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책읽기Review] 학문의 보물창고 활짝 연 공부도둑 ‘마스터 키’는 …
“삶이란 끝없이 앎을 추구하며 지내온 과정”이었고 “즐기면서 해온 놀이”였다. 학문의 세계를 ‘보물창고’, 자신을 ‘공부도둑’이라 부르는 이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장회익 서울대
-
“고등교육 교부금제 도입해 대학 재정 안정화 힘쓸 것”
손병두(67·사진) 서강대 총장이 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 대교협은 전국 198개 대학이 가입한 단체로, 새 정부의 대학 자율화 방침에 따라 올해
-
[교육마당] 대입 논술 학습지 ‘고등엔비’ 34호 출간
대입 논술 학습지 ‘고등엔비’ 34호 출간 중앙일보NIE연구소가 발행하는 격주간 대입통합 논술 학습지 ‘고등엔비(사진)’ 34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선 18대 국회의원 총선을 계기
-
[열려라공부] 서울대 오헌석 교수의 과학 영재 키우기
공부에 대한 주인의식, 끈질긴 집착력과 집중력, 학구적인 가정환경…. 서울대 교육연구소 한국인적자원연구센터의 오헌석 교수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자 조윤제(포스텍·분자생물학),
-
상명대 총장 이현청씨
이현청(60·사진) 호남대 총장이 11일 상명대 총장에 취임한다. 이 총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아·태 지역 고등교육협력기구 의장 등을 역임했다.
-
국립대도 학과별로 신입생 모집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입학하는 2010학년도부터 모든 대학이 학과별로 학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학년을 시작하는 날(3월 1일)과 끝나는 날(2월 28일)에 대한
-
1년 4학기제 가능 … 학·석사 통합과정도
이명박 정부가 학부제를 폐지하는 것으로 대학 자율화의 시동을 걸었다. 학부제를 폐지하면 수험생은 적지 않은 변화를 겪게 된다. 지금도 학과별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이 적지 않아
-
중국서 돈쓰는 그들
중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지난해에 2200달러를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저개발국 수준을 간신히 면한 수준이다. 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다. “1인당 국민총소득으로만 중국
-
실전! 입시 멘토링 ② 내신 5%로 대원외고 지원하고 싶은데
금주의 진학 고민 ▼ 경기도 S중학교 3학년이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이하 대원외고)를 목표로 입시준비를 하려 한다. 영어는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공부해왔고 1년간 호주 단기유학
-
공항도 키운다 … 푸둥·바이윤 등 10곳 확장 공사
지난달 말 중국 베이징(北京)에선 서우두(首都) 공항의 세 번째 터미널이 완공됐다. 신설 공항의 활주로는 길이 3800m에 폭 60m. 지구상에서 가장 큰 에어버스 A380 여객기
-
[사랑방] 안병만 공군사관후보장교회 회장 外
◇행사 ▶안병만 공군사관후보장교회 회장(전 한국외대 총장)은 25일 오후 6시30분 공군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창립 9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두희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의회(A
-
[중앙시평] 꽃이 져도 울지 않는다
해마다 이맘때면 수많은 젊은이가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교정은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차 있다. 그런데 과연 이들의 희망과 기대는 충족될 수 있을까. 이들은 올바른 교육을 받을
-
[시론] 온라인 평생교육이 해법이다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뜨겁다. 한국 사회의 교육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는 데에는 모두가 동의한다. 그러나 ‘몰입식 영어교육’ ‘대학입시의 완전 자율
-
지자체 ‘명문학교 만들기’ 큰 성과
3일 열린 경남 산청고 신입생 입학식.10년만에 신입생 정원을 모두 채운데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많이 들어왔다. 3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산청고등학교. 신입생 112명의 입학식이
-
진천에 우석대 캠퍼스 설립 본격화
충북 진천군이 우석대의 충북 진천캠퍼스 예정 부지에 대한 토지 매입에 착수하는 등 대학 설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3일 진천군 대학유치위원회 따르면 지난해 6월 우석대와 입학정원 5
-
“학원이 비싸다고요? 우리 학교 오시죠”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선 1만 9621명이 동시에 학사모를 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2007학년도 학위수여식이다. 이 대학 졸업생은 43만 명을 넘는다. 1972년
-
경시대회 궁금해요! ① 과학 올림피아드
다양한 학문 영역에서 보다 깊이 있는 실력을 겨루는 각종 경시대회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대입 자율화 분위기에서 전문분야의 경시대회 수상 실적은 당락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
-
2010년부터 온라인으로 석사 딸 수 있다
사이버대학이 재학생 6만 명 시대를 맞았다. 수업에서 평가까지 100% 인터넷으로 가능하고 학비가 저렴해 사이버대학에서 실무에 필요한 공부를 계속하려는 고학력 직장인이 늘어나는
-
사이버 대학을 졸업해도 일반 대학과 동등한 학위
사이버 대학을 졸업해도 일반 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18일 사이버대 설립 운영 규정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내년 3월부터 사이버대학을 고등교육법에 따른
-
현대음악 거장 펜데레츠키 후계 … 젊은 한국인이 잇는다
현대 음악의 거장 작곡가 펜데레츠키와 3월에 그의 후계자로 임명되는 제자 류재준씨.한국의 젊은 작곡가가 현대 음악의 계보를 잇는다. 주인공은 류재준(38)씨. 현대 음악의 거장 펜
-
교육, 영어 공교육 밀어붙일 가능성
관련기사 여성 ‘性 대결’ 구도 지양… 탁아·보육 문제 주력 복지예산 효율 높이는 데 우선순위 법무, 불법 시위·집회에 법 적용 엄격할 듯 장관·수석 인사로 본 ‘이명박 정부’
-
[중앙시평] 과학기술계의 아우성
지난 5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등 16개 과학기술계 단체가 연명으로 ‘과
-
민족사관고등학교 - 졸업후 진로, 일류대보다 능력과 적성 고려
민족사관고 졸업생들은 어느 대학으로 많이 갈까. 국내 대학일까, 외국의 대학일까. 우수한 학생이 많이 지원하는 데, 조기졸업생은 얼마나 될까. 학교 측은 명성이 아닌 학생의 능력과
-
장학회의 힘 … 함양고 ‘해냈다’
박기주 교장과 정혜라·서필선·김연아·김효정양(왼쪽부터)이 교정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함양군장학회는 장학회가 적극 지원한 함양고등학교(교장 박기주) 3학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