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드웨이 산책] '전설적 연출가' 10년만의 신작
지난해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유린타운'의 연출자인 존 카라파는 노구를 이끌고 나온 한 시상자에게서 연출상 트로피를 받으며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세상에 내가 이 분에게서 상
-
[새영화] '리크루트'
'리크루트'는 스파이 세계를 다룬 스릴러다. 당연히 화려한 액션과 팽팽한 긴장감이 생명이다. 이 영화는 광고 문구에 '심리 스릴러'라 밝힐 만큼 후자에 집중한다. '007 시리즈'
-
[일요 영화] SBS '단테스 피크'
단테스 피크 (SBS 밤 10시50분) '타워링' '포세이돈 어드벤처' '에어포트' 등 육.해.공을 무대로 한 1970년대의 재난영화는 90년대 중반 '트위스터' (돌풍) '데이라
-
[일요 영화] SBS '단테스 피크'
단테스 피크 (SBS 밤 10시50분)= '타워링' '포세이돈 어드벤처' '에어포트' 등 육.해.공을 무대로 한 1970년대의 재난영화는 90년대 중반 '트위스터' (돌풍) '데이
-
[e-메일 인터뷰] 'D-13' 제작·주연 케빈 코스트너
벽돌처럼 강하면서 스펀지같이 부드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가진 케빈 코스트너(46) . 스포츠영화 '틴 컵' 이나 '꿈의 구장' 에서 보인 껄렁하거나 유순한 인상과는 달리 'JFK'
-
[e-메일 인터뷰] 'D-13' 제작·주연 케빈 코스트너
벽돌처럼 강하면서 스펀지같이 부드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가진 케빈 코스트너(46). 스포츠영화 '틴 컵' 이나 '꿈의 구장' 에서 보인 껄렁하거나 유순한 인상과는 달리 'JFK' '
-
[MLB] 소리아노 '세기의 대결 끝냈다'
15일(한국시각) 펜웨이 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삭스의 2차전. 경기전 관심은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로저 클레멘스라고 하는 특급 투수의 맞대결에 있었지만 경기를 판가
-
'세이브 라스트 댄스' 화려한 1위 개봉!
새로 선보인 10대용 댄싱 로맨스물 '세이브 라스트 댄스(Save the Last Dance)'가 금요일인 12일부터 마틴 루터 킹 공휴일(MLK holiday)인 15일 월요일까
-
[MLB]스타열전 (42) - 알 라이터
메이저리그 스타들 가운데는 야구가 야구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로 되돌릴 줄 아는 선수들이 있다. 어린이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2000
-
한 물 간 헐리웃 스타들 "아, 옛날이여!"
언제나 화려한 듯 보이는 헐리우드 톱스타들. 미국에서는 'Celebrity'라고 불리는 이들도 일단 한 번 뜬 뒤 그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한다. 그런데 최근 몇몇
-
[MLB] 양키스, 라이벌 보스턴에 2연승
오늘 벌어진 양키즈와 레드삭스의 경기는 위기 다음에 찬스라는 야구의 격언이 확실하게 맞아떨어지며 홈런 3방으로 경기가 결정되었다. 양팀 선발투수들 양키즈의 앤디 페티트, 보스턴의
-
[MLB] LA 다저스구장 새로 단장
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14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 개막전에서 새로 단장한 스타디움을 선보였다. 박찬호(27)가 소속된 다저스 구단은 수익증대 및 팬서비스
-
[영화음악가열전] 모리스 자르
파리음악원에 옹드 마르트노(전자 건반악기) 클래스가 개설된 것은 1947년. 프랑스 악기제작자 모리스 마르트노(1898~1980) 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 전자악기는 신시사
-
[영화음악가열전] 14. 모리스 자르
파리음악원에 옹드 마르트노(전자 건반악기)클래스가 개설된 것은 1947년. 프랑스 악기제작자 모리스 마르트노(1898~1980)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 전자악기는 신시사이저
-
[데이터로 본 TV] 여름TV 10대들이 최대고객
TV 시청률은 대체로 그 나라 여가문화와 관계가 깊다. 특히 여름 시청률은 더욱 그렇다. 흔히 한 달 가량 여름휴가를 즐기는 미국.유럽 등에서 여름은 'TV비수기' 다. 브라운관보
-
[오늘의 영화]노 웨이 아웃, 도플갱어, 꼬마돼지 레옹
살인범으로 몰리는 모범장교 □…노 웨이 아웃 (KBS1 밤10시10분) =캐빈 코스트너.진 해크먼 주연의 범죄 스릴러. 해군 장교 패럴이 파티에서 만난 아가씨 수전과 사랑에 빠진다
-
봅 딜런 부자 그래미상 휩쓸어…'포크앨범'등 4개 부문
팝 음악의 전설 봅 딜런 (57) 이 아들 제이콥 (28) 과 함께 그래미상을 휩쓸었다. 25일 (현지시간) LA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40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봅 딜런 부
-
지역민방 한가위 특집
모처럼 고향을 찾는 추석 귀성객들은 말로만 듣던 지역민방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아직 서울에서 보던 방송처럼 세련되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향소식이나 향토색
-
돌아온 맥스 듀간-SBS 낮 12시10분
아들과 하루하루 숨가쁘게 살아가는 이혼녀 노라에게 아버지가 28년만에 나타나 거액의 유산을 주겠다며 접근한다.고지식하게 살아온 노라는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하지만 속죄하는 마
-
케빈 코스트너-할리우드의 완벽한 커플 파경 속사정
할리우드의「완벽한 커플」이 깨졌다. 미국 연예계에서 가장 많은 부러움을 사던 케빈(39)과 신디코스트너(38)부부의 결별선언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파경이어서그 충격이 더욱 크다.더
-
TV외화 제목 스타이름 포장 유행
○…지난 주말 MBC-TV『주말의 명화』제목은『톰 베린저의 서부 광시곡』이었다. 『수완가의 광시곡(Rustler's Rhapsody)』 정도의 원제 앞에 올리버 스톤의 화제작『플래
-
미 코스트너 여름극장가"석권"
미국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서울의 여름 극장가를 석권하고 있다. 코스트너는『늑대와 춤을』과『꿈의 구장』등 상영중인 2편 말고도 이달 말께『의적 로빈후드』로 또 한국관객과 만난다.
-
아파치
『아파치』는 신예 공격용 헬기인 AH-64, 일명 아파치 헬기파일럿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청춘영화다. 창공을 무대로 시원스레 펼쳐지는 박력 있는 영상, 성실하나 도전적인 젊은 파
-
칵테일
○…할리우드 젊은 세대의 선두 톰 크루즈가 주연한 『칵테일』은 미국식 젊은이의 야망, 이른바 아메리칸 드림을 주제로한 청춘 애정물이다. 섹시한 용모, 현란한 칵테일 기술을 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