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어있을 때 조용한 아기는 비정상|간지려도 반응 없으면 신경계이상-김경희
신생아는 손가락에서부터 발가락에 이르기까지 사지가 굽어져 있고 머리는 한쪽으로 향해 있는 것이 전형적인 것이다. 그런데 아기의 사지가 전체적으로 뻗쳐 있거나 또는 기지개를 켤 때
-
"청진기로 뇌졸중 진단한다"|일서「초고감도뇌혈관 청진기」개발|혈류 소리듣고 정맥기형 등 찾아내
○…겨울철에 접어들면 뇌졸중이 늘어나게 된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최근 뇌졸중을 진단, 또는 사전에 알아낼F수 있는 기기가 개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개발자는 일본동경공업대 정밀공
-
뇌
뇌에 다른 기관의 조직을 이식하는 수술은 지난5월 스웨덴의 카로린스카병원에서 최초로 시도되었다. 환자는 뇌속의 도파민 생산기관에 이상이 생겨 파킨슨병을 앓게 된 사람. 파킨슨병에
-
실험을 통해 본 효과와 실용성|대용소금 고혈압을 방지한다
음식을 너무 짜게 먹으면 고혈압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젠 정설이 되었다. 따라서 덜 짜게 먹는 것, 즉 저염식이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지목
-
"손바닥·발바닥을 맞대는 운동하면 소화도 잘 되고 여성질환 없어진다"
여름철엔 식욕도 없어질 뿐더러 여러가지 불쾌 증상에 시달리기 쉽다. 이같은 불쾌 증상을 합장합척(합장합척)법으로 없앨 수 있다는 주장이 일본에서 나와 주목을 끈다. 합장을 함으로써
-
인공 귀 국내서도 만들 수 있다|서울대 의 공학 팀「내이에서의 전기현상」측정
소리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청각 장애자(귀머거리)도 자동차의 클랙슨 소리에 비켜 설 수 있게 됨은 물론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머지않아 오게 될 것 같다. 최근
-
(17)|담양 전씨|제자: 초정 권창륜
「무엇을 대대로 전가해야할 것인가. 충효와 인의와 예절이 아니던가. 인간에 무슨 보물이 이보다 더 할 손가. 세상 사람이 고루 써도 바닥 나지 않을 것을…. 공과 세만 믿다보면 흉
-
촉각은 손가락 안쪽·혀끝이 민감…압각은 무게 등을 감지
피부감각 중에서도 촉각과 압각은 주위의 민감한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안테나 구실을 한다. 촉각과 압각을 느끼는 감각 수용체는 전 표면에 약 50만개가 있어 이 수용체(소체) 하나
-
항바이러스 인터페론 일부 질환 오히려 악화
항바이러스 물질로 알려진 인터페론이 일부 바이러스성 질환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렌슬러 종합기술 연구소의 연구팀은 최근 동물 실험을 통해 인터페론이 임파구성뇌락
-
염분은 혈전증발병 촉진 일 시마네 의대팀, 입상실험 성공
【송강(일본도량현)17일공동=추】염분함량이 높은음식은 심장과 뇌의 혈액응고의 위험성을 결정적으로 증대시킬 가능성이 있음이 일본의 시마네 (도량)의과대학연구팀이 임상실험을통해 확인한
-
(3)말·원숭이 피를 주입 죽어 가는 과정 살펴
731부대가 생체해부를 하는 것은 크게 나누어 2가지 목적 때문이었다. 첫째는 표본채집이다. 인간이 전염병에 걸렸을 때 심장은 어떻게 비대해져 가는가, 간장색깔은 어떻게 변하는가,
-
(2)
「이시이」(석정사낭) 중장(군의)이 이끈 일본관동군 제731부대는 이를테면 일본육군이 낳은 「악마의 부대」다. 생물학과 의학을 무기로 악용했고 국제법이 금지하고 있는 세균전울 실행
-
편식 아동에 폭력·자폐증 등 많다|식사요법으로 80% 치유
학교나 가정에서 자주 폭력을 휘두르는 문제아동, 등교거부 등 자폐증 어린이들을 식사요법으로 80%정도 치유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일본에서 발표되어 관심을 모은다. 대분
-
장수합시다(18)비타민
지금부터 약l백년전. 각기병을 연구하고 있던 네덜란드의 의사「크리스티안·에익만」은 연구용으로 사육하던 닭이 각기병과 비숫한 증세로 죽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여러가지 상황을 조
-
"인체 리듬은 뇌의 인슐린 조절"…암치료·시차병 등 예방 가능
사람의 일상생활은 24시간 주기로 움직이는 생물시계에 의해 관장되는데, 이 시계를 무엇이 통제하는가 하는 점은 학자들의 오랜 수수께끼였다. 그러나 최근 이것이 뇌 속의 인슐린에 의
-
창의성강한 「우뇌형」이 성공한다
사람이 출세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된다는 얘기가 있다. 그런데 「머리가 좋다」는데는 2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의 측면은 논리적이고 분석적인면에서 머리가 좋다고 평가될때이며 다른 측면
-
|인간행동 결정하는 뇌의물질 점차 규명|먹는행동·성행위등 별개의 물질이 지배
최근의뇌연구는 인간의 두뇌속에 들어있는 화학물질들이여러가지 행동을 결정하는 열쇠의 구실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는 단지 몇개의 화학
-
초저온①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동안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수 없는 벽에 자주 부닥치게 됩니다. 과학의 세계에도 속도라든가, 온도라든가 이론상 한계점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혼합니다. 현대
-
유산소우동 호흡기강화 군살도 뺀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인구가 늘고 있다. 특히 요즘같이 기온이 내려가면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이 잘 안돼 원활한 산소공급과 노폐물 청소가 잘 안되므로 혈액순환을 돕는
-
건강 의학 머리크기와 지능 관계없다
우리의 두뇌는 이세상의 그 어느 물질보다도 세밀한 조직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현대의학으로도 신비한 두뇌의 기능을 확실히 규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이번에 노벨의학상을
-
컴퓨터가 사람 생각을 읽는다.
『같은 직장에 있는 S양을 무척이나 짝사랑하고 있는데 과연 S양은 나를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을까.』 이럴때 S양의 생각을 TV화면같이 움직이는 그림으로 비춰볼 수 있다면 문제는
-
고양이도 잠잘 때 꿈을 꾼다|불 학자주장, REM 수면파 나타나|고양이도 잠잘 때 꿈을 꾼다
인간 이외의 동물도 꿈을 꾸는가. 대답은 동물에게 물어보아야 정확하겠지만 현대과학이 밝힌 결과는 『일부 동물이 꿈을 꾸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는 것이다. 최근 일본 경도에서 열
-
수중분만이 아이의 지능을 높여|소서 실험, ″뇌에 산소 많이 공급″
물 속에서 아이를 낳게되면 태어난 아이의 지능이 높아지고 신체기능이 증강된다는 이론에 따라 소련에서는 수중분만실험을 하고있다. 소련 체육과학연구소의 수중분만계획 책임자인 「이고르·
-
누구든지 110세까지는 살수 있다-미 노인연구소 버틀러 소장이 밝혀
일백세 장수는 예부터 인간의 가장 큰 욕심중의 하나였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평균수명은 빠른 속도로 늘어왔지만, 1백세의 꿈은 아직 먼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미국의 장수학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