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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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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비시그나니 국제항운協 총재
"인천공항은 동북아 허브로 충분히 매력 있습니다." 지오바니 비시그나니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총재는 1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천공항은 개항한 지 3년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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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누비는 '新 386 CEO'
국내 5백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한명은 신(新) 386 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 386'이란 1930년대 이전에 출생해 80년대 경제발전의 주역을 담당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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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0代 경제원로 "우리는 평생 현역"
한국에선 명예퇴직 연령이 30대까지 낮아졌지만 미국 경제계에서는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현역에서 왕성하게 일하는 사람이 많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보험회사인 아메리칸 인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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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과학자 6명 '음악이 있는 크리스마스 강연'
청소년들이 이공계 진학을 멀리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어렵다'이다. 한편으로는 과학만큼 재미있는 것이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결국 과학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통로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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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마당] ㈜새한 '파인쿨' 外
◇㈜새한은 일반 면보다 땀 흡수가 빠른 기능성 섬유 소재인 '파인쿨(FINECOOL)'을 개발했다. 실 안에 특수 세라믹 입자를 투입한 파인쿨은 자외선을 차단해 시원한 착용감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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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회장 "한진그룹 4개로 분리 끝났다"
한진그룹이 24일 계열사의 분리작업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선언했다. 이날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항공사협의회(AAPA)에 참석한 대한항공 조양호(사진) 회장은 "(형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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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업을 春鬪 넘기기 부심
지난해 1천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린 한 대기업은 상여금 문제를 놓고 노조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올해 임단협 교섭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노조 측은 회사가 3천억원안팎의 순익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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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에어버스로 유명한 EADS社 카뮈 共同회장
'EADS'가 어떤 회사인지 아는 한국인은 많지 않다. 그러나 민간 항공기인 에어버스와 군용기인 유로파이터를 얘기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프랑스의 아에로스파시알 마트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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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항공사 추락 막자"
이라크 전쟁의 여파에 괴질까지 겹쳐 전세계 항공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주요국들이 지원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그동안 무역마찰을 우려해 위기업종에 대한 직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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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회장님 짱"
영국작가 서머세트 모음의 걸작 '달과 육펜스'에 나오는 주인공 스트릭랜드. 그는 평범한 증권 딜러였다. 어느 날 그는 예술에 대한 열정을 주체하지 못해 직장을 그만두고 가정도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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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SKY WAR
#대한항공=‘Caring More About You.’ 승객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스카이팀의 공식 구호처럼 대한항공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가장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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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기업들 '직원 보호령'
직장인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백명에 가까운 인명을 앗아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기업들은 사업장 안전 시스템을 재정비 하는 한편 ▶임직원 출장 규칙을 엄격히 적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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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노스웨스트 항공 앤더슨 회장
글로벌 항공업계가 최근 새로운 경쟁 국면을 맞았다. 세계 랭킹 4위의 거대 항공사인 노스웨스트가 콘티넨털항공과 더불어 3대 항공동맹체(얼라이언스)의 하나인 스카이팀에 합류한다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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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학교법인 배달학원 취임식 外
◇새의자=학교법인 배달학원(이사장 정몽국)은 최근 제4대 한라대 총장에 이광희(李光姬.49)씨를 선임했다. 취임식은 17일 열린다. ◇시상 ▶연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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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성공하려면] 7. '칼' 아닌 '원칙'으로 무장한 정부를
"청탁하면 조세문제를 비롯, 모든 문제를 철저히 조사해 문제가 없는 경우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도록 하겠다."(2002년 12월 17일, 노무현 대통령당선자) "나는 그(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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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소사장제 도입
대한항공(www.koreanair.co.kr)은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여객.화물.기내식.항공우주.호텔면세 등 5개 사업본부별로 소사장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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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미국 보잉 필 콘딧 회장
'바람의 도시'라 불리는 미국 시카고. 겨울철 미시간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아주 매섭다. 상용.군용기와 우주 발사체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항공우주업체인 보잉은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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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떠나가도 그 숨결은 우리 곁에 남으리
어김없이 올 한 해도 거목들이 스러져갔다. 언제나 곁에 있을 것 같은 그들이었지만 그예 떠나고 말았다. 남은 자들은 그들의 죽음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의 씁쓸함을 되씹는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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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월街 망신살 5인방
연말은 경제예측가들에게 피곤한 시간이다. 한해 동안 내놓은 예측에 대한 결과가 그대로 드러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3대 공중파 방송의 하나인 ABC는 올해 미국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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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 뿐"
대한항공 심이택(63)사장은 1999년 4월 사장에 임명된 후 3년8개월여 동안 한번도 휴가를 간 적이 없다. 게다가 매일 오전 7시쯤 출근해 잠시도 쉬지 않고 일만 해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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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돌파 공격 경영
일본 가전업체인 소니코리아는 이달 초 남부본부를 신설했다. 남부본부는 부산·광주를 포함, 영호남 지역의 마케팅과 판매를 책임지는 지역 거점이다. 소니는 특히 남부본부 산하에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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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광고·홍보 : 男부럽지 않다, 우먼 PoweR
광고·홍보대행 등 PR업계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은 엄청난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경쟁사와 마주쳐 고객을 유치해야 하고 밤에는 고객 접대를 위해 술자리도 마다하지 않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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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헤드헌터 : 섬세한 눈길로 인재 사냥
여성 기업인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정보기술(IT)과 광고·홍보대행 등 소프트 산업은 물론 화섬과 기계 등 중화학공업 분야에서도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숫자가 급격히 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