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그 사람 밖에 없다"던 김우중…DJ·盧까지 정치마당발
9일 별세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정치권 마당발로 통했다. 역대 대통령은 물론 굵직한 정치인 중 김 전 회장과 인연을 맺지 않은 이가 없을 정도다. 그의 측근들은 경제인이면
-
"생존 위해 전기차 기지화해야" 한국GM 새 노조 지부장
한국지엠(GM) 노조가 전면파업한 9월 9일 인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내 차량 제조 설비들이 멈춰 있다. [연합뉴스] 한국GM 새 노동조합 지부장으로 '강성' 성향의 김성갑
-
자사 신차 사지 말라는 한국GM 노조···업계선 "너무 나갔다"
한국GM 노조는 지난 19일 노조 홈페이지에 게시한 투쟁지침에서 오는 24일 수입차(쉐보레 브랜드 수입차량) 불매운동에 나서는 걸 검토한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한국GM지부 홈페
-
5년간 4조 적자 한국GM 첫 전면파업
한국지엠(GM) 노조가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 파업에 돌입한 9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국지엠 부평1차체공장의 설비가 가동을 중단한 채 멈춰 서 적막감이 감돈다. [
-
'임금인상·미래계획' 응답 없자, 한국GM노조 전면파업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인상과 생산물량 배정을 요구하던 한국GM 노동조합이 9일부터 3일간 국내 모든 공장에서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사측이 기본급 인상안에 대해서 절충안을 내놓
-
지엠 노조는 왜 대우차 노조 출신 홍영표를 정조준하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예산안 심사 및 민생입법 대비 원내대표단, 상임위원장, 간사단 워크숍' 에 입장하며 취재
-
前 GM대우 사장 “군산공장 폐쇄, 한국GM 탓 아냐”
닉 라일리(68) 전 GM대우(현 한국GM) 사장은 군산 공장 폐쇄와 관련해 “한국GM 탓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닉 라일리 전 GM대우 사장. [중앙포토] 라일리는 5일
-
GM "적자나도 성과급 지급···전세계 사업장서 한국만 유일"
━ [뉴스분석] 한국GM은 왜 군산공장 문을 닫았나 한국GM 제네럴모터스(GM)가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한국GM의 군산공장을 완전히 폐쇄한다. 2000여명의
-
[휘청대는 한국GM 어디로] 갈수록 적자 쌓이고 매각설 다시 솔솔
올 1분기에 자기자본 완전 잠식 … 글로벌 본사의 투자축소 대상에 포함 한국GM 노동조합은 트럼프다. 한국 자동차 노조가 왜 미국 대통령이냐고? 자다가 무슨 봉창 두드리는 소
-
[논설위원이 간다] 디트로이트가 재채기하면 한국 부평은 독감을 앓는다
━ 서경호의 산업지도 지난 5일 부평공장에서 2017년 임투 승리를 위한 중앙쟁의대책위 출범식을 하는 금속노조 한국GM지부. [금속노조 한국GM지부 홈페이지]미국 시애틀은 아마
-
민주노총 바람맞던 날 GM대우선 ‘번개 미팅’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GM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을 찾아 조립라인을 둘러본 뒤 근로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인천 부평의 GM
-
[2007 희망찾기] “단단해진 ‘손맛’으로 회사 키울 터”
IMF 외환위기 직후 대우자동차는 생산직 노동자 1,728명을 정리해고했다. 회사는 “사정이 좋아지면 다시 찾겠다”고 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지난해 5월, 회사는 이 약속을
-
닉 라일리 전 GM대우 사장에 노조·회사 합동 고별식 열어
닉 라일리(오른쪽) 사장이 노조로 부터 받은 감사패를 들고 있다. "노사에게 신뢰라는 탑을 쌓아준 당신, GM대우는 닉 라일리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15일 GM대우자동차 부평
-
GM대우·쌍용차 새 미국인 사장들 '노조 브레이크' 어떻게 풀까
지난주 GM대우자동차.쌍용자동차 경영을 맡은 두 미국인 사장이 노조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미국 스탠포드대 석사로 GM의 엘리트 코스를 거친 두 사장은 노사 갈등을 푸는 것으
-
GM대우 복직 약속 지켰다
GM대우차는 2001년 정리해고됐던 생산직 근로자 1725명을 전원 복직시키기로 했다. 국내 기업이 정리해고자를 전원 복직시키기는 처음이다. 이 회사 닉 라일리 사장과 이성재 노조
-
GM대우, 해고 근로자 껴안고 노사상생
GM대우 노사가 과거 정리해고됐던 직원들의 전원 복직을 계기로 노사 상생을 더욱 확고히하기로 결의했다. GM대우 닉 라일리 사장과 이성재 노조위원장은 16일 인천 부평공장 홍보관에
-
GM대우, 대우인천차 인수키로
GM대우차가 대우인천차(대우차 부평공장) 인수를 결정했다.(본지 8월5일자 E3면). 이 회사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대우인천차의 자산과 부채를 자산 양수도방식에 따라 인수키로
-
파업 만은…GM대우 사장 호소문
GM대우자동차의 닉 라일리 사장이 전 직원에게 파업 자제를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라일리 사장은 최근 전자게시판 등에 올린'직원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에서 "노사가 20여차
-
릭 왜고너 GM회장 "인수 적극 노력" 약속
릭 왜고너 GM 회장이 24일 대우인천차(옛 대우차 부평공장)의 인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왜고너 회장은 이날 대우인천차를 둘러본 뒤 노조위원장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
-
GM대우 노사협상 타결
GM대우 노사가 1일 임금협상안에 잠정합의했다. 합의안은 ▶임금인상률을 14.8%(14만5천원)로 하고▶타결 일시금 2백만원을 준다는 내용이다. 노조는 2일부터 조합원 등을 대상으
-
GM대우車 노조 파업 결의
GM대우차.대우인천차(옛 대우차 부평공장) 조합원으로 구성된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의했다. 이 회사 노조는 21일 "조합원 7천9백여명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
-
파업 후유증…車업계 몸살
기아차와 GM대우가 현대차 임단협 영향으로 임금교섭에 난항을 겪으면서 노사분규에 시달리고, 상용차 업계는 통일중공업의 조업중단으로 부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 자동차 업계가 노동계
-
춘투 예보에 기업들 비상
노동계의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두산중공업 김상갑 사장은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노총 결사대 1천여명이 예정대로 오는 12
-
[안상수 인천시장]"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안상수(安相洙·사진)인천시장은 요즘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 취임 후 지난 50여일 동안 업무 파악을 하면서 시정 청사진을 구상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낸 安시장에게서 앞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