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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 채비하라 ‘330계획’ 비상벨 (上)
정부가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대북 보복·응징 계획을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4월 말, 정부 합동검열단이 국군정보사령부 예하 비정규·비노출 전력 등의 운용 실태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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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사격구역” 한달 만에 “항행금지” … 북, 야금야금 NLL 도발
북한이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서해 백령도와 대청도 인근 해상 2곳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했다고 26일 군 관계자가 밝혔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 주둔한 해병 6여단 소속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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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총애하는 김격식이 개입했나
8월의 대남 유화 국면 조성 이후 잠잠하던 북한 군부가 다시 서해상에서의 대남 도발 카드를 꺼내 들었다. 10일 교전 사태 직후 최고사령부는 “사죄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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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화 나서며 미사일 쏘는 북한의 이중 플레이
오늘부터 임진강 수해 방지를 논의하는 남북대화가 열린다. 정부가 이틀 전 제안한 데 대해 북한이 하루 만에 동의해 이뤄졌다. 실무급이지만 2년 가까이 단절됐던 남북 당국 간 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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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후계설은 힐러리 발언 때문?
지금 온 세계는 북한 문제로 들썩거리고 있다. 그런데 핵심 이슈인 핵 문제와 미사일 문제가 이번에는 최상위 이슈로부터 밀려났다. 대신 '김정운'이 그 자리를 잡았다. 북한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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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강공 땐 ‘하드랜딩’ 불가피
북한의 핵실험 카드가 심상치 않은 여진을 몰고 오고 있다. 한·미 양국 군은 북한에 대한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했다. 미국은 향후 북핵정국을 어떻게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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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도발 위협…軍 대비태세 강화
27일 오후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서해대교 위에서 열려 서해대교 양방향 도로가 전면 차단된 채 대교 위 교통사고 상황에 대한 대처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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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통일방안변화사]
주어진 대내외 통일환경을 합목적적으로 변화·유도하여 하나의 민족국가 건설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통일정책이다. 또한 통일에 대한 정부의 입장,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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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美관계 꼬이자 南 붙들기?
북한이 서해상 군사도발 닷새만인 4일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부쩍 강조하고 나섰다.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전면에 나섰고, 노동신문 사설과 '공화국 정부 비망록'이란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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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사장·현지 무역관장 인터뷰]
미국의 보복 전쟁이 임박한 가운데 파키스탄과 사우디.UAE.이란.리비아.이집트.요르단.오만.쿠웨이트 및 이스라엘 등 10개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건설.무역.전자업체 지사장 및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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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사장·현지 무역관장 인터뷰]
미국의 보복 전쟁이 임박한 가운데 파키스탄과 사우디.UAE.이란.리비아.이집트.요르단.오만.쿠웨이트 및 이스라엘 등 10개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건설.무역.전자업체 지사장 및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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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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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와 북한의 전쟁도발설
요즘 시정(市井)에서는 북한의 전쟁도발설이 설왕설래하고 있다.“위기에 몰린 북한이 국면전환을 위해 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걱정이다.마침 오늘은 한국동란 발발 47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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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國政기조 安保.경제 천명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안보와 경제를 향후 국정운영의 최우선과제로 삼겠다는 점을 거듭 다짐했다.임기말의 국정기조를 분명히 한 셈이다. 시정연설에서 가장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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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蘇.中비밀방문,병력배치
1950년1월29일부터 8월29일,金日成은 스탈린과 毛澤東의지원약속을 끌어내는데 성공해 마침내 3백여만명이 사망.실종하는동족상잔의 사상 최대 비극인 6.25남침을 감행한다. ◇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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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일성 전쟁준비 보고
1949년 1월17일부터 1950년 1월19일까지 金日成은 소련과 중국에 남한 침공을 위한 승인과 지원을 끈질기게 요청한다. ◇蘇聯의 군사지원 시작 ▲1949.1.17=슈티코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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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왜 정전체제 흔드나(사설)
핵문제로 몰리고 있는 북한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 북한과 미국의 접촉,유엔안보리가 설정한 추가사찰 시한 등을 앞두고 한반도의 정전체제를 관리해온 군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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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대남위협 수단 못된다”/「미 솔로먼 보고서」 주요내용
◎재래 군사력으로도 도발은 가능/미 압력 「북지도부 결정」 영향못줘/대외개방땐 “체제붕괴” 가장우려/개방/미와 접촉창구 권력핵심과 멀어/협상/“대가지불” 성격의 보복적 행동/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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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어진 대북대책” 미 당혹
◎실무접촉 서둘러 요구… 진의타진에 분주/패트리어트 한국배치 강행여부 새 고민 미국은 북한의 핵사찰수용 발표에 대해 15일 즉각 환영논평을 발표하기는 했으나 북한 핵문제가 해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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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국관계 급속악화/중국,대북 비밀접촉 중단
◎정치·군사협력 확대 않기로/이붕,대한반도 기본입장 밝혀 【홍콩=연합】 북한중국관계가 한국과 중국의 국교수립이후 정치적 마찰과 양국 무역에 있어 중국측의 경화결제 요구 및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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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후계자 부상(2)|병약한 김영주대신 정치훈련
박금철·이효순 사건의 여파가 진정된 것은 67년 말이었다. 그러나 반년도 지나기 전에 「김일성-김영주-다음세대」 후계구도에 대한 두번째 도전이 터져 나왔다. 이번엔 빨찌산 그룹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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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개발로 국제적 압력 자초
북한의 핵 개발 저지를 둘러싸고 다각적인 대안들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 개발 동기를 제거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두 가지 선언을 발표했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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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외교 접촉 활기 띨듯|워싱턴 통일 학술회의 발표요지
통일원이 주최하는 제7회 미주지역 통일문제학술회의가 12일부터 13일까지 워싱턴에서 개최됐다. 송한호 통일원차관, 현홍주 주미대사와 김홍락 교수(웨스트버지니아 대)등 재미학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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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 추가경협설 왜 나오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미 통상압력·군비분담 요구 대책있나/질문/보안법 기본골격 유지 균형있게 개정/답변 ▲박실 의원(신민) 질문=제주도 정상회담에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남북 정상회담의 성사를 간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