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 “박원순, 서울대 법대 안 다녀” … 박원순 측 “출판사들이 임의로 적어”
한나라당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양손입양(養孫入養)에 따른 병역면탈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박 후보의 학력(學歷)에도 위조 등의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가 각종 저서에서
-
리모델링 수직증축 이달 말 본격 논의
[최현철기자] 1기 신도시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리모델링 수직증축 문제가 주택건설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허용할지를 포함해 리모델링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
-
경기도 “고등법원 꼭 유치” 대법원 “넘어야 할 산 많아”
“경기고등법원 유치는 수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내건 공약이다. 그는 국회 등에서 열린 관련 공
-
상하이 엑스포 진화하는 창산자오 경제권
엑스포를 계기로 상하이 주변에 형성된 ‘창산자오(長三角·양쯔강 삼각주) 경제권’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달러로 환산한 이 경제권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10.4%
-
대구서‘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이 대구에서 펼쳐진다. 독도사랑 범국민 운동본부는 24∼25일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흰색 바탕의 티셔츠에는 ‘대한민국의
-
[양정례 친박연대 당선자 5대 의혹] 1. 어머니가 힘썼나?
■ 양 당선자 모친 소유 건설회사 중 두 곳은 ‘건설면허’도 없어 ■ 부모와 본인 빚 68억 원인데 재력가 소문에, 재산 은닉 의혹 ■ 부친은 장모 명의로 파주에서 주유소·충전소
-
[이슈기획 가짜 사냥] ‘진짜’ 농락한 ‘가짜’ 열전
희대의 사기꾼들은 종종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인구에 회자되고는 한다. 되돌아보면, 시대마다 굵직굵직한 ‘가짜’들이 항상 있었다. 이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진짜 행세를 했을까
-
[이슈해부] 湖南 정치민심 大르포
■ 전주 남부시장 어물전 주인 김씨 “정책으로 경제 못 살린다면 포근한 한명숙 뽑아 평화롭게 살고 싶다.” ■ 광주 충장로에서 만난 상인 조성형 씨 “물건 만지작거리다 그냥 가는
-
대법원장 발언에 검·변 격앙
검찰과 변호사들이 이용훈(64.사진) 대법원장의 최근 초도순시 발언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정상명 검찰총장과 대한변호사협회는 21일 이 대법원장의 발언에 공식적으로
-
대법관 구성 이렇게 바뀐다
이용훈 대법원장이 7일 임명 제청한 5명의 대법관 후보는 모두 법원과 검찰의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 특히 후보자 5명 중 3명(이홍훈.김능환.안대희)이 경기고 출신이
-
아끼고 아껴 100억 장학재단
대구 최대의 자동차부품업체인 에스엘㈜(옛 삼립산업) 이충곤(62.사진) 회장이 현금 50억여원과 보유주식 44억여원, 운영자금 5억원 등 사재 100억원을 출연해 장학재단을 설립했
-
"위원장 사퇴를" "비방 중단하라"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과거사정리위)가 1일 출범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8.15 경축사에서 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지 1년4개월 만이다. 위원회는 이날 서울
-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식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식’ 참석자들이 자원봉사의 생활화에 앞장설 것을 서약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노블레스 오블리주
-
"대학 2년 마치면 로스쿨 입학 자격 주자"
대한변호사협회는 대학 2년을 마치면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자격을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로스쿨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로스쿨은 2008년 시행될 예정이다. 대한변협
-
국정원 과거사 조사대상 7대사건이란?
◇김대중 납치사건= 1973년 8월 8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국 야당지도자 김대중이 납치된 사건. 1972년 신병치료차 일본에 체류중이던 김대중은 유신체제가 선포되자 귀국을 포
-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
특검후보에 김진흥·박인환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는 15일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를 맡을 특별검사 후보로 김진흥(金鎭興.61.군법무관 1회).박인환(朴仁煥.50.사시 26회) 변호사를 선정, 노무현 대통령에게 추천했
-
[bbb] 대구U대회 지원 나서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전화를 통한 언어.문화봉사단)가 대구 여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대구U대회) 지원에 나선다. 한국BBB운동(회장 이제훈)은 1백70여
-
민주당 "법따른 개혁… 잘못된 비판"
여권은 24일 대한변협의 '법치주의 후퇴' 결의문에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민주당은 특히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실정 책임을 물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 고 발언한 서석
-
[가뭄 함께 이겨 냅시다] 성금보내주신 분들
기다리던 비가 주초부터 내리고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가뭄 극복을 위한 모금행렬은 일요일인 17일에도 계속 이어졌다. 남진 하나증권 사장 외 임직원이 5백만원을
-
[가뭄 함께 이겨냅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모금 캠페인 4일째인 14일은 공군작전사령부와 육군 선봉솔개부대를 비롯한 각군 장병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또 지난달부터 전국 가뭄지역에 양수기 2천8백여대를 공급하는 등 가뭄 극
-
대구서도 변호사 수임료 신용카드결제 가능
서울에 이어 대구에서도 변호사 수임료의 신용카드결제가 가능해진다.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김병찬)는 12일 "소송 의뢰인들의 편의를 위해 변호사 사무실 마다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되도
-
변협, 특별검사감 놓고 소신파 물색 고심
산고 (産苦) 를 거듭하던 특별검사가 머지않아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합의에 따라 늦어도 이달 20일까지는 법안이 통과된다. 열흘간의 준비기간을 고려해도 다음달 초께부터는 특
-
서울변호사회, 심재륜씨 변호사개업 신청 보류 결정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李鎭江) 는 대전 법조비리 수사 과정에서 검찰 수뇌부의 퇴진을 요구했다가 면직된 심재륜 (沈在淪) 전 대구고검장의 변호사 개업 신청에 대해 최근 보류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