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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밀수감시 구멍 - 부두청경.운영공사 직원이 운반책
부산항의 금괴 밀수 감시체계에 구멍이 뚫렸다. 밀수 금괴를 부두 청원경찰이나 부두관리협회.선박회사 직원들이 부두 밖으로 빼내주는등 대규모 금괴 밀수가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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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70억원臺 金塊밀수 3개조직 19명적발-史上최대규모
7백70억원대의 금괴와 금화를 국내로 불법반입해온 3개 밀수.판매조직 19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검찰은 밀수금괴량으로 볼때 국내 최대 규모라고 발표했다. 서울지검 특수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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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속에 웃음짓는 소녀"
동해에서 고운 해가 불끈솟았다. 1987년 정묘년은 토끼의 해-. 달나라에서 떡방아 찧던 토끼가 동해용왕딸의 병을 고치러가는 우리들의 옛이야기. 지혜롭고 귀여운 그 토끼가 새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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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차례 12억어치 금괴밀수 일폭력단낀 조직밀수단 검거
서울시경은 11일 부관페리와 항공편으로 일본에서 금괴1백7kg (싯가12억원)을 밀반입한 대규모국제금괴밀수조직의 운반총책「시모조·시게미」씨 (37·일본후꾸오까 야꾸자부두목)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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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1억엔 강탈당해 금괴밀수 대금인 듯
【동경=신성순특파원】지난8일 일본나가사끼(장기) 현이끼(일파)에서 일어난 1억1천7백만엔 강탈사건을 수사중인 일본경찰은 이사건의피해자인 재일교포 손봉수(33·금융업겸 잡화상·산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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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밀수 하루 13건
IPU폐막과 미얀마폭발사건 이후 대규모 금괴밀수 사건이 잇달아 적발되고 있다. 김포세관은 14일 금괴 2백28냥(싯가 1억2천만원)을 분산, 밀수 하려던 임미상씨(36·여·홍콩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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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불 밀반출기도
김포세관 개설이래 대규모이던 미화34만달러 밀반출기도사건은 일본과 홍콩을 거점으로 한 삼각금괴밀수조직과 국내암달러조직, 은행등 관련자만 30여명이 되는 국제범죄였다. 외환관리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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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 두 손 든 금 값 국제시세 온스 당 3백 불 이하로
금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그것도 80년 초 이후 지금까지 줄곧 국제·국내 시장할 것 없이-.국제·국내시세 모두 80년 초에 비하면 거의 절반수준에 와있다. 앞으로의 금값도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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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수표 이민알선 기관직원이 바꿔 가
김포공항 34만 달러 밀 반출 기도사건을 수사중인 세관은 14일 87장의 여행자 수표를 조흥은행 반도지점에서 바꿔 간 정기만 씨(26)등 4명의 신원을 파악,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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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했다…"
예금증서 첫 사용자는 사건담당 형사였다. 지난 14일 제일은행 퇴계로지점에 제출된 윤보살의 정기예금 증서 3장에 대한 출처및 유통경로 수사를 펴고 있는 서울시경은 17일 첫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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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해상 밀수단 2개파 적발
대검 특수수사부(김성기 특수부장·이국열부장검사) 24일 활어선수출선을 이용,일본을 오가며 금괴·녹용·전자제품·「히로뽕」등 18억여원어치를 밀수해온 「노상파」두목 명노양씨(50·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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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등 28억원 어치 밀수
서울지검은 23일 일본·「홍콩」등지에서 28억 어치의 금괴 등을 밀수해온 대규모 보석밀수조직을 적발, 일당 10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외환관리법·세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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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겅찰등 6명이 억대금괴 밀수
【부산】 부산지검특별수사부(이한동부장검사)는 13일해양경찰대 겅찰관이 낀1억5천만원대의 대규모금괴밀수단을적발했다. 검찰은자금잭책 김종순씨(56·부산시서구남부민동1가68)와 이호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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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조직통해 14억대 밀수
부산지구 밀수사건을 수사중인 대검특별수사부 석진강부장검사는 26일 부산과 「홍콩」을 잇는 대규모 밀수조직이 지난 2년동안 정기외항선 또는 국제소포를 통해 14억1천여만원어치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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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금괴밀수 적발 히로뽕 밀매조직 포함 4개파 17명 구속
【부산】부산지구 밀수합동수사반 (대검 석진강부장검사·김령은·하무근·최경원검사)은 11일 문수파와 배치기파등 외항선원과 부산·서울의 금은상들로 연결된 2개파의 대규모 금괴밀수조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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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금괴밀수|국내책 이기연 검거
서울지검 최영철검사는 20일 서울세관을 지휘, KAL기 승무원과 짜고 일본과 「홍콩」의 밀수조직으로부터 10억대의 금괴 등을 밀수해오다 발각되자 달아났던 국내 총책 이기연(40·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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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에 5년 선고|대규모 금괴밀수
서울형사 지법 합의8부(재판장 권종근 부장판사)는 21일 대규모 금괴밀수사건에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죄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건일 (40·KAL일본파견정비사) 손계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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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8) 제46화 세관야사(15)
미군정 때부터 6·25가 나기 전까지는 밀수 극성기였다. 대규모 조직적인 밀수로 치부한 사람도 많았고, 이때는 밀수범들이 붙잡혀도 적당히 처리되던 때였다고 할 수 있다. 군정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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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등 7명 구속 금괴 등 7억원어치 밀수
대한항공직원들의 금괴 등 밀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세관은 4일 하오 장병태씨(44) 황원엽씨(45)등 조종사 2명과 정비계장 송계완씨(39) 주일정비사 박건일씨(40) 국내판매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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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대 마약밀수-태국서
관세청과 서울지검마약반은 25일 태국으로부터「히로뽕」「드리나인」등 마약 7억8천여만윈어치를 밀수입, 국내기지촌 일대와 일본등지에 팔아오던 함경도파 대규모 마약밀수 조직을 적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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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 징역 6년 선고
서울 형사지법 합의6부(재판장 박충순 부장판사)는 28일 중국인이 낀 대규모 금괴 및 귀금속 밀수사건 판결 공판에서 관련 피고인 21명 중 밀수 주범 이황순 피고인(36)에게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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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에 무기징역 구형
서울지검 김유후·김두희 검사는 15일 하오 중국인이 낀 대규모 금괴·귀금속 밀수사건 결심공판에서 관련피고인 21명중 밀수총책 최완수 피고인(43·동아상사 대표)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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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 4명 추가구속
KAL기장이 낀 대규모 밀수사건을 수사중인 관세청 서울지방심리분실은 KAL기장 이판구씨(40)의 부인 김정옥(37) 박춘화(44·여·서울 성북구 미아동629) 조한순(47·여·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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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은 어두웠다|KAL 밀수…계보로 본 그 전모
KAL기장이 낀 대규모 밀수 사건은 항공「루트」를 통한 밀수치고는 조직적이었다. 지금까지 항공을 통한 밀수는 기껏해야 「보따리 밀수」정도의 소규모로 여겨 왔지만 이번 사건처럼 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