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 2만5000명 시대] 정부 "감축 시기 확정된 것 아니다"
▶ 조영길 국방장관(앞)과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감축 시기가)확정된 게 결코 아니다. 미국 측이 자체
-
[거듭나는 금강산 관광 현지 르포] "北, 관광사업 적극 협조 마음의 문도 열어"
"금강산 관광은 남북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족의 화합과 평화를 만들어 가는 통일 사업입니다." 이윤수(53) 현대아산 금강산사업소 총소장은 금강
-
[틀 바뀌는 한·미 동맹] 下. 다급한 미군 공백 메우기
주한미군 차출과 향후 예상되는 감축으로 군에 비상이 걸렸다. 주한미군의 공백을 한국군이 메워야 하기 때문이다. 발등에 떨어진 전력 공백은 대북 정보.감시 전력과 자동화지휘통제체제
-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바이칼湖 등 관광자원 적극 개발"
▶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몽골 황사방지 식목행사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몽골의 관광 산업 개발에 적극 나선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
北, 우라늄-경수로 '거래' 타진
미국은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HEU) 핵개발 계획을 폐기할 경우 지난 6개월간 중단된 경수로 사업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 행정부
-
삼성전자, 대북 사업 추가 투자 승인
정부는 19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삼성전자가 대북 협력사업에 25만3000달러를 추가 투자하는 방안을 승인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0년 3월부터 북한 조선컴퓨터센터(
-
"김일성 시신 참배, 北서 DJ에 요청"
▶ 박지원씨 20년 구형 권력 무상…. 한때 ‘소통령’으로 통하던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7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에 추징금 29억6000만원과 몰수 121억40
-
개성공단서 일할 북한 근로자 南기업서 직접 면접 선발
개성공단에서 일할 북한 근로자를 남한 입주 기업이 직접 면접해 선발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들에 대한 임금은 북한 당국을 거치지 않고 직접 지급된다. 그동안 남북 경협이나 대북 경
-
[대북지원 체계적으로] 6. 경의선 등 실무 주역 조명균씨
"대북 지원은 북한 주민들의 남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남북 화해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 2001년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으로
-
[이코노 피플] 현대택배 김병훈 사장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시장 개척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현대택배 신임 김병훈(53.사진)사장은 지난 7일 간담회를 열고 2010년까지 글로벌종합물류기업으로 탈바꿈
-
[대북지원 체계적으로] 6. 경의선 등 실무 주역 조명균씨
"대북 지원은 북한 주민들의 남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남북 화해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 2001년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으로
-
[시론] 南北 군사회담에 초조해 말라
5일 평양에서 열린 제14차 남북 장관급회담 첫 전체회의에서 우리 측 정세현 수석대표는 "지난 2월 제13차 장관급회담에서 합의한 군사당국자 회담을 5월 중 개최할 것"을 제의했고
-
[시론] 南北 군사회담에 초조해 말라
5일 평양에서 열린 제14차 남북 장관급회담 첫 전체회의에서 우리 측 정세현 수석대표는 "지난 2월 제13차 장관급회담에서 합의한 군사당국자 회담을 5월 중 개최할 것"을 제의했고
-
[대북지원 체계적으로] 5. 철도 실태
"북한 철도는 앞으로 5년 만 지나면 마비될 겁니다." 안병민 교통개발연구원 동향분석팀장의 분석이다. 총 연장 5214km(98%가 단선)인 북한 철도는 화물수송의 90%를 차지한
-
[대북지원 체계적으로] 5. 에너지 확보가 열쇠
"아니 콤바인이 왜 창고에 다 들어가 있습니까." "(난감한 표정으로) 연료가 없어서…." 지난해 평양시 사동구역 협동농장에 지원한 콤바인이 제대로 사용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북한
-
[대북지원 체계적으로] 4. 北 노동생산성 증진 방안
"교육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 컴퓨터로 남측 연예인 사진을 보여줬더니 감시요원이 '황색바람'(자본주의적 요소)은 걷어치우라우'라고 소리를 질러 분위기가 썰렁해졌지요." 북한 기술자들
-
[대북지원 체계적으로] 2. 먹는 문제부터 해결을
북한의 경제난 중 가장 시급히▶ 김정일 국방위원장(中)이 1998년 양강도 대홍단군에 있는 감자연구소를 방문해 감자 종자들을 둘러보고 있다. 해결해야 할 과제는 식량난이다. 199
-
월드비전 이주성 팀장
중국 단둥 현지에서 구호물품을 긴급 구매해 북한에 전달하고 있는 이주성(36.사진)월드비전 북한사업팀장. 그는 민간단체 중 가장 먼저 용천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
北에 쌀 40만t 지원 방침
정부는 북한이 지난 2월의 제13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원칙 합의한 장성급 회담 개최 등에 호응해 올 경우 식량 40만t을 지원할 수 있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 6.15 남북 공
-
北에 쌀 40만t 지원 방침
정부는 북한이 지난 2월의 제13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원칙 합의한 장성급 회담 개최 등에 호응해 올 경우 식량 40만t을 지원할 수 있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 6.15 남북 공
-
[대북지원 체계적으로] 2. 먹는 문제부터 해결을
▶ 김정일 국방위원장(中)이 1998년 양강도 대홍단군에 있는 감자연구소를 방문해 감자 종자들을 둘러보고 있다. 북한의 경제난 중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식량난이다. 19
-
[이 사람] 월드비전 이주성 팀장
"이번 참사를 계기로 남북 관계가 긴밀하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중국 단둥 현지에서 구호물품을 긴급 구매해 북한에 전달하고 있는 이주성(36)월드비전 북한사업팀장. 그는 민간
-
[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살아나지 않는 북한 경제
#장면 1▶ 용천 참사 현장을 정리하는 데 등장한 소달구지. 북한은 연료와 부품난으로 굴착기나 불도저 같은 중장비를 거의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평양 신화=연합] "지난해 전력
-
[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살아나지 않는 북한 경제
▶ 용천 참사 현장을 정리하는 데 등장한 소달구지. 북한은 연료와 부품난으로 굴착기나 불도저 같은 중장비를 거의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평양 신화=연합]#장면 1 "지난해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