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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과연 어떤 사람인가/본사 통일문제연 합동분석
김정일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이 물음에 정확한 답을 할 사람은 거의 없다. 북한사회가 폐쇄적인 만큼 그의 신상명세서는 밝혀진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많은 소문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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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주변인물 분석/군현대화에 앞장/해외파 중용 예상
◎대미외교 수완보인 강성산부상/정/이근모·연형묵·김달현거취 관심/경 ▷당◁ 김정일은 64년 김일성대학을 졸업한뒤 곧바로 당으로 진출,후계자 수업을 쌓았다.따라서 이곳에는 그의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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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프로필
◎황낙주의장/강온 적절히 구사… 민주계 최고참 70년대 후반 야당시절 김영삼대통령의 민주화투쟁때 원내총무로서 충실히 보필했고,이번에 입법부 수장으로 국정관리의 보좌를 하게된 민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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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중단” 카터발언 한·미에 미묘한 파장
◎미국입장/“사견이다” 부인속 기대 분위기/당초 「성과」예상 안했다 혼란/김일성 메시지 해석에 제각각 미국이 유엔에서의 대북제재 추진을 중단키로 했다는 발언은 한미양국에 미묘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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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북핵제재 논의 시작-한반도 위기 지수 얼만가
유엔 안보리의 對北제재 결의안 채택이 가시화됨에 따라 한반도위기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전방 경계태세 강화등 한반도 위기 관리에 착수했으며 이같은 분위기는 이미 南北관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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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년대 수출號 선장 前상공장관 張禮準씨
『임자는 수출 1백억달러를 달성해야 해.』 李洛善장관 후임으로 73년12월4일 상공부장관 임명장을 받은 張禮準씨(70.現삼신 올스테이트생명보험회장)는 오찬자리에서 朴正熙 당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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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계 내무부 장악 예고된 결정-개각 뒷얘기 무성
金泳三대통령은 李會昌신임총리 임명직후 개각 대상 각료와 후임자 이름이 지상에 보도되자 비서실 관계자들에게 함구를 엄명,철저한 보안유지 속에서 인선을 마무리했다. 金대통령은 임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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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계 내무부장악” 예고된 결정/뒷얘기 무성한 「12·21개각」
◎권 국방 「무기사기」 터져 앞당겨 퇴진/서상목김우석씨 막판 부처 재배정 김영삼대통령은 이회창 신임총리 임명직후 개각대상 각료와 후임자 이름이 지상에 보도되자 비서실 관계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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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 싫어하는 원칙론자/정 부총리의 「됨됨이」와 정책스타일
◎시장경제 신봉… 거침없는 언행/5공초 숙정뒤 야인생활 13년 소신과 경륜·자신감 등으로 소문난 정재석 교통부장관이 우리나라 경제를 총괄하는 경제부총리에 올랐다. 지난 10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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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력구조 변동-김정일 주석승계 멀지않아
북한의 정치를 가늠케하는 권력구조는 올 한해 적잖은 변화를 겪었다. 金正日은 4월 국방위원장에 취임하면서 권력 승계를 더욱 공고화했으며,작년말 중용된 對南.경제.외교분야의 테크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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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개방 허실 7가지 문답풀이-농민.도시 영세민 이해상반
문제가 뒤엉켜 보일수록 뜻밖의 간단한 곳에 문제의 진실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일반 국민들은 뭐가 뭔지 잘 모르도록 막판에 숨가쁘게 돌아가는 제네바에서의 쌀 협상도 이제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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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임동원씨 소환조사/훈령조작 특감
이동복 전 안기부장특보의 대통령훈령 조작의혹을 감사하고 있는 감사원은 6일 아침 이상연 전 안기부장과 임동원 전 통일원차관을 삼청동 감사원으로 소환,지난해 9월 남북 고위급회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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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전 안기부장 곧 소환/감사원 「훈령조작」 특감
◎청훈 전달 지연등 조사예정 지난해 9월 남북 고위급회담 당시 대통령 훈령조작 의혹사건을 감사중인 감사원은 3일 낮 이상연 전 안기부장을 시내 모처로 소환,훈령의 조작여부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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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교류 활발해진 경제.외교분야
지난해 8월 韓中수교와 중국의 硬貨결제 요구에 따라 급속히 냉각됐던 북한-중국 관계가 경제.외교분야등에서 정상화의 조짐을보이며 밀월관계를 복원해가고 있다. 北中간의 이같은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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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통일원차관 임동원.안기부장 이상연씨 훈령조작설 견해
92년 9월 제8차 南北고위급회담의 훈령조작설에 대한 감사원감사가 시작된 이후 조작 여부에 대한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비밀문건 유출이 국가기강 문란이라는 비판도 강력히 제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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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훈령조작설」
92년 9월 제8차 남북 고위급회담의 훈령조작설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시작된 이후 조작여부에 대한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비밀문건 유출이 국가기강 문란이라는 비판도 강력히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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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채널」 사용여부가 쟁점/풀리지 않는 훈령조작설
◎「3가지 조건」싸고 임 차관이 특보 시각달라/정 총리 청훈 안기부장에 늑장 전달도 의문 지난해 9월의 제8차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정부훈령을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이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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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 「실향민열망」 누가저버렸나/의혹커진 이특보 「훈령조작설」
◎“북 수정제의 수용” 훈령 왜 묵살했나/「거부 괴전문」·은폐여부에 관심집중 이동복 안기부장특보의 대통령 훈령조작설이 감사원의 감사를 받게 됐다. 민주당은 이미 이 특보의 해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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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특보 곧 직무감사/이 감사원장/대통령 훈령조작 혐의
감사원이 지난해 9월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대통령의 훈령을 묵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동복 안기부장 특보에 대한 직무감사에 착수한다. 이회창 감사원장은 19일 오후 『감사원의 명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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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미군철수 막후접촉 있었나”(국회본회의/지상중계)
◎통일기구 범국민적 협의체로 확대하라/질문/부처별 해직인원 할당설 사실과 다르다/답변 ○29일 통일외교안보 질문 ▲한화갑의원(민주) 질문=김대중 납치사건의 진상규명을 이번 한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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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사건 없었다면 인도서 테러당했을수도
10년전 많은 정부인사를 숨지게 한 버마(現미얀마)아웅산사건이 없었다면 인도에서 비슷한 사건이 터졌을지 모른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또 당시 全斗煥대통령의 버마방문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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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측근세력-행정.경제기관 2.
무원총리 뿐 아니라 부총리들도 대개는 金正日측근으로 분류할 수 있다. 金永南.崔英林.金達玄.洪成南.姜希源.金渙.金福信.金昌柱.金允赫.張澈등 10명의 부총리 가운데 崔英林.金達玄.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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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알부자대사 많아 “걱정”/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
◎법원장급 4명 “집한채뿐” 청렴입증/육군 재테크 과시… 해·공군 보통수준 ▷외무부◁ 외무부는 재산공개 대상자인 1급이상 고위 외교관 이상의 재산가가 2명,30억원 이상이 9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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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l2때 장이 목숨걸고 도왔다" 전씨
전 대통령은 시원시원하고 스케일이 큰 이 장관에게 적지 않은 인간적 매력을 느꼈다. 81년 말 통일원장관이던 그를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한 것은 두 허씨에게 제동 걸라는 취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