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대장동 실무 담당' 정민용 변호사 소환…'윗선' 연결 추적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투자팀장을 지낸 정민용 변호사가 지난해 10월 26일 오후 대장동 개발 로비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수상한 100억 흘러간 곳…"김만배가 빌려주고 자기가 갚았다" [法ON]
“피를 토하고 싶다”는 심경을 토로했던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보석으로 8일 풀려났습니다. 곽 전 의원은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재판부가 보석금 3
-
S식당 다툼 진실은? 곽상도 "후배 취급 탓" 정영학 "돈 문제였다" [法ON]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으로 거론되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13일 재판에서도 서울 서초동 소재의 S식당 회동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곽상도 전 국회의원과 화천
-
김만배 "곽상도 아들 50억 보상 정당…임원 이상 역할했다" [法ON]
"사회적으로 권력 있는 분들을 팔아 이야기해서 죄송하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이른바 '50억 클럽'이 허언이었다며 법정에서 사과했습니다. 사과 형식이지만 이른바 '정영
-
휴대폰 놔두고 공중전화 찾아 헤맸다…대장동 일당 수상한 통화 [法ON]
검사=“공모지침서가 외부에 공개되기 전에 극비리에 논의할 필요가 있어서 차명폰을 이용한 것 아닙니까? 증인 이모씨= “주로 공중전화를 이용했습니다. 제 전화를 이용하지 말라고 해
-
성남도공 직원 "대장동 개발 방식 바뀐 출발점은 '정영학 제안서'" [法ON]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사업자를 공모하기도 전에, 민간 사업자인 화천대유·천화동인 일당들은 어떤 사전 계획을 세웠을까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들여다봤던 문제
-
김만배 "돈 없는데 어쩌라고"…그날 서초동 S식당서 무슨일이 [法ON]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에 연루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재판에는 서울 서초동 소재의 S 식당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 식당에서 2018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정영학 회계
-
성남도공 직원, “대장동 '초과 이익 환수' 정당…유동규 질책, 억울했다”
‘대장동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예상 초과 이익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유동규(53‧구속 기소) 당시 성남도공 기획본부장에게 질책당한 직원이 23일 법정에
-
화천대유 김만배 회삿돈 100억 빼돌린 혐의…檢 추가 기소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회삿돈 1
-
'대장동 일당' 수익 다툼때…"유동규 똥줄, 이재명에 누 되잖아" [法ON]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재판에서 재생되는 '정영학 녹음파일'에 대한 증거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
"50개 나갈 사람 세 줄게"…'성남은 우리땅' 김만배가 챙긴 그들 [法ON]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지난해 10월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관련 화천대유의 이른바 '50
-
남욱 “김만배·유동규·정진상은 의형제…4000억 도둑질 완벽하게” [法ON]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가 2021년 11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부터 대장
-
'대장동 킹' 유동규 “내일까지 한개 되냐…이재명 재선에 포커스” [法ON]
대장동 사건의 스모킹건인 '정영학 녹취록'에 대한 증거조사가 법정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가 심리한 공판에선 대장동 일당들이
-
'尹특보' 박민식, 분당갑 출마 선언…"대장동 진상 밝히겠다"
박민식 전 의원.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보인 박민식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
"이재명·유동규·최윤길 각본 짰다" 정영학 녹취 첫 법정 공개 [法ON]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스모킹건' 으로 꼽히는 정영학 회계사의 녹음파일이 법정에서 공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29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
-
유동규 “1초도 숨쉬고 싶지않다”…대장동 스모킹건 못 틀었다 [法ON]
유동규 전 성남도공 기획본부장 “사실은 단 1초도 숨을 쉬고 살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면제) 50알 먹은거 맞고요” 유 전 본부장 변호인 “제가 오히려 변호인으로서
-
"성남도공 믿었다" SK 최기원 돈 수백억, 대장동 들어간 이유 [法ON]
성남시 대장동 도시개발 사업 초창기인 2015년, 화천대유는 킨앤파트너스(현 플레이스포)라는 한 투자회사에서 291억원을 빌렸습니다. 이 돈은 대장동 개발 주체인 민관합작법인 성
-
"대장동 로비 폭로 협박에 100억 줬나" "네"…박영수 인척 증언 [法ON]
검사= “‘대장동 사업비를 폭로하겠다’고 해 지난 2019년 4월 천화동인 1호에서 100억을 수표로 받아서 나모씨에게 줬는가” 대장동 분양대행업자 더감 대표 이모씨 = “네
-
'김만배 후배' 화천대유 前대표 “'촌구석' 대장동 사업, 노력의 결과”[法ON]
‘대장동 프로젝트’는 서강대 출신(정영학 회계사, 남욱·정민용 변호사)과 성균관대 출신(이성문 화천대유자산관리 전 대표, 고재환 성남의뜰 대표)이 주축이 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죠
-
檢 '대장동 특혜' 증거 공개…이재명 2011년 결재 문건 포함
검찰이 25일 법정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주요 증거들을 공개하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공)가 ‘확정이익 1822억원’조차 우선 확보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성남도공이
-
"국민 통합" 외친 尹당선인, 초반 적폐청산 드라이브 안 걸 듯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당선으로 검찰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주요 사건 수사의 방향도 달라질 전망이다. 사상 첫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 당선인은 선거
-
시작도 끝도 대장동 선거…"李 감옥 무섭나" "비리 덮은건 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중앙포토 이재명, 윤석열 두 선대위는 선거 운동 마지막 날까지 ‘대장동 네거티브’를 주고받았다. 8일 권영세 국
-
尹, 피날레 유세 “安 미래·과학 함께…민주당과 협치해 통합 선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과 신속하게 합당해서 저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장경제 그리고 안 대표의 과학과 미래를 결합해
-
대구 힘 받은 尹 "또 한번 저들에게 국정 맡기면 나라 거덜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공정이 승리합니다'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