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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능력 따라 연봉 받아야"
'교원평가를 해야 한다''교사도 능력에 따라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교육계의 기류와 전혀 다른 주장을 하는 자유교원조합(자유교조)이 22일 오후 2시 대전보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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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수업시간 단축
[자료사진=중앙포토] 학교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4년까지 전국 초.중.고 교사의 주당 평균 수업시간 수가 현재보다 2~6시간 줄어들고, 모든 학교에 1~2명의 행정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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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2. 1위 고교 출신 엘리트 비율 8.8% → 1.6%
1950년 이전 출생자(6.3세대)와 50년대 출생자(긴급조치세대)가 주로 고교.대학을 다닌 60년대, 70년대에는 소수 명문고 출신이 엘리트를 독점했다. 하지만 386세대를 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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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부처 빠져나갈 과천에 이대 분교 유치 추진
정부는 재경부 등 8개 부처가 충남 연기.공주로 빠져나간 이후 경기도 과천시의 공동화를 막기 위해 이화여대 분교 등 사립대학 유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과천에 임대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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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부4처2청 이전 합의 뒤 남은 과제] 어렵사리 '흥정' … 아직도 먼길
여야가 충남 연기.공주 일대에 행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전키로 23일 합의한 12부4처2청을 살펴보면 일관된 기준이나 원칙이 없다. 정치적 흥정으로 선정한 흔적이 역력하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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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 원로·전문가 대안
'신행정수도특별법'이 위헌으로 결정남으로써 수도 이전을 둘러싼 법적 시비는 정리됐다. 하지만 여진은 강하다. 정치권에선 법리 공방이, 시장에선 정책의 신뢰 문제가 제기됐다.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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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역간 학력 격차 고교 10곳중 4곳, 상위 10% 1명도 없어"
전국 초.중.고교 학생의 학력이 지역과 학교에 따라 차이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9일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에 따르면 2001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한 '국가수준 교육 성취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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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르포] 민족사관고는 요즘…
장면 #1 "민사고는 자립형 사립고로서 자율적인 교과과정 운영이 특징입니다." 지난 9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민족사관고등학교 소강당. 이 학교 최관영 입학관리실장이 열성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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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지방 대학도 부익부 빈익빈
참여정부는 집권 첫해인 지난해 지방대학 발전을 위한 획기적 방안을 모색했다. 즉 지방자치단체.지방대학, 그리고 지역산업이 공동으로 지역혁신체계(RIS: Regional Inn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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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대 살 길 제시한 두 대학의 통합
국립대학인 경상대와 창원대가 통합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것은 생존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고교생 감소로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대학의 탈출구는 현실적으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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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는 아직도 신입생 모집중
지방의 전문대학들이 신학기가 시작됐는데도 여전히 신입생 모집에 애를 태우고 있다. 특히 유례없는 미달사태에 중소도시나 농촌지역 전문대학들은 입학조건을 대폭 완화하거나 장학혜택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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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교육특구' 대치동] '과외 무풍지대' 공주 한일高
수능을 불과 19일 앞둔 지난 17일 충남 공주의 한일고. 해가 지자 학교 전체에 환하게 불이 들어왔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지는 야간 자율학습이 시작된 것이다. 몇몇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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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과학을 살리자] 1. 지방대학 연구 인력난
노무현 정부의 과학기술 기본계획 가운데 비중있게 다뤄지는 부분이 지방과학의 육성이다. 수도권과 대전에 연구개발비의 80%가 쓰여지고 있고 연구인력의 70%가 몰려있어 과학기술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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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하철 역명 유치전 가열
"대동 5거리에 생기는 역이름을 '우송대 입구역'으로 해 주세요. 이곳에는 우송대를 비롯해 우송공대.우송클리닉센타.우송어학센타.우송도서관 등 미래 사회의 인재를 길러내는 시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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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재정난 타개 묘안 백출
학생수 부족으로 학교운영이 힘든 일부 지방사립대들이 수입을 늘리기 위해 갖가지 묘안을 내놓고 있다. 학교재단의 계열사를 설립해 유통·임대업 등의 수익사업을 벌이는가 하면, 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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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학생유치에승부거는지방대학
지방대에 가을은 너무나 잔인한 계절이다. 낙엽이 한꺼번에 지듯이 학생들이 재수학원으로, 편입학원으로 우수수 빠져나가지만 신입생을 유치하기는 해가 갈수록 어렵기 때문이다. 부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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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살면 뒤떨어진다" 80.5%
소설가 복거일씨가 올해 초 서울로 유턴했다. 1978년 결혼 이후 24년을 대전에서 살아온 그가 고향을 떠난 것이다. "Y대 재학 중인 딸이 교육·문화 혜택이 풍요로운 서울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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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광양항도 경제특구로
영종도·송도·김포 매립지 등 수도권 서부지역 외에 부산·광양항 인근이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실현을 위한 경제특구로 지정된다. 또 국내 법인이 특구는 물론 특구 밖에서도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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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停年 늘리고 퇴직금 없애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봉급생활자의 정년을 늘리고, 전국적인 규모의 노인인력은행을 설치해 고령자에 대한 취업 알선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심각한 수도권 집중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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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앞두고 대학 등록금 인상 진통
신학기를 앞두고 대학마다 등록금 인상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대학 당국들은 물가상승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어도 10%는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반해 각대학 총학생회는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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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전략 우리 대학은…] 대전대 신극범 총장
대전대가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 대전대는 올해 개교 21주년을 맞아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명문사학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교육비전 2121’을 선포했다. ‘교육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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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전략 우리 대학은…] 목원대 이군호 총장
목원대학교는 지난 1954년 대전지역 사립대학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역사를 갖고 있다. 현재 7개 단과대학,12개 학부,26개학과에서 학부생 9천4백40여명이 재학중이다. 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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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한남대 신윤표 총장
수능시험과 함께 본격적인 입시 시즌이 왔다. 이제 수험생들은 "과연 어느 대학에 갈 것인가"하는 선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앙일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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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보고 싶은 행성은 `화성'
아마추어(학생) 천문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행성은 화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일의 천문잡지인 월간 `별과우주''는 전국의 중.고.대학교에서 천문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