는 추세다. 이에따라 근무 환경에 맞는 비즈니스 캐주얼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또 재킷과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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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국 패션, 유럽 봄바람 타다
23일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명 전시장 '피에라 디 밀라노'에서 열린 '보그 스포트라이트 온 뉴 스타일(Vogue Spotlight on New style)'행사.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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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수비 '포백 ? 스리백 ?' '든든한 백' 9일 낙점
미니 게임에서 이천수(가운데)가 조원희(왼쪽) 등과 공을 다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미래냐 과거냐, 공격이냐 수비냐, 포백이냐 스리백이냐. 9일 오후 1시(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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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전 1 : 0 막판에도 아드보카트 "공격, 앞으로"
아드보카트 감독 "선수 테스트 과정이지만 결과도 중요하다. 이기고 싶었고 우리가 이길 만한 경기였다." 핀란드와의 경기 후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원정 평가전 첫 승(1-0)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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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와글와글] 새 문화 코드로 떠오른 이종격투기
"표도르의 얼음 주먹이 최고다." "최홍만의 거인 무릎 치기가 더 세다." 요즘 어른들은 이런 초등학생 말다툼 같은 대화로 시간을 보낸다. 이종격투기 때문이다. 격투기 문파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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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설 내 남편 코디법은
협찬:마에스트로회사원 진승민(가명.33) 대리는 지난 설에 옷 때문에 당황한 적이 있다. 평소 회사에 출근하듯 블랙 정장을 입고 고향을 찾았더니 친지들이 "어디서 급하게 장례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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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강하지만 정신적·육체적 더 단련해야"
"Impossible is nothing(불가능은 없다)." 한 세계적 스포츠 용품 회사의 광고 문구다. 오토 레하겔(68) 그리스 축구대표팀 감독은 한국과의 경기 후 한국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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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치솟은 삼성엔 날개가 …
반환점을 돈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가장 뾰족하게 솟아오르고 있다. 최근 5연승의 삼성은 모비스.동부를 1.5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삼성이 달라진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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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전.현직 기술위원장 이용수·이영무씨 월드컵 대담
"독일 월드컵에서도 최소한 16강에는 진출해야죠." 이영무 현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왼쪽)과 이용수 전 기술위원장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나 2006 독일 월드컵에서의 좋은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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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해법'은 그리스전에
아드보카트호가 내년 1월 지난해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4) 챔피언 그리스와 맞붙는다. 또 독일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크로아티아, 북유럽 강호 핀란드와도 평가전을 한다. 월드컵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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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듀 2005 문화계 - 2005 대중문화 5대 키워드
당신을 울고 웃게 했던 그 장면, 그 대사, 그 노래가 이제 한 장 남은 달력 뒤로 사라지려 합니다. 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 법. 대신 올 한 해 대중문화의 풍경을 되감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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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유색 보석' 여심도 흔들
세모의 여심, 다이아몬드로 공략하세요-. 티파니는 성탄.연말 선물로 '스윙 컬렉션'과 '재즈 컬렉션'을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다이아몬드는 사랑을 상징한다. 연인 선물로 더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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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섹스 & 시티' 패션 따라잡기
미국 드라마 '섹스 & 시티'. 30대 여인네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내용만큼이나 주인공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의 화려한 의상으로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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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브랜드 고집 않고, 날씨 따라 색깔 코디
패션 회사에 다니는 남성들은 패셔너블할까? 화장품 회사에 다니는 남성들은 꽃미남일까? 유행어를 빌려 말하자면,'꼭 그렇지만은 않아'다. 하지만 유행의 첨단에 서 있는 만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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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월드컵 홈피에 '팬 코너' 열어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온라인 공간에서 월드컵 바람몰이에 나섰다. 현대차는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www.FIFAworldcup.com)에 '현대 팬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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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의 산소 호흡기' 손규완
프로농구 동부의 손규완(31.사진)이 동부의 공격 숨통을 뚫어주고 있다. 7일 SK전에서 손규완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3득점을 했다. 돋보이는 수치는 아니었지만 내용은 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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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강수연의 '카리스마'
한국의 주장 강수연(왼쪽)이 일본 주장 후도 유리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제주=연합뉴스] 2005 핀크스컵 골프 한.일전이 무승부로 끝났다. 명문 핀크스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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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마음도 성숙한 이천수
이번에도 '이천수 표 프리킥' 기대하세요. 이천수가 울산 서부구장에 붙어 있는 월드컵 포스터의 자세를 흉내내고 있다. 울산=송봉근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이천수(24)가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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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등 LPGA파 핀크스컵 총출동
결전을 앞두고 30일 숙소인 제주 KAL호텔에서 첫 미팅을 한 13명의 한국 대표선수가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4년 연속 우승이다." 한국과 일본의 여자프로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