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후...1994년|전철-(4)
1994년 1월21일. 공교롭게도 그의 56세 생일을 맞는 날 화가와 그의 가족은 서울~부산간을 잇는 탄환열차 개통식에 초대되어 시승하는 영광을 얻게된다. 그것은 그가 10년전 중
-
스케이팅 심신강화 몸 유연성 기른다
태능국제스케이트장이 오는 10일께 개장한다. 태능스케이트장은 올시즌에 대비, 4백m의 링크를 완전보수하고 태능선수촌입구에서 스케이트장까지 아스팔트포장을 했다. 또 2백여대를 주차시
-
"금융사고자 중벌방침"
▲진의종 국무총리 답변=최근 대형 금융사고가 우리사회 전반의 병리현상이며 도덕성에 기인하고 있다는데 공감한다. 종래 인플레하에서의 기업경영방식을 변칙적으로 지탱하려는데서 파생됐고
-
지하철 첫차시각 너무 늦다.
김기주(영주시휴천2동642의508) 지방에서 생활하다보니 가족을 보기위해 자주 서울에 올라가게 된다.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열차시각이 잘못되어 있는것 같다.청량리역에 첫 도착하
-
주공, 아파트 만5천가구
대한주택공사는 10월 및 11월중 전국 25개지역 28개 지구에 짓고있는 주공아파트 1만5천3백45가구를 분양 또는 임대하기로 했다. 이중 분양이 1만3천9백15가구, 임대가 1천
-
효성 제1빌딩, 창강 산업이 30억에 매입|자동차 판매댓수 5월 들어 ″다소 주춤〃
★…효성그룹이 팔려고 내놓은 미도파백화점 뒤 효성 제l빌딩이 무명의 부동산 임대업체인 창강산업 (대표 안태직)에 팔렸다. 값은 30억원. 창강산업은 서울 삼각동의 경기빌딩 등 5개
-
서울·부산 대기오염 심각|아황산가스 WHO 허용기준 넘어
환경청, 국회제출자료서 밝혀 서울·부산의 대기오염이 심각하다. 지난해 서울의 아황산가스 평균 오염도는 0·057PPM으로 광화문 반경 5km이내가 평균0·06l, 10km권내가 0
-
비밀과외 강력 단속|4월부터 "재수생 위장" 고개 들어
정부는 31일중·고교생의 복장및 두발자율화조치 이후 재학생의 재수생 위장학원과외, 학습지를 이용한 변태과외, 콘더미니엄과외등 각종 비밀과외가 고개를 들고 있다고 지적, 4월1일부터
-
전세값의 절반으로 내집같이 산다
주택을 「소유」가 아닌 「주거」의 수단으로 파악해야한다는 요청이 늘면서 임대주택문제가 다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임대주택은 얼마의 보증금과 임대료만 내면 주택을 내집처럼 장기간
-
생활 새 풍속(42)이동식 백화점
5일장이 선 경북 영덕군 읍내 장터. 상품을 가득 실은 10여 대의 소형트럭들이 저마다 인파를 비집고 서서 호객이 한창이다. 『시어머니 고무신은 짝 찢어지고 며느리의 샌들은 확 끊
-
주택가에 살인강도
【대구=연합】20일 새벽 3시쯤 대구시 평리3동 622 지수용씨(48) 집에 20대 복면 강도 2명이 침입, 일가족 5명에게 흉기을 휘둘러 지씨 부인 김제분씨(47) 가 숨지고 지
-
7개시 주공 아파트 천5백50가구 분양
대한 주택공사는 17일부터 충주·대구·안동·태백·동해·이리·원주 등 지방도시 7개 지구 아파트1천5백50가구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하는 아파트는13∼19평형의 연탄보일러 및 연탄온
-
분야별로 점검해본 올해 부동산경기|아파트 분양가 더오를 가능성
올해 부동산경기는 연초부터 꽤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는 연초에 불투명한 상태었다가 6·28금리인하, 7·3조치 발표등의 영향으로 갑자기 돈이 몰려 하
-
건축경기 들먹 「소형」거래 활발
○ 올하반기들어 건축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조짐이 여러가지로 나타나고있다. 서울 개포·서초동 일대와 과천에서는 과열현상까지 나타났지만 서울시내의 다른 지역에서도 목이 좋은 집과 땅
-
전국주공아파트 분양
대한주택공사는 과천·성남·대구·광주·창원 등 6개시에 건설한 11∼25평 규모의 아파트 6천1백30가구 분을 7윌5일부터 지역별로 접수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중앙난방·연탄
-
민영·주공아파트 2만여 채 미분양
올해 들어서도 새로 짓는 아파트들이 여전히 팔리지 않고 있다. 올 들어 민영아파트 회사들은 지금까지 모두 10차례의 분양을 실시했는데 완전 분양됐다고 밝힌 회사는 1개사 뿐이고 나
-
제비족·비밀댄스홀 "소탕"
치안본부는 지난7일부터 10일간 전국의 제비족과 비밀댄스교습소 일제 소탕에 나서 가정주부와 정올 븅합뀌 금품용 갈취합 금현관씨 (U· 대구시효목동) 등12명율 구속하고 댄스교사와
-
인동 장씨 집성촌-경북 구미시 인동동
영남의 당산 팔공산 한 자락이 서쪽으로 뻗어가다 낙동강 물굽이를 먼발치로 바라보며 멈칫 서 해발407m 천생산을 이룬다. 경북 구미시 인동동일. 바로 인동 장씨 「천년의 터전」.
-
강변도로에 마라톤관중 천여만명|서울·부산·대구야구장 모두 만원
스프츠로 들뜬 주말이었다. 3월들어 마지막 일요일인 28일은 최고기온은 예년보다 3도쯤 높은 섭씨15도에 습도는 57%로 쾌청한 날씨. 완연한 봄기온 속에 스포츠를 즐기는 인파가
-
주공아파트 할부판매
주택공사는 지어놓고 팔리지않은 아파트2천2백30가구분을 18일부터 할부로판다. 무주택가구주는 누구나 아파트를 살수 있으며 신청순서대로판다. 이번에 할부분양에 붙여지는 아파트는 전국
-
「수사민원」 재조사반 신설|안 치안본부장 고소·고발 전담 조사계로
안응모 치안본부장은 18일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6개 도시 60개 일선경찰서 수사과에 고소·고발사건을 전담할 조사계를 신설하고 치안본부장실과 12개 시·도 경찰국장실
-
(3275)여성 ?성전
우리나라의 여성의상 전문 패션산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70년대 중반부터라고 보는 편이 옮을 것 같다. 남성용 기성복이 몇몇 대기업계열 섬유회사의 참여로 72년 가
-
9조5천9백56억 예산안을 통해본 새해 나라살림(3) 주택건설
정부는 내년에 10만호의 국민주택을 새로 짓는다. 올해는 8만호였다. 주택공사에서 5만호, 지방자치단체에서 3만8천호, 기타 공공단체에서 1만2천호를 지을 계획이다. 그러나 건설부
-
축제분위기 절정…술렁이는 인천
인천이 술렁인다. 개항 1세기만에 직할시로 승격, 1등 시민이 되기 때문이다. 거리마다 경축아치 현수막 애드벌룬이 장식돼 시내는 온통 축제분위기. 주택가 골목길과 강가도 깨끗이 정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