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열에 태양광 발전까지…에너지 생산하는 건물 온다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 성큼 다가온 제로에너지 건축물 시대 최현철 논설위원 자동차를 바꿀 때 전기차를 살지 한 번쯤 고민하게 된다. 정부는 석탄 발전소를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대체할지 검토한다
-
아기 살리고 떠난 아빠…완강기도 없는 아파트, 불 나면 어떻게?
“불이 나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위로 가도 죽고, 떨어져도 죽고….” 25일 성탄절 가족을 대피시키던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서울 방학동 화재 다음 날인
-
[포브스] 40년 제조기업의 무한 변신
최영찬이 만난 혁신 리더(20) 한상원 다스코 회장 창업 이후 40여 년간 12번에 걸쳐 업종 확대와 다각화에 나선 기업이 있다. 광주와 호남을 대표하는 제조기업 다스코 얘기
-
삼표그룹, 공장 맞춤형 '더블월' 공법 확대 적용
삼표그룹이 건설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더블월(Double Wall)’ 공법이 건설산업 탈 현장화를 선도하는 기술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피앤씨는 더블월
-
경동원 준불연단열재 ‘세이프폼’ 건축물 외벽 마감 실대형 화재 시험 합격
내화단열 기술을 선도하는 경동원이 우레탄 계열 단열재로는 최초로 건축물 외부 마감 시스템의 화재 안전성능 시험(한국산업표준 KS F 8414, 이하 실대형화재 시험)에 합격하며
-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코로나 시대 생존법은 환기…기준 더 엄격해져야”
━ 국내 1위 환기 가전 힘펠 김정환 대표 이현상 논설위원 10여년간 주방가구 공장에서 일해 온 32살의 청년은 창업을 결심했다. 1989년, 직원 5명을 데리고 경기도
-
박원순 "서울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없애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42개 해외 도시 시장이 참여하는 온라인 'CAC 글로벌 서밋2020'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2050년까지
-
"이천 화재 막자"… 마감재, 단열재 화재 안전 성능 높인다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화재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천화재 현장. 중앙포토 국토부는 화재에 취약한 창고와 공장은 규모
-
‘이천참사’ 재발 막는다…“창고에 샌드위치패널 전면 제한”
지난달 29일 화재가 난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 현장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요원들이 사고 원인을을 찾고 있다. 중앙포토. 창고나 공장을 지을 때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
인천 송도에 전기료 반값인 36층 아파트 등장
지난달 28일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의 전경. 국내 최초의 고층형 제로에너지 아파트다. [사진 현대건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신도시에 전기
-
[천권필의 에코노믹스] 열대야 없는 집이 서울에? 에너지제로 주택단지 가보니
━ [천권필의 에코노믹스]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이 같은 어원(Eco)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Eco)는 그리스어 ‘오이코
-
이건창호, 진공유리 분야 세계 최초 ‘패시브 하우스’ 자재 인증 획득
이건창호가 독자 개발한 ‘SUPER 진공유리’가 세계 최초로 진공유리 분야에서 ‘패시브 하우스’ 인증을 받았다. 시스템창호 1위 기업 ㈜이건창호(대표 김재엽)는 ‘SUPER
-
거동 힘든 고령 환자 많은데, 스프링클러 안 해도 된다니 …
26일 오전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북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는 화재에 취약한 건물 구조와 병원 측
-
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
부실단열재 만들면 징역3년·벌금5억…현장에서 잘 적용돼야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복합상가건물에서 불길과 연기가 옥상 위로 치솟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한 7층짜리 상
-
반복되는 후진적 참사, 제천 사례로 본 10대 고질병 대안은
21일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
-
드라이비트는 외벽 마감 공법 … 값싼 스티로폼 쓴 게 문제
29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친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는 ‘안전관리 후진국’의 민낯을 총체적으로 드러낸 참사였다. 불난 건물 내·외장재는 불쏘시개나 다
-
제천 참사 키운 건 '드라이비트' 아닌 '스티로폼'이다
━ ◆건물 짓는 방식보다 단열재 소재가 문제 충북 제천 화재로 외벽이 불에 탄 모습.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져 화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됐다. 송우영 기자 29명의 목
-
런던 아파트 불, 값싼 외장재 탓 급속 확산 … 스프링클러도 설치 안 해 ‘19세기형 인재’
‘21세기에 벌어진 19세기형 참사’. 영국 런던 24층짜리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를 모두 태운 대형 화재를 가리키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당국과 관리회사의 ‘안전불감증’
-
[단독] 북한 탄도미사일 부품 중국에서 수출…HS코드 분석결과 나와
북한이 지난 14일 발사한 ‘화성-12형’ 탄도미사일은 중국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공개된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이 북한에 수출한 열
-
새집증후군 근절 안 되는 이유 있었네!
?새집증후군이란 용어가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이로 인한 환경·사회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건물 내장재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염물질은 피부질환은 물론
-
[우리말 바루기] '스프링쿨러'는 없다
얼마 전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피해가 컸던 이유는 해당 아파트가 안전 규제가 느슨한 도시형 생활주택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건물이 가까이 붙어
-
의정부 주차장 천장도 스티로폼 … 오토바이서 난 불 순식간에 번져
경찰·소방·전기안전공사 합동 화재감식단이 12일 경기도 의정부 원룸 주택 화재 현장에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 감식을 벌였다. 합동감식단은 이날 화재경보기 작동 여부 등을 조
-
새로운 시대, 저탄소 녹색성장 - 경제 ∙ 산업 영역의 패러다임의 전환
새로운 시대, 저탄소 녹색성장은 우리나라 모든 경제 ∙ 산업 영역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고 있다. 급속히 추진되고 있는 모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중심에 녹색 건축, 그린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