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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생활고 덜기」 나선 경관
영세민촌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달동네 주민들의 어려움을 한가지라도 덜어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신희용경장(35·서울 봉천6동 파출소)은 풋내기 상록수경찰관이다. 「상록수경찰관」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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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결핵협 10년 이끌어온 한용철회장(일요인터뷰)
◎“결핵 아직 얕볼 병 아닙니다”/매년 수천사망… 반은 발명몰라/몸약한 초로·수험생들이 “위험” 대한결핵협회장 한용철박사(62·서울대의대교수)는 최근 10년간 줄곧 회장직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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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개든 적십자회비 논란/“준조세 징수”말썽 대책없나
◎선진국선 정부가 수익사업 도와 「자진기부」 충당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일인 27일을 앞두고 전국민에게 일률징수하는 적십자회비의 준조세성·강제징수방식에 대한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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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불친절 불치병인가/의료계 친절캠페인은 빈말
◎처방전만 덜렁… 질문땐 짜증/예약 5시간 늦게 나타나 2분 진찰 대학·종합병원들은 「서비스 사각지대」인가. 의사들이 환자에게 증세와 치료방법·주의사항을 친절히 알려주는 「설명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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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방문 간호사업 실시/당뇨병 등 만성환자 대상
◎내년부터 5천명 투입 내년부터 보건(지)소의 간호사와 보건진료원이 각 가정을 돌며 고혈압·당뇨병·뇌졸중(중풍) 등 각종 만성병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돌보는 「가정방문 간호」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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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한국인에 "말 통하는 의사" 주선 긴급환자 생명 지킨다
네 아이의 어머니인 스웨덴 계의 미국인 울라 대거트씨(서울 성북동311의1)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건강을 지키는「사랑의 파수꾼」이다. 서울 주재 퍼스트 시카고 은행의 총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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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사망 암이 1위
우리나라 사람들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 원인 중 암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다음은 고혈압·심장병·간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26일 의료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한 사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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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당뇨병·정신질환·신장결석등/무제한 의보 적용
◎빠르면 내년부터 「보험기간 180일제한」 제외/95년 농어민도 국민 연금/보사부 7차5개년계획 최종안 빠르면 내년부터 암·당뇨병 등 계속 치료가 불가피한 만성질환자도 연중 의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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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헌장|병원식사
병원에 입원해본 일이 있는 사람중엔 병원식사에 관해 불평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맛이 없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선택할 기회를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음식 모양도 먹음직스럽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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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의료진단 서비스 각광
당사자가 직접 병원에 가지 않고도 안방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 화면을 통해 각종질병의 예방은 물론 자가 진단할 수도 있는 컴퓨터 의료진단서비스 이용률이 크게 늘어 안방주치의시대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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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성인병 무료검진/암환자 의보연장 검토
◎94년부터 약품피해 심사보상/보건부문 7차 5개년계획안 보사부는 2일 내년부터 96년 사이에 국립암센터와 성인병 전문치료병원을 새로 지어 저소득층 34만명을 대상으로 무료암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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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강 진단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항목 선택 요령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종합 건강 진단을 받아보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막상 구체적인 계획을 짜다 보면 비용이 적지 않은데다 「설마 내 몸에 이상이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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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불우노인·장애인 무료치료
경기도 미금시에 4대째1백여년 이상 한의사 가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노인·지체부자유자 등 불우이웃들을 20년 이상 돕고있는「참 인술」의 모범가정이 있다. 화제의 인물은 미금시 금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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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합병증 머리서 발끝까지 덤빈다|중앙일보사주최「당뇨병강좌」지상중계
당뇨병환자가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당하거나 수명이 단축되는 것은 당뇨병 그 자체보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만큼 당뇨병의 합병증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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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과목 헷갈리는 질환 많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엔 자신이 어느 과에서 진료 받아야 할지 모를 때가 종종 있다. 또 종합병원의 응급실에 입원한 중환자들의 경우 각 전문의들이 자기 전문의 질병이 아니라고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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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록에도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
중앙일보 4월29일자(일부지방 30일) 12면 「당뇨병에 녹용은 금물」이라는 기사에 대해 몇 가지 반론을 제기한다. 이 기사는 지난 4월 23일 대구 시민회관에서 열렸던 당뇨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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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북녘의「장수 학」
북한은 장수와 관련된 최근의 국내외 문헌과 연구자료들을 체계 있게 집대성한「장수 학」을 의학계와 병원·진료소 등에 보급, 정식 진료과목으로 채택토록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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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클리닉|첨단 의술로 난치병 치료한다|갈수록 "성업"…진료 요령과 문제점
내과·외과·산부인과 등 각 분야 중에서도 어떤 특정한 질병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술을 집약, 효율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것이 특수클리닉으로 현재 종합병원마다 성업중이다. 한국보건사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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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군 고문 사」아직도 생생|불의는 대가 치르는 법|당시 "고문" 증언의 오인상 교수
5공 세력에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고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됐던 박종철 군 고문 치사사건이 발생한지도 벌써4년이 넘었다. 당시 박 군의 사인이 재빨리「고문치사」로 확인된 것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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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이 질병예방의 지름길"
새해를 맞아 올해는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건강설계를 해 보는 것도 좋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차원의 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방법이다. 그러나 비싼 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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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과 계층·지역간 불균형 크다|소보원「의료보험제도와 소비자보호」세미나서 주장
공익적 성격을 띤 의료보험료의 부과가 저소득층·생산직근로자·농촌 의보 가입자에게 불리하게 돼 있는 등 현행 의료보험체계가 크게 형평성을 잃고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무직과 생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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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당뇨병
당뇨병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영양소중 하나인 당의 대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당뇨가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양이 적거나 혹은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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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과 유전
뚱뚱한 40대의 부인이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핏속에 기름기가 많은 것) 등 이른바 성인병 진료를 받으러 왔다. 이 환자는 『아직 젊은데 왜 이런 병이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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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암 등 만성질환자|80년 이후 2∼3배 늘어
당뇨·암·천식 등 만성질환자가 지난 10년간(80∼89년) 2∼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의료보험 연합회의 진료비 청구 명세서 상의 기록을 분석한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