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식품, 4년 만에 ‘동서커피클래식’…1200명 관객과 소통
지난 8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고 있다.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 인
-
음악의 경부고속도로 깔았다, 세종문화회관 속 ‘JP의 악기’ (46) 유료 전용
초대 중앙정보부장으로 분주하던 1961년 12월 나는 관현악단 40명, 합창단 35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종합음악예술단체인 ‘예그린악단’을 만들었다. 나라를 재건(再建)하는
-
[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통영과 평창, 다음은 포항? 클래식 음악 도시들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클래식 음악팬이라면 올 11월이 유독 기억에 남을 듯하다. 빈 필, 베를린 필,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뮌헨 필 등
-
양아버지와 커플 춤 춘 이유…파격적인 ‘19금 오페라’
━ [비욘드 스테이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살로메’ 엄마가 죽은 아빠의 동생과 재혼을 했는데 엄마의 새 남편, 즉 삼촌이 소녀에게 추근댄다. 지저분한 집구석에 질린 소
-
양아빠와 질펀한 커플 춤…파격적인 '19금 오페라'
━ [비욘드 스테이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살로메’ 엄마가 죽은 아빠의 동생과 재혼을 했는데 엄마의 새 남편, 즉 삼촌이 소녀에게 추근댄다. 지저분한 집구석에 질린 소
-
[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호남 클래식 이끄는 두 지휘자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지난 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목포시립교향악단 40주년 기념 공연을 봤다. 예술감독 정헌이 지휘봉을 잡고 목포 출신 피아니스트 박연민이 모차르트 협
-
尹 '광복절 특사' 이때 알 수 있다…250만호+α 공급 어디에 [이번 주 핫뉴스] (8~14일)
8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희근 인사청문회 #수능 D-100 #국민의힘 비대위 #이준석 기자회견 #박순애 #청년 실무경력 #250만호+α #반도체지원법안 #김학의 #광
-
데뷔 65년 백건우의 첫 피아노 3중주 "이제 앙상블 대폭 늘린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난해 젊은 연주자들과 5중주를 연습할 때의 모습이다. [사진 준초이] “연주하고 싶은 음악이 너무 많아 시작을 못할 정도다. 곡목만 봐도 머리가 무거워지
-
"첫 사랑은 피아노" 지휘자 아닌 피아니스트로 무대 서는 정명훈
2014년 이후 7년 만, 음악계 데뷔 이후 두번째로 피아노 독주 무대에 서는 정명훈. [연합뉴스] “피아니스트로 활동 안 한 지 30년이 넘는다. 하지만 첫 사랑이 피아노였다.
-
전국 18개 악단의 서울 나들이,눈과 귀가 행복한 화음의 향연
예술의전당은 매년 전국 20여 개 오케스트라를 모아 교향악 축제를 연다. 18개 악단이 참여하는 2011 교향악 축제가 1일 시작했다. 19세기의 산물인 교향악이 21세기 대한민
-
[j Special] 줄리아드 첫 동양인 교수 강효 25년 스승의 길을 말하다
훌륭한 연주자들도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다.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벌 세노프스키(1926~2002)가 1964년 내한 공연에서 그랬다. 브람스의 협주곡 도중 갑자기 베토벤 협주곡의
-
[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4인의 도예전 ‘폼폼폼’=최연숙·유병임·진현숙·최순정 등 4인의 도예가들이 보여 주는 4인의 테이블웨어전. ‘담다’라는 주제로 항아리와 합, 찻잔, 생활 식기 등 다양한
-
[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 POPKIM의 ‘거짓말!’=전통적인 불교 미술에 팝아트를 접목해 작품을 발표하는 불교 팝아티스트 김영수의 작품전. 20일까지 갤러리 DM. 053-254-3230 ▶6월
-
[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윤상천 초대전=소나무와 자동차의 만남을 소재로 한 작품전. 28일까지 아르토갤러리. 053-380-0357 ▶손아다전=파도의 리듬과 빛을 담은 대작 위주 20점 출품. 9
-
슬금슬금 ‘국제연합’돼 가는 국내 교향악단들
호른 연주자 크리스토퍼 파웰(27)은 미국 뉴욕 매네스 음대와 신시내티 음대에서 공부했다. 시카고 태생으로 애틀랜타·뉴욕에서 자란 미국 토박이 파웰이 지난 10월 선택한 도시는
-
[한·일 우정의 해] NHK 교향악단 등 줄이어 한국행
'한.일 우정의 해'를 맞아 공연 분야에서도 기념 행사가 풍성하다. 일본 교향악단 4개가 내한 공연을 펼치고 한.일 양국의 오페라단.합창단.전통예술단 상호 방문 공연이 1년 내내
-
단원 오디션 성적 임의조정…대구시향 불협화음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본격 공연철을 맞았지만 오디션 성적 조작 등의 파문으로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때문에 팀 내부에도 틈이 생겨 공연 ·연습이 차질을 빚는가 하면 일부 단원들은 다음
-
단원 오디션 성적 임의조정…대구시향 불협화음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본격 공연철을 맞았지만 오디션 성적 조작 등의 파문으로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때문에 팀 내부에도 틈이 생겨 공연 ·연습이 차질을 빚는가 하면 일부 단원들은 다음
-
영남지역 어린이날 행사 '풍성'
5일은 제 79회 어린이 날.21세기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풍성한 행사가 영남지역에서도 열린다. ◇부산=제28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부산시 ·부산시
-
개관후 첫 음악회 가진 울산 현대미술관
지난 17일 오후7시30분 울산시동구서부동에 위치한 현대예술관. 현대중공업이 지방문화육성을 위해 건립한 이 극장의 첫 음악공연에는 9백70여명의 관중이 좌석을 꽉 메우는 대성황을
-
대구시립합창단 서울공연.서울시향 연주회
대구시립합창단이 서울무대에서 존재가치를 과시했다. 지난 7일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린 공연에서 대구시립합창단(지휘안승태)은 지자제 실시 이후 지방악단의 활기를 웅변해 주었다. 국내 창
-
2월15일∼3월1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서 92교양악축제 막오른다
국내 교향악계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92교향악축제가 오는 2월15일부터 3월17일까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난 89년부터 예술의 전당이 매년 봄 주최하는 이 교
-
교향악단 지휘자
상임지휘자 없이 표류하던 지방 교향악단을 맡아 「탁월한 조련사」로 칭송 받던 지휘자와 그 단원들 사이에 불협화음이 일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지휘자가 사표를 내던진 채 잠적하고 말았다
-
제2회 세계합창제 "팡파르"
5개국 5백여 명의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질 제2회 세계 합창제가 20∼25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린다. 한국의 서울·인천·수원·부산 등 4개 시립 합창단과 횃불 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