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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감’ 이 뽑은 명반 100…“순위는 없다, 음악은 경쟁이 아니니까”
EBS의 장수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을 연출하는 황정원 PD. [사진 EBS] EBS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하 ‘공감’)이 20주년을 맞아 ‘명반 100’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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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EBS ‘공감’…황정원 PD “신중현·조용필 모시고파”
EBS의 장수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을 연출하는 황정원PD. 사진 EBS 2004년 4월 1일 시작한 EBS ‘스페이스 공감’(이하 '공감')이 20주년을 맞았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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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하고 복귀하면 끝? '마약 연예인' 잊을만하면 나오는 까닭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와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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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길' 가보셨나요…신해철 목소리 들릴 듯, 음악여행 핫플
음악을 테마로 한 여행만큼 낭만적인 것도 드물다. 낡은 LP가 산더미처럼 쌓인 음악 감상실, 시대상과 문화를 읽을 수 있는 음악 박물관, 뮤지션의 흔적이 서린 거리 산책 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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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봄비' 박인수, 월셋방서 투병…"기초수급비로 연명 중"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1971년 발표돼 큰 인기를 모은 한국 첫 솔(soul)의 대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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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도 배우도 울어버린 교감, 그 짜릿함에 뮤지컬 지휘”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뮤지컬 ‘광화문 연가’ 김성수 음악감독 김성수 감독은 ‘23’이란 예명으로 영화·드라마·전시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 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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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맘마미아'가 세계 추세…한국 주크박스 뮤지컬도 실험 필요하다
2017년 초연하고 올해 세번째 시즌을 공연하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사진 CJ ENM] 주크박스 뮤지컬이 글로벌 흥행을 누리고 있다. 동전을 넣고 번호를 누르면 왕년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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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수학이 필요한 순간
김현예 P팀장 금지의 역사를 뒤져보면 다채롭다. 1960년대 말 탄자니아는 여성이 가발을 쓰거나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을 금했다. 문화와 전통을 지키겠다는 취지에서였다. 비슷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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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법도 주법도 바꿨다, 81세 로커 신중현
신중현은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원음 그대로 쏟아지는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이라며 ’음이 추려진 디지털 은 본래 품고 있던 감정이 손실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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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7월 추천공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공연이 7월 무대를 장식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작품의 트레이드마크로 불리는 흥겨운 탭댄스와 음악, 화려한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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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7월 추천공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공연이 7월 무대를 장식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작품의 트레이드마크로 불리는 흥겨운 탭댄스와 음악, 화려한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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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 히트곡 모아 30년대 청춘의 열정 그렸죠”
━ 창작뮤지컬 ‘미인’ 홍승희 프로듀서 & 이희준 작가 Musical 미인 신작 가뭄을 겪고 있는 대극장 뮤지컬 무대에 창작 뮤지컬이 오랜만에 단비를 뿌린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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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듣는 신중현의 ‘미인’ ‘커피 한 잔’
지난 24일 뮤지컬 ‘미인’ 쇼케이스에서 이승현(왼쪽)·김찬호 배우가 노래하고 있다. [사진 홍컴퍼니] “음악인으로서 영광이다.” ‘록의 대부’ 신중현(80)씨는 자신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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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신중현 "기타로 세계 제패하겠다…밤낮으로 노력 중"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으로 꼽히는 신중현. 그의 히트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미인'이 다음달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공연한다. [사진 홍컴퍼니] “음악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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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관객 유혹하는 추억의 멜로디
━ Beyond chart: Musical 대극장 뮤지컬 신작 가뭄에 오랜만에 창작 뮤지컬이 차트에 진입했다. 데뷔 60주년을 맞은 한국 대중음악의 대부 신중현의 음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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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낀 전인권, 말춤 싸이...한국 100대 LP에 담긴 역사
가수 전인권(왼쪽 사진)이 1979년 솔로 데뷔앨범 속에서 뿔테 안경을 끼고 있다. 오른쪽은 2012년 미국에서 제작된 앨범 속에서 말춤을 추는 싸이. 최승식 기자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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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대부’ 신중현 부인상…韓최초 여성 드러머 명정강씨 별세
2013년 기타리스트 신중현씨.[사진=현대카드] 한국 최초의 여성 드러머이자 국내 록의 전설로 불리는 신중현의 부인인 명정강 씨가 23일 별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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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에 얽힌 연예인 흑역사…"합법화" 주장도
인기그룹 ‘빅뱅’의 소속 가수 탑(본명 최승현·30)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적발되면서 연예인 마약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1970년대부터 잊을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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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료 수입 넘버원은 누구? 마마무 성공 이끈 김도훈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얻은 뮤지션은 누구일까.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는 대중음악 분야에서 작사는 강은경, 작곡은 김도훈, 편곡은 테디가 2016년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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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철, "'아름다운 강산' 박사모·어버이연합이 부를 노래 아냐" 일침
한국 록 음악의 대부 신중현씨의 아들 신대철(시나위)이 친박 단체들을 비판하고 나섰다.신대철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TV 보다가 너무 기가 찬 광경을 봤다"며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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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여성 듀엣 ‘바니걸스’ 쌍둥이 언니 고정숙 별세
바니걸스의 쌍둥이 자매 고정숙(왼쪽)·재숙은 얼굴부터 의상, 춤까지 늘 비슷해 화제였다. [중앙포토]1970년대 인기를 끈 쌍둥이 여성 듀오 ‘바니걸스’의 언니 고정숙(62)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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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록의 대부’ 신중현씨, 저작권 소송 패소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78)씨가 작사·작곡하고 연주, 노래까지 한 ‘님은 먼곳에’, ‘커피 한 잔’ 등 노래가 담긴 음반을 복제하고 배포할 수 있는 저작인접권이 제작자에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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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의 '커피 한 잔'·'님은 먼 곳에' 앨범저작권 음반사로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78).‘한국 록의 대부’로 불리는 신중현(78)씨가 작사·작곡해 연주하고 부른 노래를 녹음한 음반의 저작권은 신씨가 아닌 음반제작자에게 있다는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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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곳곳서 응답하다, 1960 부평의 추억
창작극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의 공연 모습. 인천시 부평구의 음악적 자산을 무대화했다. 1960년대 초반 부평에서 활동했던 뮤지션들의 열정이 유쾌하기만 하다. [사진 부평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