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영화] '데이비드 게일'
미국 갤럽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사형제도 찬성이 52%, 반대가 43%였다. 흥미로운 건 응답자의 90%가 사형당한 죄수들의 10%는 무죄인데 억울한 죽음을 당했을 수도
-
'시카고' 13개 부문 노미네이트
'사상 최대의 혼전'이라는 평이 나오는 제75회 아카데미상의 후보들이 11일 오전(현지시간) 발표됐다. 쇼 비즈니스 세계의 명암을 그린 뮤지컬 영화 '시카고'가 13개 부문에 지명
-
뮤지컬영화 '시카고' 휴먼드라마 '세월' 내년 오스카상 '투톱'
2003년 오스카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내년 아카데미의 향배를 놓고 할리우드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후보작은 2월 18일 발표되고 시상식은 3월 23일 열리지만 벌써부터 영광의
-
"냄비가 솥보고 검다고 해선 안된다"
▷"냄비가 솥을 보고 검다고 해선 안된다."-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테러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호주가 자국민들에게 동남아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자 호주도 결코 안전
-
흥행 디카프리오 너만 믿는다
'디카프리오만 믿는다'. 최근 할리우드 제작자들이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영화 한편이 있다. 바로 다음달 개봉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갱스 오브 뉴욕(Gangs o
-
못말리는 영화광… 포스터 몰래 뜯다 혼쭐도
그룹웨어 및 보안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한국정보공학 재무기획실 김용범(34·사진) 과장. 그는 회사에서 못말리는 영화광이다. 그의 집 작은 방에는 1천여건의 영화관련 자료들이 있다
-
"新作 수퍼맨 시나리오 고쳐라"
한때 팀 버튼 감독과 니컬러스 케이지의 차기 프로젝트로 큰 관심을 끌었던 새로운 '수퍼맨' 시리즈는 감독과 제작사간의 마찰로 폐기되는 듯 했었다. 팬들의 실망이 컸던 것은 당연한
-
니컬러스 케이지·리사 마리 프레슬리 결혼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받은 미국 배우 니컬러스 케이지(38·(左))와 고(故) 엘비스 프레슬리의 무남독녀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34)가 지난 10일
-
인디언출신 암호병을 사수하라
우위썬(吳宇森) 감독의 신작 '윈드토커'는 올해 쏟아졌던 할리우드 전쟁영화와 그다지 변별성이 없는 작품이다. 예컨대 소말리아 사태를 다룬 '블랙 호크 다운'이나 태평양 전쟁을 그
-
지옥 같은 戰場에 핀 백인·인디언의 전우애
우위썬(吳宇森·54) 감독은 둥글둥글했다. 폭력과 우정, 쌍권총과 비둘기가 어울리는 '영웅본색'(1986년),'첩혈쌍웅'(89년)으로 홍콩 누아르 영화를 열었던 그의 낭만적 이미
-
보름달이 뜨면 사랑하라!
(EBS 밤 10시)=달빛이 은은히 흐르는 뉴욕을 무대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흥겹게 그린 영화다.'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노먼 주이슨이 감독하고 가수 출신 배우 셰어가
-
나는 작은 새처럼 날아가고 싶었네
버디 (EBS 밤 10시) 새처럼 날고 싶어하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베트남전의 참혹한 상처를 절묘하게 연결지은 작품이다. '지옥의 묵시록'이나 '디어 헌터'등과 또 다르게 반전의
-
마음에 꼭 찍어둘 사랑의 명언 11선
미국의 연예 주간지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최신호에서 로맨스 영화 속의 명대사 11개를 선정했다. 기억했다 사용할 만하다. ▶You should be kissed. And o
-
위기의 중년부부,10대로 돌아가다
페기 수, 결혼하다 (EBS 밤 10시) 한번쯤 자신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남몰래 한숨 짓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다.'지옥의 묵시록''대부' 등 영화사의 명작들을 연출한
-
때로는 성녀같고 때로는 창녀같고…오! 꿈속의 女人
1930년대 최고의 영화제작소 ‘우파(UFA)스튜디오’에 머무르게 된 스페인 영화인들의 애환을 다룬 ‘꿈속의 여인’은 암울한 시대적 분위기와 여배우를 둘러싼 쟁탈전을 흥미롭게 묘사
-
'암흑가의 세 사람'外 토요TV영화
■ EBS '암흑가의 세 사람' 암흑가의 세 사람(EBS 밤 10시) =암울하고 음산한 분위기가 매혹적인 프랑스 갱스터 영화다.무시무시한 폭력과 배신 그리고 인간의 소외와 절망이라
-
[토요 영화] KBS2 '페이스 오프'
페이스 오프(KBS2 밤 10시30분)=할리우드로 진출한 우위썬 감독의 세번째 작품이다.그를 ‘할리우드의 흥행 감독’으로 만든 영화이기도 하다.최첨단 기술을 이용,두 사람의 얼굴을
-
성탄 안방 극장 화제작 풍성
올 크리스마스에 지상파와 전문 케이블 TV는 볼 만한 영화들을 풍성하게 내놓았다. 성탄 관련 영화는 물론이고 가족.오락 영화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됐다. 특히 케이블은 올해 아카데
-
성탄 안방 극장 화제작 풍성
올 크리스마스에 지상파와 전문 케이블 TV는 볼 만한 영화들을 풍성하게 내놓는다. 성탄 관련 영화는 물론이고 가족.오락 영화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됐다. 특히 케이블은 올해 아카데
-
'미션 임파서블'외 주말의 TV 토요영화
미션 임파서블(MBC 밤 11시10분)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가 15일 내한하는 것과 때를 맞춰 방영한다. 그는 '바닐라 스카이'국내 개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애인 페네로페 크루
-
[토요 영화] KBS2 '더 록'
더 록(KBS2 밤 10시30분)=‘진주만’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96년에 만든 액션 블록버스터.니컬러스 케이지가 액션 배우로 올라서는 계기가 된 영화다. 숀 코너리가 주연을 맡아
-
'하면 된다' 外 토요TV영화
■ MBC '하면 된다' 하면 된다(MBC 밤 11시10분) =보험 사기에 재미를 낸 엽기적인 가족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연풍연가' 로 데뷔한 박대영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
-
[토요 영화] KBS '콘 에어'
콘 에어(KBS 밤 10시30분)=‘더 록’에 이어지는 제리 브룩하미머 제작의 대형 액션 스릴러.올 화제작 ‘툼레이더' 의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데뷔작이다. 니컬러스 케이지,존 쿠
-
[주말극장가]그녀가 있어 사는것이 행복하다 '아멜리에'
주말 극장가, 모두 세 편의 영화가 새롭게 관객을 기다린다. '아멜리에' '코렐리의 만돌린' '잎새'는 모두 '사랑'을 주제로 삼아 아침, 저녁 스산해지 날씨와도 잘 어울리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