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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문순 강원지사와 김헌영 강원대총장이 말하는 ‘강원도의 힘’
■ “불공정·불평등·빈부격차 해소가 국민이 바라는 시대정신” ■ “강원도는 원래 외국인 활동의 주 무대이자 혁신의 고장” ■ “통일 초석 놓는 남북 공동과제 수행 강원대학교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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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여자팀, 내가 맞춰준 축구화 신고 월드컵 우승했죠
━ [스포츠 오디세이] 수제 축구화 장인 김봉학씨 1925년 일제가 만든 서울 동대문운동장은 2007년 철거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 자리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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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보다 재미있는 축구 이야기
━ 책 속으로 축구수집가의 보물창고 축구수집가의 보물창고 이재형 지음 새봄출판사 1930년 경평(서울과 평양)축구경기에 사용한 공은 어떤 모양일까. 2002 한·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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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북한 4·25 축구단 VS 전북 현대의 K리그 개막전
손해용 경제정책팀장 그냥 상상이다. 2019년 3월 K리그 개막전. 평양을 연고로 하는 북한 최강 ‘4·25 축구단’과 한국 K리그 최강팀 ‘전북 현대’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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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홈런왕’ 이영민, 런던올림픽 축구 8강도 이끌었다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1928년 6월 8일 경성운동장(지금은 사라진 동대문야구장의 옛 이름). 연희전문(현 연세대)과 경성의전(현 서울대 의대)의 야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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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전후 남북 교류 물꼬 트이나…개성공단·이산가족은?
대한적십자사 화상상봉실에 작년 통일박람회에 방문한 시민들이 쓴 이산가족 상봉기원 희망메세지가 붙여져 있다. 김경록 기자 남북이 다음달 말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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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정은의 정상회담 카드 속내…남북 대화에서 북·미 대화로 간다
“네 가 이번에 평창에 한번 다녀오거라.” “제가요? 남측에 가면 누굴 만나죠?” “남측 최고지도자를 평양에 초청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여정이 네가 가야 일이 잘될 것 같다. 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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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장 시절 "폭우인데 회사차 좀 동승" 부인 부탁에 "택시 타라"
최 지사는 특산물 판매원으로도 나선다.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농협에서 감자 파는 모습. [오종택 기자]최문순 지사의 별명은 ‘5m 지사’다. 5m 안에 누군가가 보이면 달려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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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 축구단'을 다시 보다…Q채널 북한 다큐 4편 방송
중앙방송 케이블ㆍ위성TV 종합교양채널 Q채널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다큐플러스’를 통해 다음달 6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밤 10시 북한 다큐 4편을 내보낸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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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밤 꼬박 새우고 해맞이" … 심야상영 프로 매진
열 돌을 맞았던 지난해보다 전체 상영 편수는 줄었지만, 부산을 찾는 관객들의 식탐은 올해도 여전하다. 개막도 하기 전에 8만여 장의 표가 팔려나갔고, 30여 편의 영화가 완전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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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북한 보통 사람 일상 보여주고 싶어"
북한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어떤 나라'(원제 A State of Mind)와 '천리마 축구단'(원제 The Game of Their Lives)을 만든 영국인 감독 대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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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京平축구' 다시 볼까
▶ 1934년 4월 서울의 배재고보 운동장에서 벌어진 경평전에서 양팀 선수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LG'(가칭)와 평양시 축구단이 일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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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것이 궁금해요] 북한에도 복권 있나요?
(Q) 남한에는 요즈음 복권붐이 일고 있습니다.북한에도 복권이 있나요. 박광주 (44 ·서울 서초구 우면동) (A) 남한처럼 다양하지는 않지만 북한에도 복권이 있습니다.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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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연예인이야? 축구선수야?"
요즘 선수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경기하러 나가는지 몰라 ―. 한국 축구계의 맏형 이회택이 답답하다고, 후배들을 향해 모처럼 一喝했다. 우직하게 자신을 연마하는 선수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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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北축구대표감독 윤명찬씨 '3대 상봉' 南서 첫 설
지난해 4월 홀로 귀순한 북한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윤명찬(尹明燦.51)씨는 설을 서울에서 아버지.아들.딸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됐다. 남한에 살고 있는 아버지를 만난 데다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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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통일축구 北감독 탈북 9개월만에 귀순
남북통일축구대회 (90년 10월) 당시 북한선수단 감독으로 서울을 다녀갔던 윤명찬 (50) 씨가 지난 4월 중국을 거쳐 귀순한 것으로 2일 밝혀졌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9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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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蹴 1세대 최일翁 남북축구 京平대회 부활 애타는 소망
『엊저녁에 그 얘기 듣고나니까 통 잠이 와야지….남북이 벽을허무는 데는 스포츠가 최고여.그중에서도 京平축구만한 게 있나. 이참 월드컵에도 남북이 힘을 합쳐 나갔으면 16강이 문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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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만에 남북축구 다시 연다니… /옛 라이벌 가슴 설렌다
◎46년 경평전대표 정남식김인모옹/46년열기 해방겹쳐 전국 “들썩”/일제시샘 35년후 중단 가슴아파/정치목적떠나 뛰다보면 한핏줄느껴 『경평전은 일제치하와 해방직후까지 온국민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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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경·평 축구단(19)이혜봉
35년의 제3회 경·평 대항전이 끝나자 그때 4윌19일부터 3차례에 걸쳐 중국 동화 족구대 초청 경기가 거행됐다. 동화 족구대란 낙화 축구단의 후신으로 당시 동양 최강이었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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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경·평 축구전(18)
작년의 「뮌헨·올림픽」예선 대회에서 한국이 「말레이지아」에 졌을 때 그러했던 것처럼 이번 박 대통령 「컵」대회에서도 한국이 「버마」에 0-1로 지니까 우리 선수들의「롱·슛」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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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경·평 축구전(15)|이혜봉(제자 이혜봉)
제2회 경·평 대항전의 1차전은 34년 4월6일 배재고 야구장에서 열렸다. 경성군은 그 전해에 평양 대회에 나갔었던 「멤버」가 중심이었으나 추가된 「멤버」로는 연전계통이 많이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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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제27화 경·평 축구전
조선축구단의 일본원정 때 돈이 모자라 애를 먹었다는 얘기는 전회에 밝혔는데, 그 때 이런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조축단의 「골·키퍼」였던 김화영은 당초 일본원정 1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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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제자 이혜봉|경·평 축구전(13)
평양군 뿐만 아니라 경성군의이야기는 이제까지 최일씨가 거의 정확하게 기술했다고 하겠다. 나는 1933년의 연말부터 그후에 벌어진 경·평전과 경·평 선수들이 중심이된 조선축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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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경·평 축구전(8)최일
이야기를 평양축구단으로 다시 옮겨보자. 이제까지 평양 시민이라든가 평안도민들이 축구단을 적극적으로 후원했다는 이야기는 잠깐 비쳤지만 좀더 상세히 밝혀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