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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찰 성추문… 성추행조사단, 검사 성추행 수사 착수
바람에 펄럭이는 검찰 깃발. [연합뉴스] 검찰 내 성범죄 사건을 전수조사하는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하 성추행조사단)이 해외에 거주 중인 전직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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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성접대’ 등 '검찰 과거 수사에 메스 대는 과거사위원회
과거 검찰 수사 과정에서 검찰권이 남용됐거나 검찰이 수사결과를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시작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2013년 강원도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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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5·18 민주화 운동’ 관련 직권으로 재심 청구
박상기 법무부 장관. [뉴스1] 법무부가 과거사 진상 규명 차원에서 이번 달부터 5·18 민주화 운동 관련 사건에 대한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1일 법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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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넘겨지는 ‘강제추행’ 부장검사…안태근 전 검사장 소환 임박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현직 부장검사가 재판에 넘겨진다. 대검찰청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은 술자리에서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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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총장-과거사위 22일 회동…기록 열람권 주나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는 22일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를 만난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이번 주 목요일(22일) 오후 3시 검찰총장이 김갑배 검찰 과거사위원장 등과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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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성범죄대책위, 외부위원 인선 완료 ‘활동 개시’
권인숙 법무부 성폭력대책위 위원장. [연합뉴스] 법무부에 성폭력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가 꾸려졌다. 13일 법무부는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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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단, 여검사 성추행 혐의 현직 부장검사 긴급체포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12일 현직 부장검사를 긴급 체포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수도권 지청에 근무하는 형사부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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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조사단, 현직 부장검사 긴급체포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현직 부장검사를 긴급 체포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도권 지청에 있는 형사부 부장검사를 12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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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성추행 조사단…이창세 전 북부지검장 소환조사
서지현 검사 성추행 의혹 사건을 조사 중인 조사단이 2010년 당시 서울북부지검장이었던 이창세(56ㆍ사법연수원 15기) 현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를 소환조사하고 있다. 12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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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서 불이 ‘활활’”… 주말에도 쉴 틈 없는 서울 4개 지검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제외한 서울의 4개 지방검찰청(동부ㆍ남부ㆍ북부ㆍ서부)이 올해 들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주말을 맞은 10일 오전에도 검찰청 청사의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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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조사단 분리돼 소통 제한"…검찰 과거사위 검찰총장에 'SOS'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원활한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갑배(66) 과거사위원장은 8일 서울 서초동 고등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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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과거사위 조사 대상, MB정부 5건 노무현정부 0건
지난 6일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가 ‘우선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개별 사건(12개)에는 이명박 정부(2008~2013년) 때 사건이 5개나 포함됐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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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ㆍ불법사찰…보수정권 의혹 정면겨냥한 검찰과거사委
광우병 관련 MBC ‘PD수첩’ 수사,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등 과거 보수정권 당시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 대해 대검 차원의 진상 조사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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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원회가 재조사한다는 12개 사건은?
지난해 12월 발족된 ‘검찰 과거사 위원회’. [연합뉴스] 김근태 고문사건, 형제복지원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PD 수첩 사건 등이 재조사된다. 법무부 산하 검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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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15년전 나도 당해 … 조희진, 제대로 조치 안 해줬다”
여검사들이 ‘검찰 개혁의 기수’를 자처하고 나섰다. 서지현(45·사법연수원 33기) 통영지청 검사가 지난달 말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8년 전 자신의 성추행 피해를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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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조희진·임은정·안미현'…개혁 전면에 나선 女검사들
법무부 고위간부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중앙포토] 서지현(45ㆍ사법연수원 33기)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의 성추행 피해 사실 폭로로 촉발된 검찰 내부의 개혁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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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특화' 검사 7명 투입된 진상조사단, 女검사 6명에 男검사 1명
━ 본격 닻 올린 '검찰 성추행 진상조사단' ‘검찰 내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피해 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동부지검장)’이 4일 서지현(45·사법연수원 33기)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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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국 여검사들 모인다…28개 검찰청 연쇄 간담회
전국 28개 검찰청이 ‘여검사 간담회’를 연쇄적으로 열기 시작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서지현 검사가 8년 전 한 상가에서 안태근 당시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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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15년에도 여검사 성추행 의혹 … 검찰, 사표 받고 덮었다
대구경북 여성단체연합의 한 회원이 1일 오전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흰 장미를 들고 검찰 내 성폭력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흰 장미는 성폭력 피해 고발 캠페인인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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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검사 e메일 받았다"···말 바꾼 박상기 장관
서지현(45ㆍ사법연수원 33기) 통영지청 검사의 성추행 피해 사건과 관련, 법무부가 1일 “박상기 장관은 전혀 몰랐던 일”이라고 발표한 지 두 시간 만에 말을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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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 성추행' 안태근 간증했던 교회 측이 밝힌 입장
서지현(45ㆍ사법연수원 33기) 통영지청 검사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하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당시 법무부 소속 안태근 검사가 최근 간증(신앙고백)을 하고 다닌다고 언급한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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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무일 “일체의 의혹 남기지 마라” … 성추행 조사단장에 1호 여성검사장
조희진 검찰이 대규모 진상 조사단을 꾸리기로 발표한 31일 오후 문무일(57, 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이 조사단장인 조희진(56, 19기·사진) 서울동부지검장을 대검찰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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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女부장검사 “미개한 조직 아냐. 응분의 대가 치르게 할 수 있어”
자신이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한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 [사진 JTBC]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전 법무부 핵심 간부였던 안태근 검사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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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님 힘내세요” 통영지청 로비에 배달된 꽃바구니
31일 서지현 검사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통영지청에 배달한 꽃바구니(좌)와 서지현 검사(우). [네티즌 SNS 캡처] 창원지검 통영지청 로비에 서지현 검사를 응원하는 꽃바구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