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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싼 게 최고” 주변 주유소는 “매출 급락”
경기도 일산에 이달 초 문을 연 농협 마트 주유소에서 24일 차량들이 주유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세금 줄이고 수입 규제 풀어 공급 경쟁시켜야 24일 오전 경기도 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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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구청들은 ‘딴 나라’
5월 14일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전시청을 초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의 5개 구청장은 하나같이 “구청의 재정난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올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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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구청장·군수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내 39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뽑는다. 구청장 33명, 군수 6명이다. 이들은 일선에서 실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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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대 이전 ‘뜨거운 감자’로
9일 대구시 두류동 두류정수장 입구 도로변에 대구기상대 이전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대구 달서구청 제공]지난 5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 달서구 출신 지용성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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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민심’에 6·4 재보선 판세 흔들
이틀 앞으로 다가온 6·4 재·보궐 선거 결과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 선거는 없고, 기초단체장 9명과 광역·기초의원 42명만을 뽑는 경량급 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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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광주서 아마추어 e-스포츠 게임대회
광주시는 다음달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아마추어게임대회 ‘The Playing Gwangju Game 2008(TPGG2008)’을 연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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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70년만에 최대 폭설
광주시 북구 두암2동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이 골목길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 호남에 나흘째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일부 항공기·여객선 결항이 계속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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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받는 '황당 골목길'
통행료를 내야 다닐 수 있는 황당한 골목길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골목은 대구시 서구 평리6동 434-45와 434-55 두 곳. 이 두 골목을 끼고 있는 주택 8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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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말…온정의 손길 잇따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종군 위안부 피해자인 황금자(82·서울 강서구 등촌3동)할머니는 이달 초 그간 받은 생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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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차 뉴타운 후보지 벌써 투자 열풍?
“우리 동네 주변에 뉴타운으로 지정된 곳이 아예 없는 데다 구청장의 선거 공약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반드시 뉴타운지역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요.” 서울 구로구 구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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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원 특공대' 기업 고충 콕 찍어 퀵 서비스
대구시 민원현장지원팀이 검단공단 주도로에서 공단 업체들이 제기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살펴보며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주열·박주창씨, 이배현 팀장, 장이희씨. 대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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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보상비 받은 농민 수두룩"
조용철 기자 "김포.검단 신도시 발표 이후 어떻게 달라질까요?" "더 이상 농부들이 농사를 안 짓지 않을까요?" 김포신도시 개발 발표 이후 지난 9월 토지 보상을 받은 S(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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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대 받겠다" 내놓은 집 실제는 3억1000만원 거래
"호가(주인이 부르는 값)는 4억원선인데 실거래가는 3억1000만원?" 경기도 부천 중동신도시 한 아파트의 실제 거래가를 알아보기 위해 원미구청을 찾았던 김모(44.주부)씨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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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못 와서 죄송합니다" 휴먼원정대 귀국
▶ 휴먼원정대가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엄홍길 등반대장(左)이 계명대산악회원 추모식에 참석해 유족들과 얘기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번 휴먼원정대는 본사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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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새해 특집] 품격 업그레이드
"꽃에 향기가 있듯 사람에겐 품격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말이다. 격조 있는 인품은 품위 있는 사회를 만들고 나라의 품격(國格)을 높인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품격은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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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총파업 투표 강행… 정부 강력대응 방침
[5신] 찬반 투표 곳곳서 무산 분위기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 찬반투표가 시작된 9일 노조 각 지부에서는 이를 원천 봉쇄하려는 경찰과 조합원, 투표 참관단의 마찰이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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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면 돈·물품 받아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 직원들은 자원봉사 한 시간당 회사로부터 1000원씩을 받는다. 지원금은 자원봉사활동 시간 누적에 따라 최고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포스코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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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화제] 대구 달서구청, 파산동을 호산동으로 개명 추진
"어감이 좋지 않은 파산동 이름을 바꿔 주세요." 대구 달서구청이 파산(巴山)동을 호산(虎山)동으로 동명(洞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 와룡산의 용(龍)과 어울리게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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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인하권고 잇따라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분양가를 건축비나 주변 아파트보다 높게 책정했다가 자치단체로부터 잇따라 인하 권고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해 5곳에 이어 올해 1개 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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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생활쓰레기 수거 비상
대구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에 비상이 걸렸다. 수거를 맡은 위탁업체들이 경영 애로 등을 이유로 구청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노조는 잇따라 파업을 예고한 때문이다. 더욱이 대구 전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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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행정구역 개편 본격 추진
대구에서 구세(區勢)가 약한 편인 중.서구청이 잇따라 행정구역 개편을 요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개편을 둘러싼 구청 간 대립, 지역구를 잃게 될 지도 모를 시.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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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鐵 모으기' 시민운동 확산
'고철 모으기 운동'이 불 붙고 있다. 포스코 등 포항 철강공단 업체에서 시작된 고철 모으기에 시.군, 시민단체 등이 잇따라 동참하면서 고철 수집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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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괜찮나…" 불안감 확산
"이래서야 아이를 맡기겠습니까." 대구시 달서구 D어린이집에 아들(3)을 맡겼던 김모(30.여.회사원)씨는 "하루 3~4차례 분유를 먹여 달라고 했지만 한차례만 먹였다"며 "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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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차 동시분양 608가구 11월 4일 청약
다음달 초 실시되는 10차 서울 동시분양에 11개 단지(건립 가구수 2천3백33가구)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6백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수는 비슷하지만 일반분양분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