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힘쓴 이후백 선생 정신 배워야”
지난 20일 서울 연세대 대우관에서 열린 청련 이후백 선생 탄생 5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둘째 줄 왼쪽 넷째),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첫째 줄 오른쪽
-
"지금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공인"…'청백리 표상' 이후백 조명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대우관 각당헌에서 열린 청련 이후백 선생 탄생 5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둘째줄 왼쪽에서 네번째), 김병일 도산서원
-
[단독]잠수함 900억 수상한 손실…최종 결재자는 박두선 사장
2019년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와 맺은 1조 1620억원 규모 2차 잠수함 사업에서 약 900억 규모 자재를 선발주하고 그중 상당 금액을 사실상 손실 처리한 사실이 드러났다.
-
손실 나도 정부가 메워 준다는 공기업 마인드부터 바꿔야
━ 파업 타결 대우조선해양 ‘산 넘어 산’ 2조3328억원. 대우조선해양 장부에 기록된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의 규모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이 단어는, 쉽게 말해 빌린
-
"김 감독 오늘 관둬", 코트 돌아와 입담 뽐낸 '농구대통령'
28일 프로농구 고양 데이원스포츠 창단 기자간담회에서 허재 스포츠 총괄 대표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3년간 불러주는 팀이 없었다.” 오랜 만에 코트로
-
[서소문 포럼] 대우조선 해법은 ‘주인 찾기’
김원배 경제산업디렉터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발주한 LNG운반선 89척 중 63척을 한국 조선업체가 수주했다. LNG운반선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꼽힌다. 산업통상자원부
-
[포토타임] 경찰 버스 배치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9:00 경찰 버스 배치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21일 오후 경남 거제시
-
대만 유출된 해군 잠수함 설계도…스파이는 협력업체 대표였다
경남경찰청. 연합뉴스 해군 최신예 잠수함 설계 도면을 해외로 유출한 산업 스파이는 대우조선해양의 옛 협력업체(하도급) 관계자로 확인됐다. 7일 경남경찰청은 장보고-Ⅲ급
-
'사실상 靑수석' 복두규...檢수사관때부터 "입이 정말 무겁다"
2020년 1월 10일 참모들과 마지막 점심신사를 위해 이동하던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현 대통령 당선인)의 모습. 오른쪽에서 두번째 빨간색 동그라미원에 있는 인사가 복두규 당시
-
인사기획관 복두규, 경제안보비서관 왕윤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복두규 전 대검 사무국장을 대통령실 인사기획관으로 임명하는 등 20명의 대통령실 비서관급 2차 인선을 단행했다. 경제 안보를 중시하는 윤 당선인 의중
-
[속보] 靑 인사기획관 복두규 전 대검 사무국장… 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인선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2차 인선과 국가안보실 1, 2차장실 비서관의 인선을 발표했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
[부고] 최영섭씨 外
▶최영섭씨(전 ㈜대우 전무) 별세, 황재순씨 남편상, 최재웅(사업)·재호씨(미국 변호사) 부친상, 김하은·남희아씨 시아버지상=14일 중앙보훈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222
-
하필 대선 전날 대우조선 사장 선임…산업은행이 일정 당겼다?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를 둘러싼 '알박기 인사' 의혹이 일고 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대우조선해양을 찾았을 때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당시 상무(맨 왼 쪽)의 설
-
박용진 "서오남·안철수계…인수위 권력 나눠먹기 향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향해 “끼리끼리 권력 나눠 먹기 향연을 보여주고 있다”고
-
[사설] 문·윤 회동 사흘 만에 다시 불거진 ‘알박기’ 인사
━ 대우조선 사장에 대통령 동생 친구 선임 ━ 협치 약속대로 새 정부에 인사권 넘겨야 부실 경영으로 지난 7년간 7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투입된 대우조선해양의 신임
-
청와대 만찬 3일만에, 신구권력 입이 거칠어졌다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1일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 선임을 두고 정면 충돌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으로 봉합 수순을 밟았던 신구 권력 갈등이 다시 점
-
"정말 덕담만 나눴나" 文·尹 회동 사흘 만에 또 신구권력 갈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오른쪽)이 31일 '청년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에서 청년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윤 당선인이 당선 후 개별 경제단체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靑 "대우조선 사장, 인수위 눈독들일 자리 아냐" 알박기 반박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대표 선임을 두고 윤석열 20대 대통령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한데 대해,
-
[속보] 인수위 “대우조선해양 알박기 인사, 비상식·몰염치한 처사”
원일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이 30일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두선 조선소장의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임
-
인수위 만류에도…대우조선 대표 알박기 인사 논란
대우조선해양의 신임 대표이사에 문재인 대통령 동생의 대학 동기가 선임됐다. 4조원대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대우조선해양은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 55.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
대우조선 대표에 文동생 동기생…임기말 '알박기 인사' 논란
지난 28일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로 뽑힌 박두선 사장. 그는 상무 시절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의전했다. 사진은 대우조선해양 생산운영담당 상무 시절의 박두선 사장. [중앙포토
-
“말 잘 듣는 회계법인만 찾는다면 감사인 지정제 필요”
윤현철 예일회계법인 회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만났다. 김경록 기자 “기업들이 ‘말 잘 들어주는 회계법인’만 찾는다면 감사인의 주기적 지정제가 필요합니다.
-
“‘말 잘 듣는 회계법인 찾는다면 여전히 감사인 지정제 필요”
윤현철 예일회계법인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일회계법인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기업들이 ‘말 잘 들어주는 회계법인’만 찾는다면 감사인의 주기적
-
러시아 엘리트층 명품·보석 막혔다…EU, WTO최혜국 대우도 박탈
벨기에 브뤼셀의 EU집행위원회 본부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세계무역기구(WTO) 최혜국 대우를 박탈하고, 명품차·보석 등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