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숙박 시엔 본명 쓰고|변장하고 거리활보

    【대구】속보=장은 범행 당시에 입었던 미제 작업복과 세무구두를 벗어버리고 운동모에 두툼한 돋보기안경을 쓰고 새 「잠바」와 새 단화로 완전히 변장, 6일 상오 9시30분께 대구시 내

    중앙일보

    1966.04.06 00:00

  • 일장춘몽 "용화세계"|교주 살해범 「애인」의 고백

    용화교주 서백일(79)씨의 살해범 소윤하(23)의 애인이며 서교주의 시종 여수좌 여섯명 중의 한 사람인 22세된 여수좌는 28일 하오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이 같은 신변보호

    중앙일보

    1966.03.29 00:00

  • 「이등」을 우상화하자는 저의|일지의 안 의사관계 기사가 노린 것

    일본잡지「문예춘추」지에 등전행남이라는 독매광고사 사원이 『이등박문 암살사건의 범인은 안중근이 아니라』고 해괴하고도 「센세이셔널」한 기사를 발표하여 이즈음의 우리 나라 신문지면을

    중앙일보

    1966.03.12 00:00

  • 백서 2인조 강도

    7일 상오11시40분쯤 모 부대원을 가장하고 백주에 괴한 2명이 남의 집에 들어와 가족들을 칼로 찌르면서「캐비닛」속에 가두고 「탤리비전」등 도합 15만원 어치의 물품을 털어 갔다.

    중앙일보

    1966.03.07 00:00

  • 홈친 보석 뱃속에 비장

    소련의 북극도시인 「물만스크」에서 「리마조프」라는 청년이 지난 28일 제일 큰 보석상을 털었다. 두개의 팔찌를 비롯해서 약5만5천 불 어치의 귀금속을 강탈한 이 친구는 경찰에 붙들

    중앙일보

    1966.02.05 00:00

  • 애인 찌르고 자살

    대학생이 애인과 그의 언니를 칼로 찔러 중태에 빠트리고 자신은 극약을 먹고 자살했다. 29일밤 10시30분쯤 모대학4년 문태룡(27·서울 영등포구 영일동580)군은 이번에 모 여학

    중앙일보

    1966.01.31 00:00

  • 「철창」도 울었다|열 한 식구 위해 물지게 지는 소년

    『구걸을 해서라도 너만은 공부시켜 훌륭한 사람을 만들겠다』고 평소에 입버릇처럼 뇌던 아버지가 가난 때문에 저지른 절도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빙하의 철창을 스스로 택한 갸륵한 효성의

    중앙일보

    1966.01.29 00:00

  • 고문으로 도둑자백 강요

    경찰이 가두 직업 소년으로 지정, 선도해온 구두닦이 5명을 절도 피의자로 파출소에 무조건 연행, 팔을 부러뜨리는 등 혹독한 고문을 가하며 자백을 강요했으나 끝내 부인하여 혐의가 풀

    중앙일보

    1966.01.15 00:00

  • 금고 관리 이상 있다|한은 광주 지점 「갱」 사건 결산

    65년의 마지막 세모에 세상을 놀라게 했던 광주 한은 지점 「갱」 사건은 그 규모가 한국범죄 사상 유례가 없을 만큼 엄청났다. 총 6천8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을 강탈해간 범행에 있어서

    중앙일보

    1966.01.04 00:00

  • 대담한 새벽의 범행|최대규모…광주 한은지점 「갱」

    【광주=최성·이민종기자】30일 새벽 한은 광주 지점금고를 털어 간 「갱」단은 새벽의 고요 속에 아무 거리낌없이 멋대로 범행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지 경찰은 즉시 광주경찰서에 수사

    중앙일보

    1965.12.30 00:00

  • 재 수사 강력 촉구

    정치「테러」사건 진상조사 국회 특별위원회는 23일 국회본회의에 조사 보고서를 제출했다. 조위는 이 보고서에서 사건성격에 대해「동일집단의 규율과 조직력을 가진 자에 의한 정치적「테러

    중앙일보

    1965.12.23 00:00

  • 10년 벼른 「복수」|안두희씨 살해미수… 범인의 「고백」

    백범 김구 선생을 살해했던 안두희(49)씨를 「재크나이프」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범인 곽태영(29·전북 김제군 진봉면 심포리)은 21일 경찰에 검거된 직후 기자와 만나 『이제는 속

    중앙일보

    1965.12.23 00:00

  • 뒷골목의 검은손 「아들잡이」일당 셋 검거

    도시의 뒷골목에서 국민학교 어린이들을 유괴한 다음 소매치기 들치기 등의 훈련을 시켜 이들의 장물로 먹고사는 소위 「아들잡이」라고 불리는 마수를 탈출한 소년의 고발에 의해 경찰은 3

    중앙일보

    1965.11.30 00:00

  • 5단계의 혁명 음모

    속보=박상원(28)씨를 비롯한 한독당원 등 11명을 내란 음모 사건 관련 혐의로 구속문초 중인 치안국은 20일 이들 일당이 폭발물 1백여 개를 제조, 실험에 성공한 뒤 5단계의 폭

    중앙일보

    1965.11.20 00:00

  • 다시 현장 검증

    조사 기간을 한달 간 연장하고 독자적 수사에 나선 정치 [테러]사건 국회 조사 특위는 12일 상오 10시부터 군과 민의 폭약 전문가로부터 범행에 사용된 [티엔티]의 성능 및 기폭

    중앙일보

    1965.11.12 00:00

  • 동초살해도 자유

    속보=자유[센터] 총격사건주범으로 전국에 현상수배된 이성수(28)와 공범으로 이미 구속된 노기출(31)이 지난 9월22일밤 경기도양주군퇴계원 주둔 육군○○병참대대 동초병 김충영(2

    중앙일보

    1965.11.06 00:00

  • [알리바이] 갈팡질팡

    심야 [테러]사건 합동수사반은 김명규 상병의 [알리바이] 진술이 갈팡질팡하는 이면을 계속 추궁하고 있다. 김상병은 당초 소환직후는 ①사건당일인 9월7일엔 친구들과 부대 앞 술집(남

    중앙일보

    1965.11.04 00:00

  • 특위, 조사에 비관적

    정치[테러]사건 조사 국회특위는 4일 제6차 모임을 갖고 합동수사본부 측으로부터 우·김 두사병에 대한 수사의 종합보고를 들은 다음 특위의 독자적 조사방향과 활동 기간연장 문제를 결

    중앙일보

    1965.11.03 00:00

  • 채무자 일가 몰살을 기도

    【동두천=본사 주섭일·이종완·의정부주재김석연기자】13일 새벽 1시15분쯤 동두천 신흥고등학교 장모(19)군이 채무자 강준희(30·경기도 동두읍 생연2리 690)씨 집에 잠입, 미제

    중앙일보

    1965.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