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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한국산 타이어, 세계 3위 멀지 않다
세계 5위인 한국 자동차산업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국내 타이어 업체들이 해외 자동차업체의 신차 납품을 연달아 따내는 등 날개를 달고 있다. 한국은 일본·프랑스·미국에 이어 세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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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 ③ ‘또 한 명의 가족’ 에브라
카를로스 테베스, 박지성, 파트리스 에브라(앞줄 왼쪽에서 둘째부터). 세 선수는 단짝이다. 힘든 외국 생활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다 보니 그렇다. 16일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정 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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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스컵의 세계
관련기사 6월 전곡항 앞바다엔 요트 ‘전설’들이 뜬다 ISAF 공인 월드챔피언십 3대 요트대회ISAF가 공인한 월드챔피언십 요트대회는 아메리카스컵과 WMRT(World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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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포츠 한파
영국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웨스트햄은 2008~2009년 시즌에 4개월 동안 유니폼 스폰서 없이 뛰었다. 지난해 말 이 구단의 스폰서였던 여행업체 ‘XL 레저’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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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토공, 세네갈 신도시 사업 맡아
한국토지공사가 세네갈의 신도시 사업을 맡게 됐다. 토지공사는 7000만㎡의 핑크레이크(Pink Lake) 신도시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키로 세네갈 CCBM그룹과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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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일본 차 불참 … 힘 빠진 국제 랠리
일본 자동차업계가 불황에 따른 경영 악화를 이유로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속속 철수하고 있다. 일본 미쓰비시(三菱)자동차는 4일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다카르 랠리 불참을 선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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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데스를 깨우는 9574km ‘지옥의 랠리’
모터사이클 두 대가 사막의 모래언덕을 넘고 있다. 모래밭엔 바퀴 자국이 어지러이 나 있다. 자세히 보면 외바퀴뿐만 아니라 트럭 바퀴자국도 보인다. 도대체 사막에서 무슨 일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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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 국가 대항전 ‘A1’ 첫발 황진우씨
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잔드보르트에서 열린 A1그랑프리 2008~2009시즌 개막대회에서 코리아팀의 황진우가 2004년형 페라리 경주차로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차 뒤에 ‘독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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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가장 비싼 도시는 모스크바
세계에서 가장 커피가 비싼 도시는? 정답은 모스크바다. 커피 한잔 평균 가격이 봉사료와 세금 포함해 10달러 19센트(약 1만 1000원)다. 미국의 컨설팅 회사 머서(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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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마나 기다려야 가스 받아 가려나
아프리카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서 10일(현지시간) 주민들이 가스를 공급받기 위해 통을 줄지어 세워놓고 기다리고 있다. 이날 다카르에서는 석유값 폭등과 식량난에 항의하는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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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중한 물 행복한 물
슬픔의 물 깨끗한 물이 없어 하루에 5천 명의 어린이가 생명을 잃습니다. 아이들은 더러운 물을 마시고 그 물에 몸을 담급니다. 한 모금의 물이 그리운 아이들 슬픔과 목마름에 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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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발리우드와 인도 문화의 힘
세계는 최근 몇 년간 인도의 급격한 변화를 지켜봤다. 인도가 세계 권력의 한 축을 담당하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평가들은 때로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 적어도 인도의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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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전설의 도시'
형편이 허락하면 지구촌 어디든 못 갈 곳 없는 세상이다. 알래스카 연어낚시여행 지중해 크루즈는 물론 몇 천만원을 호가하는 ‘남극탐험’ 상품까지 등장하고 있다. 단, 시간과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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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묻지 않은 순수의 세계, 지구촌 오지를 찾아서……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이들이 여행을 떠나고, 출판가에도 각종 여행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올해는 단순한 여행 가이드식의 책보다는 현지에서의 체험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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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사람만 엘리제궁에 ‘佛’ 밝힌다
굳히기 들어간 사르코지사르코지는1955년 파리 출생(헝가리 이민 2세)1974년 공화국민주연합 입당1981년 시라크 지지 청년연합회장1988년 오드센 지역 국회의원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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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스포츠 마케팅 업그레이드
금호타이어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축구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초청 경기에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국내 스포츠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금호타이어는 7월 20일 서울 월드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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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남과 여' 대결로 내달 6일 결선 투표
우파 사르코지 후보는 '프랑스 우파 50년 역사상 최고의 웅변가 정치인'. 대중운동연합(UMP)의 니콜라 사르코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세계 어느 정치무대에서나 대체로 우파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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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 (22) 1944년 7월 31일 꽃이 지다
안데스 산맥을 넘다 "자, 오늘 수업의 주제는 경제가 아니라 생텍쥐페리가 되겠습니다. 그럼 두 분, 어서 시작하시죠."소왕은 이렇게 너스레를 떨며 색다른 수업을 재촉했다. 평소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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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흙빛 진주
거친 조개 껍데기만 알고 그 속의 부드러운 속살을 모른다면 조개를 반만 아는 것이다. 조개 속살만 알고 그 속의 진주를 모르는 것 또한 조개를 반의 반만 아는 것이다. 아프리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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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서도 살아 돌아올 승부사'
'지옥에서도 살아 돌아올 사나이'. 22일(한국시간) 끝난 다카르 랠리 4륜 자동차 부문에서 우승한 스테판 피터한젤(42.프랑스.사진) 얘기다. 그는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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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르 랠리 8708㎞ 지옥의 레이스'골인'
16일간 다카르 랠리를 완주한 자동차들이 22일(한국시간) 골인 지점인 세네갈 다카르 외곽에 줄지어 서 있다. [다카르 AP=연합뉴스] 사하라 사막을 건너온 132대의 모터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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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핵 외교'
마무드 아마디네자드(사진) 이란 대통령이 13일 세네갈 방문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해외 순방 외교를 시작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이번 해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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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로 달리는 바이오디젤차 사하라 '다카르 랠리' 도전
폐식용유를 연료로 하는 바이오디젤 차량이 사하라 사막을 종단하는 '다카르 랠리'에 도전한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F1(포뮬러원) 레이서 출신인 일본 오사카산업대학의 가타야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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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 설원에서 … 스포츠는 뜨겁다
필드에서, 설원에서, 바다에서, 사막에서. 2006년 새해에도 스포츠의 세계는 화려하게 펼쳐졌다. 하얀 설원에서는 스키대회가 벌어지고, 파란 바다에서는 파도타기를 즐긴다. 하와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