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영아의 여론女論] 소가 울겠네

    [이영아의 여론女論] 소가 울겠네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명절에도 내가 팔리고 계집 얻는 데도 내가 팔리고 투전 빚에도 내가 팔리고 상처(喪妻)에도 내가 팔리게 되는구나! 얼마나 기가 막혔겠느냐? 너희

    중앙일보

    2012.01.12 00:00

  • 중앙 시조 백일장 11월 수상작

    중앙 시조 백일장 11월 수상작

    장원   준치 할아범  강송화 모하비 넓은 사막 모로 뛰고 에돌아서 제 맘대로 뒹굴다가 가는 뿌리 내린 나무 숭례문 코언저리에 건어물점 차렸다 살피꽃밭 갓돌 위에 쥐포 몇 개 얹어

    중앙일보

    2011.11.28 00:42

  • [분수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들도 변하지 않는다 변해야 한다면 ‘나’부터다

    [분수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들도 변하지 않는다 변해야 한다면 ‘나’부터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부모, 부모의 부모 그리고 그들의 앞선 부모들로부터 물려받은 우리의 강고한 DNA는 환경에 따른 인성의 변화를 좀처럼 용납하지 않는

    중앙일보

    2011.11.08 00:00

  • 청년CEO들의 아이디어 발표 무대

    아이디어 하나로 무장한 청년CEO들의 발표대회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충청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1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

    중앙일보

    2011.06.21 04:16

  • 구제역 아픔 딛고 ‘우수 축산 도시’ 희망 찾아 기지개

    구제역 아픔 딛고 ‘우수 축산 도시’ 희망 찾아 기지개

    지난해 11월 29일 경북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 재앙으로 천안·아산에 13만 여 마리의 가축이 살처분 됐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구제역이 안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가축의 재입식이

    중앙일보

    2011.06.14 04:15

  • 낙동강 얼음 잘라 운반·석빙고 저장까지

    낙동강 얼음 잘라 운반·석빙고 저장까지

    지난해 안동에서 열린 장빙제 중 얼음을 자르는 채빙 모습. [전통문화콘텐츠 제공] 안동석빙고에 얼음을 채우는 장빙제가 올해도 열린다. 민간단체인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단장 고영

    중앙일보

    2011.02.10 00:54

  • [분수대] 한우의 비명

    [분수대] 한우의 비명

    소는 지구상에서 인간 다음으로 많은 포유류다. 가축으로 길들여진 것은 8000년 전이다. 우리 한우는 몽골과 중앙아시아 계통으로 중국의 옌볜(延邊)한우, 일본 ‘와규(和牛)’와

    중앙일보

    2011.01.02 19:26

  • “한국 안 간 건 강아지와 나뿐” 조선족 마을에 조선족 딱 1명 ②

    #3 관리할 사람 없어 조상 무덤까지 파내아직도 조선족만 살고 있는 ‘희귀한’ 조선족마을도 있다. 헤이룽장성 상즈(尙志)시 교외에 위치한 월성촌을 찾은 것은 점심께였다. 상즈 시

    중앙일보

    2010.09.15 10:27

  • 아름다운 물건전

    아름다운 물건전

    ‘작품명 : 이불, 작가 : 김성숙’ 아름다운가게 일산점(일산동구 장항2동)에 들어서면 이색 전시물과 마주하게 된다. ‘아름다운 물건전(이하 물건전)’ 15번째 작품으로 출품된

    중앙일보

    2010.04.13 22:29

  • 동네 개들 먹은 누렁이, 알고보니 보신탕용 육견 ‘충격’

    하나둘 사라지는 마을의 개들. 한 동네 18마리의 개를 잡아먹은 괴물이 보신탕용으로 사육된 누렁이였던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던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선 충남

    중앙일보

    2010.03.28 16:00

  • '회밀리가 떴다"누렁이도 찰스로' 114상담원도 피식

    '회밀리가 떴다"누렁이도 찰스로' 114상담원도 피식

    ‘오늘은 자장 내일은 짬뽕’(중화요리집), ‘속풀고 버섯네’(음식점), ‘찜하고 회뜰날’(횟집), ‘저 돼지예요’(삼겹살 전문), ‘잔비어스’(호프)…. 114 상담원들도 웃게

    중앙일보

    2009.11.04 13:46

  • 학대 받는 '누렁이' 네티즌 충격

    주인으로부터 심하게 학대를 받는 개의 사연이 방송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은 경기도 부천 주민들에게 받은 제보로 주인 할아버

    중앙일보

    2009.08.30 15:01

  • “난, 안어벙 이후 4년 만에 재기했을 뿐이고”

    “난, 안어벙 이후 4년 만에 재기했을 뿐이고”

    2008년 12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기자는 누구일까. 다소의 과장이 용서된다면, 정답은 ‘안상태 기자’일 것이다. 주요 포털 검색창에 ‘안상태’를 쳐보시라. ‘안상태

    중앙일보

    2008.12.11 20:28

  • 국민 개그 ‘개콘’ 포에버

    국민 개그 ‘개콘’ 포에버

    요즘 KBS-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아주 재미있어졌다. 옛날 같은 대박 코너는 없지만 출연진들이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꼭 맞는 맞춤옷을 입은 듯한 안정감을 뽐낸다

    중앙선데이

    2008.11.30 01:56

  • 한우는…5000년 우리 땅에서 진화한 ‘누렁이

    광우병 파동을 계기로 미국소는 물론, 한우를 포함한 쇠고기 소비 전체가 줄어들고 있다. 한우도 다른 품종과 다를 게 없다, 국내소도 믿을 수 없다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앙S

    중앙일보

    2008.07.13 13:15

  • 200만 마리 한우, 아빠 소는 50마리

    200만 마리 한우, 아빠 소는 50마리

    우리나라 한우 200만마리의 '아비'는 몇마리일까. 정답은 50마리다. 이들은 모두 충남 서산의 한 '사관학교'에 모여있다. 농협중앙회 산하 한우개량사업소가 바로 그곳이다. 지난

    중앙일보

    2008.07.13 13:12

  • 우리 땅에서 진화한 ‘누렁이

    광우병 파동을 계기로 미국 소는 물론 한우를 포함한 쇠고기 소비 전체가 줄어들고 있다. 한우도 다른 품종과 다를 게 없다, 국내 소도 믿을 수 없다는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

    중앙선데이

    2008.07.12 23:38

  • 200만 마리 한우, 아빠 소는 50마리

    200만 마리 한우, 아빠 소는 50마리

    충남 서산의 한우개량사업소에 있는 ‘보증’ 씨수소들. 귀에 ‘626’ 숫자카드를 매단 소(오른쪽)가 국내 최우수 황제소인 ‘KPN626(등록관리번호)’이다. 최정동 기자 KPN6

    중앙선데이

    2008.07.12 23:36

  • [행복한책읽기Review] 권정생 1주기를 기리며 …

    [행복한책읽기Review] 권정생 1주기를 기리며 …

    권정생의 마지막 동화 『랑랑별 때때롱』의 한장면. 지구별의 새달이와 마달이가 누렁이 꼬리를 붙잡고 랑랑별로 올라가고 있다.권정생 작가의 1주기를 맞아 관련서들이 잇따라 출간됐다.

    중앙일보

    2008.05.03 01:04

  • 어디선가 본 듯… 추억 속의 ‘데자뷰’

    어디선가 본 듯… 추억 속의 ‘데자뷰’

    너도 나도 새것·트렌디한 것을 쫓는 요즘, 세월이 머물러있는 부암동의 모습은 그래서 신선하고 정겹다. 지나간 것들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 산길을 따라 제멋대로 들어서있는 집과

    중앙일보

    2008.03.18 09:53

  • “저 눈을 보세요, 키우던 개를 어떻게 버릴 수 있죠”

    “저 눈을 보세요, 키우던 개를 어떻게 버릴 수 있죠”

    누룽지는 잘생겼다. 사고를 당해 버려진 놈을 데려왔다. 개 팔자도 만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나 보다. [사진=권혁재 전문기자]경기도 의왕시 청계산 자락에 살고 있는 조각가 강은엽씨

    중앙일보

    2008.03.14 00:55

  • 아파트 지하실 길고양이 처리 논란

    아파트 지하실 길고양이 처리 논란

    지난 30일 지하실에서 구조된 고양이. 구조될 당시 이 고양이는 새끼를 배고 있었다. 한 동물보호단체가 벌이고 있는 고양이 구하기 서명운동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 시내

    중앙일보

    2007.04.08 14:29

  • 꽃상여 탄 '상주 누렁이 소' 잘해 주던 할머니 숨지자 눈물 ?

    꽃상여 탄 '상주 누렁이 소' 잘해 주던 할머니 숨지자 눈물 ?

    경북 상주 시민들이 ‘의로운 소’를 꽃상여에 태우고 무덤으로 향하고 있다.[상주시청 제공]12일 오후 1시 경북 상주시 사벌면 상주박물관 옆 야산. 소 달구지가 끄는 꽃상여가 올라

    중앙일보

    2007.01.13 04:42

  • 고목, 시골집 뒤주, 버려진 문짝…세월의 더께 위에 삶을 그려요

    고목, 시골집 뒤주, 버려진 문짝…세월의 더께 위에 삶을 그려요

    창 밖을 바라보는 누이의 모습을 담은 ‘결-누이의 방’앞에 선 김덕용씨. [김성룡 기자] "버려진 소나무를 구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석달간 비바람에 내맡깁니다. 그후 사포로

    중앙일보

    2006.11.14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