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숨진 이한열군 가족|2억 손배소제기

    지난해7월 최루탄 파편을 맞고 숨진 연세대생 이한열군 (당시20세)의 부모 이병섭(54) 배은심 (48)씨등 가족6명은 8일 국가를 상대로 2억7천3백여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

    중앙일보

    1988.06.08 00:00

  • (2)"최대통령 기피가 주도세력 도운 셈"

    국보위 설치에 관한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가벼운 마음으로 청와대본관의 대통령집무실을 나왔다. 전 사령관은 면담 결과를 다소 초조히 기다리고 있던 권정달

    중앙일보

    1988.04.04 00:00

  • 전경환씨 구속영장(전문)

    ①정장희와 새마을신문공금 12억원 횡령 ②황흥식과 새마을신문공금 12억원 횡령 ③서울시 보조금 4억원 임야구입에 유용 ④새마을조기체육회. 기금 2억9천 횡령 ⑤인창상가 매입비용 3

    중앙일보

    1988.03.31 00:00

  • 서울지법 "유죄인정되나 치안업무공노 감안"

    서울형사지법 합의 10부(재판장 손진곤부강판사)는 12일 박종철군 사인조작기도 사건과 관련, 구속기소된 전치안본부장 강민창 피고인(55)에게 징역8월에 자격정지 1년, 집행유예 2

    중앙일보

    1988.03.12 00:00

  • 여협, 회장선거 싸고 내분 심각

    ○…지난해 11월부터 회장선거를 둘러싸고 심각한 내분을 벌여온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현 김천주 회장직무대행이 「홍숙자 전 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의 직권남용과 직무유기에

    중앙일보

    1988.02.16 00:00

  • "의거라 불러야"…"역사가 평가할 것"

    민화위 국민 화합분과위는 9일 증언을 직접 듣지 못한 이희성 당시 계엄사령관의 의견서를 접수하고 광주 사태에 대한 최종 건의안 마련을 위한 토론에 들어갔다. 다음은 이씨의 의견서

    중앙일보

    1988.02.10 00:00

  • 범인 축소 지기 했으면 형사 책임|고문치사 사실은 3일 후에 발표 법적 책임보다 도의적 책임 더 커|경찰고위간부의 법적 책임

    14일로 1주기를 맞는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은 당초 경찰 최고위 간부들이 쇼크사로 조작하려 했다고 박군의 부검의사 황적준 박사에 의해 폭로됨으로써 새로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강

    중앙일보

    1988.01.13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봄(30)|10·26전야 반체제 운동|곳곳의 민주화물결 유신벽 허물다

    80년 서울의 봄은 군부의 전면등장과 함께 막을 내렸다. 당시 군은 그 춘내부사춘에 대해 사욕을 앞세운 정치인들의 분열과 사회혼란을 주된 이유로 제시했다. 이같은 군부의 주장이 타

    중앙일보

    1987.12.08 00:00

  • 대권4주자 부인들에게 들어본다-1|″안사람이 너무 나서는건 안좋아요"

    대통령선거를 약40일 앞두고 선거전의 열기가 막바지를 향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른바 「대권」을 차지하려는데 정군들 경쟁도 치열하지만 동일 티킷으로 퍼스트레이디의 자리에 오르

    중앙일보

    1987.11.04 00:00

  • 민주당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 시안

    제72조 ①대통령과 부통령의 임기는 4년으로 한다. ②대통령은 1문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 제73조 대통령과 부통령이 궐위되거나 사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국

    중앙일보

    1987.07.15 00:00

  • 심한 「외풍」속 중립성 확보 시급

    검찰권 확립을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 법조계에서는 고시8회시대의 페막 과함께 새로 출범한 정해창법무장관·이종남검찰총장 체제는 검찰권을 확립해 실추된 공신력과 신뢰를 회복하는게 급선

    중앙일보

    1987.05.28 00:00

  • 고문치사가담자 최고 무기형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의 고문경찰관으로 밝혀진 5명은 어떤죄가 적용되며 어느정도의 처벌을 받게될까. 또 이들의 상급자가 고문경관을 5명에서 2명으로 줄이도록 지시했다면 어떤 죄가

    중앙일보

    1987.05.23 00:00

  • 증인 싸고 공방 끝에|두 의원 첫 반대 신문

    고대 앞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된 신민당 박찬종. 조순형 의원에 대한 23회 공판이 19일 서울 형사 지법 합의12부(재판장 박태영 부장 판사) 심리로 열려 증인 채택 문제로 세 차

    중앙일보

    1987.03.19 00:00

  • 법조계에 바람 일으키고 퇴임하는 김은호 대한변협회장

    『변호사는 바람을 일으겨야 합니다. 불의가 득세할때 침묵해서는 안됩니다.』 「부천서 성고문사건」·「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등에서 목청을 높였고 「고문추방운동본부」설립과 첫 「인권보

    중앙일보

    1987.02.21 00:00

  • 박군 부검사진 등 왜 공개 못하나 - 질문|치안본부에 인권조사기구 상설 - 답변

    ▲이상재의원(민정) = 국가공권력은 고문의 폐지와 기본적 인권의 실질적 보장을 모든 정치발전·사회발전의 출발점이자 궁극목표로 삼아야한다. 전두환대통령이 지시한 고문방지상설기구를 조

    중앙일보

    1987.01.28 00:00

  • 서울대생 박종철군 사망관련 치안본부 조사발표문

    1.개요 치안본부는 지난 1월14일 대공수사단에서 좌경·용공활동 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던 서울대생 박종철군의 사망과 관련하여 특별조사반을 구성, 그동안 박군의 연행수사경위·사망원인을

    중앙일보

    1987.01.19 00:00

  • (6)재야운동권핵심「민통련」해산

    서울대 대자보사건을 계기로 일기 시작했던 좌경·용공 일제단속의 회오리는 급기야 재야운동권의 핵심세력인「민주통일 민중운동연합」(민통련)의 해산명령이라는 격랑을 일으키며 저물어 가는

    중앙일보

    1986.12.13 00:00

  • 국회헌특위에 제출된 민정당 개헌안

    전문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제5공화국의 「새로운」출발에』,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1948년 7월 12일에 제정

    중앙일보

    1986.08.25 00:00

  • 26년 서울대담당 정보과형사 「차박사」퇴임|"요즈음 학생운동 낭만이 없어졌다"

    서울대 「차박사」-. 정작 학위를 받은 일도 없고 교수도 아니다. 그런데도 누구나 「박사」라고 부른다. 4·19 다음날부터 꼬박 26년하고 2개월을 서울대담당 경찰서 정보과 형사로

    중앙일보

    1986.06.28 00:00

  • 국회 본회의-지상 중계

    ▲허경만 의원 (신민)=대통령은 개헌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개헌하겠다고 했는데 총리는 그때 가서 결정될 문제라 하니 어느 말을 믿어야되나. 개헌의 필요성과 불가피성을 인정하면서 89

    중앙일보

    1986.03.27 00:00

  • 또 이목끄는 한남체인과 최지희|일본인 동업자 「오자와」 56시간 증발소동

    한남체인 공동인수자인 일본인 「오자와·겐조」(46·소택건삼)씨의 증발소동(본보11일자 11면보도)은 잠적 56시간만에 「오자와」씨가 스스로 경찰에 나타남으로써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

    중앙일보

    1985.11.12 00:00

  • 미문화사건 국선변호인 변론요지

    피고인들은 광주사태 진상규명 요구에 목표를 두고 자신들의 행동을 학생운동의 일환으로 보고 있으며 범법행위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학생운동은 1공화국의 부산정치파동, 3

    중앙일보

    1985.09.26 00:00

  • "지점장개인 위조어음 은행에 배상책임 없다"

    서울고법 제5민사부 (재판장 김승진부장판사)는 31일 이상목씨 (서울목1동405)등이 조흥은행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은행지점장이 어음을 위조해 선의의 취득자에

    중앙일보

    1985.08.31 00:00

  • 정당방위

    서울 일각의 한 가정집에 침입했던 10대 복면강도가 경찰관이 쏜 총탄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당국은 경찰관의 정당방위를 인정하고 사후 법적인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방침이다. 우리

    중앙일보

    1984.1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