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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추로 반찬 해먹고 일가 3명 농약중독
【창원】27일 상오7시쯤 경남 창원시 연덕동160 권용학 씨(54·농업) 일가족 4명이 농약이 묻은 호박으로 아침 밥반찬을 해먹고 중독 돼 권씨의 장남 승원씨(20·창원공단 T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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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묘이장작업하던 인부들 집단식중독 3명 사망 12명 중태
【창령】6일 낮12시쯤 경남 창령군 대지면 본초리 뒷산에서 이마을 정원조씨(56) 문중의 분묘이장작업을 하던 인부 15명이 막걸리와 돼지고기를 먹고 갑자기 복통을 일으켜 정정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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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 먹고 2명 사망
【횡성】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오원2리 서문기 씨(61) 한가족 5명이 지난 4일 상오9시쯤 아침식사 때 풋고추를 날것으로 먹고 식중독증세를 일으켜 2남 만석 군(11)이 5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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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 사먹고 8명 삼아
서울도봉구 상계동·성북구 정능동과 경기도 파주군에서 번데기를 사먹은 어린이등 주민30여명이 식중독증세를 일으켜 어린이8명이 숨지고 2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7세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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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 잇단 농약수난
【청주】충북지방 곳곳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재두루미가 농약을 먹고 잇따라 수난을 당하고 있다. 23일 청원군 북일면 세교리 석화강변에서 이 마을 이두성씨(51)가 농약을 먹고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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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붓병에 농약 발라 1명 죽고 2명 중태
【춘천】24일 하오 3시쯤 강원도 삼척군 원덕면 갈남리 문덕순씨 (66·농업)의 아내 이영자씨(50), 딸 유자양(13), 기랑양(10) 등 3모녀가 피붓병을 치료하려고 농약「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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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수난…도심서 쪽제비에 물려
농약·쥐약 등으로 농촌에서도 보기 어려워진 족제비가 오히려 서울의 도심에 살면서 어린이들을 마구 무는 등 한여름 족제비 수난이 한창. 5일 하오 3시쯤 서울 도봉구 미아 6동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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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중독, 사지마비
9일 하오 9시쯤 영등포구 화곡동178 장기선씨(45)의 맏아들 호충군(21)이 「파라치온」농약 중독으로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나 중태이다. 장군은 이날 하오 2시부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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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 농약 중독사
무더위와 함께 극성을 부리는 모기를 쫓기 위해 방안에 농약을 뿌리고 잠자던 한 가족 7명이 중독,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9일 상오8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457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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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잘못 먹고 두 어린이 숨져
【원주】홍천군 서석면 청량 1리 3반 송영학씨 (43)의 맏딸 옥섭양 (10·청량 국민학교 4년)과 둘째딸 필녀양 (8·청량교 2년) 형제가 지난 13일 농약을 청량 음료수로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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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콩기름으로 오인 부침 해먹고 2명 절명
【부산】5일 하오 2시쯤 경남통영군용남면장평리 연기부락 장지옥씨(45)의 처 고경애씨(41)와 장남 봉철(16) 차남 봉석(13) 3남 봉대(8)군 등 일가족 4명은 유성농약을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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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러 농약 탄 포도주…모르고 마셔|소년 7명 중태
【김천】28일 하오 6시쯤 김천시 신음동 임서근씨 (57) 집에서 임씨의 아들 택수 군 (20) 이 자살하려고 포도주에 농약을 타 마시고 혼수 상태에 빠진 뒤 택수군 집에 놀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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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소대장이 부소대장을 치사
【대전】23일 하오 8시 30분쯤 홍성군 홍동면 월임리 향토예비군 신임 소대장 황순화씨 (27)가 부소대장 김종국씨(23)를 때려 숨지게 하고 자신도 농약을 먹고 자살을 꾀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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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식에 농약 먹여 여인이 자살을 기도
【인천】15일 상오 8시쯤 경기도 화성군 비봉면 양로리165 이창수씨(36)의 부인 김주신 여인(26)이 가정불화를 비관, 장남 승식(3), 장녀 승숙(1) 남매에게 농약을 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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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부위장 자살
【부산】17일상오l0시쯤 동래구 청룡·남산·노포투표구선관위 부위원장 양태주씨(63)는 근무중 집에 돌아가 농약을 먹고 자살했다. 그는 근무중 청룡동 이장 송경복씨로부터 모종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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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죽고 4명로 중태
【목포】신안군 지도면봉리 김풍용씨가족 (57) 6명이 지난17일 이를 잡는 다고 뿌린 농약 「포리돌」에 중독, 지난20일하오7시쯤 아내 전금현여인 (49)과 딸김꽃녀양(15)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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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매 농약중독
20일 상오6시쯤 서울서대문구 성암동4통1반 박순하(50)씨의 장녀 명숙양(10)양등 네 딸이 이 약으로 바른 농약「호리돌」에 중독, 명숙양은 죽고 명자(10)양 등3명은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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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입학금 없어 부부 음독| 부인 절명
12일 상오 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봉천동 산 101 흥모씨 집에 세든 최선병(42)씨와 그의 처 이용상(40)씨와 그의 처 이용상(40)씨가 J여중에 합격한 둘째딸 희선(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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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매 등 어린이 5명 숨져
【강화】16일 상오 7시쯤 경기도 강화군 질삼면 선두리 962 남순희(31)씨가 모기를 잡기 위해 농약을 방안에 뿌리고 어린이들을 재워, 남씨의 장녀 용숙(4) 2녀 용연(3)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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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티온 중독 3형제가 중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498 최진규(47)씨의 2남 종호(15) 3남 종걸(10) 4남 종연(4)군 등 3형제가 7일 상오 농약 「파라티온」에 중독,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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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없다고 농약 쓰지 말자
요즘 서울의 저소득층에서 「디디티」의 효과가 작고 구하기도 힘들어 농약인 분말 「파라티온」 「포리돌」 등을 이 약으로 대신 사용, 인명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12일 마포구 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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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으로 모기 잡다 어린이 중태
15일 하오 10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 간이주택 70호에 사는 이봉익(33)씨의 장남 창섭(2)군이 모기와 파리를 없애려고 뿌린 농약에 중독 되어 「세브란스」 병원에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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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뿌리다 중독
10일 하오 6시쯤 서울 성북구 월계동 685 염기선(29)씨가 자기집 앞 논에 농약 「파라티온」을 뿌리다 중독, 수도의대 병원에 입원 가료 중이다 중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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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참변
옴이 오른 손자를 고쳐준다고 할머니가 농약 「마라티온」을 잘못 발라주었다가 세손자가 모두 죽었다. 19일 밤8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250 이상대(33)씨의 어머니 김복녀(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