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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대선] 사그라든 '딘風' … 다시 4龍 각축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관문인 아이오아 코커스(당원대회)는 대혈전이다. '수십년 만에 가장 치열한 선거전'이라는 게 미 언론의 평가다. "현직인 공화당 조지 W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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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0代 경제원로 "우리는 평생 현역"
한국에선 명예퇴직 연령이 30대까지 낮아졌지만 미국 경제계에서는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현역에서 왕성하게 일하는 사람이 많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보험회사인 아메리칸 인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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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년 만에 한국 온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앨빈 토플러 박사는 '미래의 충격''제3의 물결''권력 이동''새 문명의 창조' 같은 저서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미래학자다. 그는 실리콘 밸리가 등장하기 몇십년 전에 퍼스널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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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술씨, 남은 6억 어디에 썼나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지난해 SK에서 돈을 받은 과정이 검찰 수사에서 상세히 드러났다. 그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두 가지다. 15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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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총 발언 내용
한나라당 의원들은 3일 오전 의총에서 김두관 행자부장관 해임안 처리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음은 한나라당 오전 의총 발언록. ▶홍사덕= 먼저 뉴스부터 알리겠다.동아닷컴에서 해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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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 10년] '검은 돈' 덜미…종합과세는 未完
"드디어 우리는 금융실명제를 실시합니다. 이 시간 이후 모든 금융거래는 실명으로만 이뤄집니다. 금융실명제가 실시되지 않고는 이 땅의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없습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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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준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동대문(을) 홍준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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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주류 일부·개혁당 "신당 추진"
민주당이 4·24 재·보선에서 완패한 가운데 민주당 신주류 일부와 개혁국민정당이 여야의 진보적인 인사들을 규합해 ‘개혁신당’을 창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정치지형의 변화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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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당 기자회견] 범개혁세력 단일정당 촉구
개혁국민정당 김원웅(金元雄) 대표와 유시민(柳時敏) 국회의원 당선자는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주의 정당에 셋방살이 하고 있는 민주당과 한나라당내 개혁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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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구주류 재보선 갈등
4.24 재보선 후보 등록 개시일(8일)을 일주일 앞두고 민주당 신.구주류 간 갈등이 심각하다. 대선 때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지지운동에 앞장섰던 개혁국민정당 (대표 金元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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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서가] '칼리 피오리나'
칼리 피오리나/조지 앤더스 지음, 이중순 옮김/해냄, 1만원 51.4%대 48.6%. 2002년 3월에 열린 휼렛패커드(HP) 주주총회에서 컴팩과의 합병안이 아슬아슬하게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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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의 인물] 안희정 민주당 국가전략硏 부소장 1위
'이 주일의 인물'은 국내 최대 인물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중앙일보 인터넷신문 조인스닷컴이 제공하는 인물정보 서비스(people.joins.com)의 검색 순위를 바탕으로 작성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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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 열쇠고리' 사세요
"노짱 열쇠고리(사진), 노짱 머그컵 사세요. "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를 모델로 한 캐릭터 상품이 등장했다. 한 캐릭터 전문업체가 일명 '노짱 캐릭터 상품'들을 지난 10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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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소신이 살아 있는 영화 '컨텐더'
장르: 스릴러 감독: 로드 루리 출연: 조안 알렌(레이니), 게리 올드만(러니언), 크리스찬 슬레이터(웹스터 하원의원), 제프 브리지스(잭슨 대통령) 수입: (주)미로비젼 개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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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상심한 아버지들에게
대선 일주일 전 한 조간신문 가판에 5단 크기 광고가 실렸다. 제목은 '아.들.에. 게'. 광고주는 '나라를 걱정하는 아버지들의 모임'이었다. "이번 대선 때문에 너와 내가 밤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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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유화책 오판 말라' 盧, 北에 경고 메시지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는 27일 오전 당초 예정에 없던 북핵(北核)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당선자 명의의 첫 성명이다. 그만큼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표시다. 盧당선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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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마음만은 부 ~자예요
세밑은 언제나 아쉽다. 한 해 동안 좀 더 잘할 수 있었던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지키지 못한 결심도 마음을 어지럽힌다. 그래도 새해가 기다려지는 건 후회보다는 희망쪽으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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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라디오 DJ 복귀한 박 철
"미국에서는 배우 출신인 레이건이 대통령이 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연예인도 정치적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말이죠. 저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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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선거 꼼짝마' 밀착 감시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로 '무장'하고 대통령선거 후보자 유세현장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시민단체 밀착감시단이 활동하고 있다. 중앙일보와 함께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 중인 공명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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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에 다가온 대선 '事判 먼저, 理判 나중'
조금은 알려진 얘기지만,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은 10·26이 나던 1979년 초입부터 자기 운세가 담긴 사주풀이를 가슴에 품고 다녔다. "단풍이 떨어져 낙엽될 때 차가 전복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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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중립" … 속은 "李지지"
자민련이 12일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최종 입장을 정했다. 대선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다. 이날 의원총회는 아주 어정쩡한 결론을 냈다. 김학원(金學元)총무는 "당론은 중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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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WMD 확산방지 행동 나서"
스커드 미사일을 선적한 북한 화물선이 나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주요 언론들은 "북한의 대량 살상무기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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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權의바다 인터넷]대선후보들 사이버 유세전
대통령 선거가 2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며 사이버 공간에서도 대선 열기가 뜨겁다. 5년 전 대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사이버 토론과 게시판 문화가 활발하다. 20대 젊은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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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닫을 때 아니다
후보마다 정치 개혁의 공약을 화려하게 내놓고 있다. 그 중 공통적인 것 하나는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고 국회를 활성화해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막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