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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현 박사팀 '산림 대동여지도' 만들었다
▶ 국립산림과학원 정진현 박사가 10년의 노력 끝에 최근 완성한 한국산림토양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만들어진 지도에는 토양의 종류, 자라는 나무의 종류 등 산림의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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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박홍순 사진전-한강 外
*** 박홍순 사진전-한강 사진작가 박홍순(40)씨는 조선시대 지리학자 김정호의 뒤를 좇고 있다. 그가 평생 매달릴 각오인 '대동여지도 프로젝트'는 '사진으로 찍은 대동여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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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확한 산맥지도 그렸다
새로운 한반도 산맥 지도가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위성영상 처리 및 지리정보시스템(GIS) 공간분석기법과 각종 실측자료를 바탕으로 한반도 지형을 3차원으로 재현한 산맥지도(사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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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20. 장선우 감독
▶ 1994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화엄경"으로 경쟁 부문 본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아역배우 오태경, 필자, 장선우 감독, 배우 신현준씨. 누가 "영화 제작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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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틴틴] 차근차근 지도 넘기면 역사가 쏙 ~
아틀라스 세계사 지오프리 파커 엮음,김성환 옮김 사계절, 196쪽, 2만3800원 조선 후기 실학이 도달한 정점을 보여주는 것이 지도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와 그 시기에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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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옛날에 여의도 광장 있던 자리는 제법 큰 못이 있던 자리였다. 동국여지승람이나 대동여지도에 보면 한강의 물줄기가 휘어 들어와 양말산 아랫녘에 넓은 물웅덩이를 만들었는데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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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세상월령가 11월] 살아있는 지도
▶ 이종구 작 ‘국토-고산자를 생각하며’, 74×57㎝, 종이에 파스텔, 2004 아직도 단풍이다. 조선의 온 산야를 샅샅이 돌아보며 지도를 만들어간 고산자의 숭고한 생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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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내용]
북한의 교과서들은 내용에 따라 세가지 분야로 대별된다. 즉 공산주의적 인간 양성을 위한 교양 과목과 생산기술적 인간 육성을 위한 교과과목, 그리고 예·체능과목으로 분류된다.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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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요트 뱃길 지도 그린다
▶ 윤태근씨가 수영만에 정박 중인 자신의 요트 ‘마치(March)’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32피트(약 9.8m) 크루징 요트 한 척에 몸을 싣고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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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팥쥐' 고향은 ?
전래소설 '콩쥐 팥쥐'의 고향은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앵곡마을 일대라는 주장이 나왔다. 우석대 조법종(사학과)교수는 3일 '대서두서전(大鼠豆鼠傳.1919년)' '콩쥐팥쥐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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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섬진강, 24m 화폭에 흐르다
"버들가지.바위돌.물안개 등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어느 것 하나 빠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많은 것을 화폭에 담다 보니 그림이 좀 커졌습니다. 섬진강의 멋을 절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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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지도와 지도 그리기'展
서울 동선동 성신여대 박물관(관장 송미숙) 수정관에서 열리고 있는 '지도와 지도 그리기'(2월 23일~3월 20일) 전은 보물 850호로 지정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선두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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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것이 말로만 듣던 대동여지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원본이 23일 오후 세시간 동안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서울 돈암동 성신여대 수정관 전시실에서 열린 '지도와 지도 그리기전' 개막행사로 공개된 대동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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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지도 원본 공개
한국 고지도의 완결판으로 꼽히는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물 850호)가 일반에 처음 선보인다. 성신여대 박물관(관장 송미숙)은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수정관 특별전시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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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키즈]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지도는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옛 사람들은 지난해 왔던 사슴떼가 또 와서 그 사슴떼를 쫓아 사냥을 떠났는데 그 길이 전에 왔던 길인지 아닌지 헷갈렸을 것이다. 돌멩이도 놓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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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우리 옛길을 복원해 주세요
도심이 답답할 때 자연 속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성일 것이다. 고려 때 시인 이규보(李奎報)가 "쉴 새 없이 흐르는 강 동쪽으로 흐르듯이/오가는 세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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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다리] 21개 다리… 청계천 새 명물
2005년 9월이면 21개의 청계천 다리가 모습을 드러낸다.서울시는 교량 복원전에는 청계천 복개도로의 교차로를 그대로 남겨두어 지금과 같은 교통 흐름을 유지한다. 다리를 복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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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통일기원 담았어요
6.25를 맞아 '평화와 번영을 향한 학생.시민 한마음 통일 박람회'가 25일 서서울 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통일을 염원하는 대형 케이크(1:16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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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초판본 등 선보여
고서(古書) 수집.애호가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 온 여승구(67.사진) 전 한국 고서협회 회장이 20여년간 모아 온 소장 자료를 일반에 공개하는 전시회을 연다. 여씨는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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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소설 대동여지도'
소설 대동여지도(전 5권)/정소성 지음/시와사회, 각권 8천5백원 '소설 대동여지도'는 고산자 김정호를 조선의 대표적인 실학자로 자리매김하며 그의 인간적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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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아 도심 곳곳 다양한 프로그램
추위 때문에 움추려들기 쉬운 겨울철. 답답한 방안에만 있지 말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도심 속 역사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방학을 맞아 서울시내 이곳저곳에서 다채롭게 마련된 역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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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등 15명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올라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최영환)은 8일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할 과학자로 고려 말 화약과 화포를 만든 최무선 등 15명을 선정,발표했다. 조선 세종 때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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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 유물' 등 4건 문화재委, 보물로 지정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3일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대흥사 서산대사유물' 등 4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고 '법주사 소조삼불좌상' 등 10건을 보물 지정 예고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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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사리장엄구 등 13건 보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21일 '화엄사 서오층석탑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를 비롯한 문화재 13건을 보물로 지정했다.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 중 삼국유사의 왕력(王曆)과 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