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노트북을열며] 김용덕, 코드냐 소신이냐

    장인이 두 사위를 모아 놓고 말했다.  “자네들은 나라의 녹을 먹는 공직자들일세. 곁눈질하지 말아야 하네. 절대로 남의 돈을 받아서도 안 되네. 크게 되길 바라지는 않지만 언제나

    중앙일보

    2007.08.12 20:52

  • 보안사 민간인 923명 사찰 1989년 '청명계획' 확인

    보안사령부(현 기무사령부)가 1989년 민간인 923명을 사찰한 내용을 담은 일명 '청명계획'의 문서철(네 권)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과거사위원회(군 과거사위.위원장 이해동

    중앙일보

    2007.07.25 04:33

  • '손학규 + 정동영 + 이해찬' 당 뜬다

    범여권의 대통합파 의원들이 7월 말 또는 8월 초를 마지노선으로 하는 '범여권 신당 창당 로드맵'을 마련했다.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뒤 통합민주당(공동 대표 김한길.박상천)에 참여하

    중앙일보

    2007.07.06 04:15

  • 그의 애정어린 호통엔 이명박도 껌벅 죽는다

    그의 애정어린 호통엔 이명박도 껌벅 죽는다

    “이 시장, 당이 있어야 주자도 있지 않나. 당 대표가 당을 위해서 내린 결정이니 힘을 실어줘야 하지 않겠나.” 4월 30일 오후 국회 부의장실. 휴대전화를 든 이상득 부의장의

    중앙선데이

    2007.05.13 00:17

  • [에디터칼럼] 억울한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정부에 대해 스스로 실패했다고 규정했다. 13일의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회'에서 "참여정부는 실패한 정부가 맞다"고 말했다. 가슴이 쓰릴 것이다. 임기

    중앙일보

    2007.03.16 18:40

  • 한나라 "송기인 신부, 노 대통령 정치적 스승"

    긴급조치 위반 사건 재판에 관여한 판사들의 실명 공개에 대해 31일 한나라당은 정치적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에 대한 정치공세"=박근혜 전 대표가 특히 그랬다.

    중앙일보

    2007.02.01 04:36

  • 과거사위 '긴급조치 판사' 실명 공개 여부 오늘 결정

    대법원은 29일 "사법부의 과거사 정리는 현 정권보다는 차기 정권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가 1970년대 긴급조

    중앙일보

    2007.01.30 04:49

  • [분수대] 밀월선거

    [분수대] 밀월선거

    신혼부부가 침실에 들면 함께 음식을 먹는다. '예기(禮記)'에 나오는 '동뢰(同牢)'라는 이 의식은 조선시대 전통혼례에서도 지켜졌다. 혼례로 지쳐 있는 신혼부부의 기운을 돋우고,

    중앙일보

    2007.01.11 20:51

  • [노트북을열며] 조순과 정운찬

    조순 전 경제부총리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사제지간이다. 서울대 경제학과의 교수 조순과 대학생 정운찬으로 처음 만났다. 스승은 경제학도 정운찬의 '뜨거운 가슴'을 자극했다.

    중앙일보

    2007.01.10 19:43

  • 권오승 공정위장 발언 논란

    권오승 공정위장 발언 논란

    권오승(사진)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대기업 집단은 성공하면 총수의 것이고, 실패하면 국가가 공적자금을 댄다"며 "따라서 대기업 집단은 공적 성격이 있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중앙일보

    2006.11.09 04:50

  • 강삼재·허준영씨 낙마

    7.26 보선에 출마할 한나라당 후보들이 사실상 결정됐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7일 서울 송파 갑에 정인봉 전 의원을, 성북 을에 최수영 당원운영협의회 운영위원장(예전 지

    중앙일보

    2006.06.30 06:07

  • 친일재산조사위장 김창국씨 새 금통위원 박봉흠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위원장(장관급)에 김창국(66) 전 국가인권위 위원장을 지명하고, 새 금융통화위원에 박봉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내정

    중앙일보

    2006.04.21 04:51

  • [취재일기] '황제 테니스' 진실은

    미국 방문길에 올랐던 이명박 서울시장이 18일 서둘러 귀국했다. 일정을 이틀이나 앞당겼다. 이 시장 측은 조기 귀국에 대해 "예정행사가 변경돼 LA 일정을 취소한 것"이라고 말했

    중앙일보

    2006.03.20 05:24

  • "출자총액제한 당장 폐지 어렵다"

    "출자총액제한제도는 대기업의 순환출자를 막기 위한 제도다. 순환출자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출총제를 당장 폐지하기는 어렵다. 올해 말까지 성과를 검토해 폐지 여부를 결정하겠다." 15

    중앙일보

    2006.03.16 04:55

  • 정치 사조직 성격 모임인가?… 이 총리 '3·1절 골프' 부적절한 동반자들

    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모임에 참석했던 부산 지역 기업인들 일부는 사회적 이목을 끈 불미스러운 대형 사건에 연루됐던 인사다. "이 총리가 부적절한 라운드를 했다"는 비판이 나

    중앙일보

    2006.03.06 04:45

  • '과거사위원회' 정부

    '과거사위원회' 정부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21일 "권위주의 시절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국민의 권리가 침해됐다"며 "필요하다면 법무부 안에 진상규명을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2006.02.22 04:25

  • 해방전후사의 '인식' 뒤집는 '재인식' 출간

    해방전후사의 '인식' 뒤집는 '재인식' 출간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고 말한다. 과거를 보는 눈이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국현대사를 보는 눈도 마찬가지다. '해방전후사의 인식'(이하 해전사)은 한국인의 역사

    중앙일보

    2006.02.09 05:09

  • [시론] 노무현과 황우석

    한국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끈 일이 세 번 있었다. 한국전쟁, 평양 남북 정상회담, 그리고 황우석 스캔들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세 번째 사건에 대한 세계의 열띤 관심은 앞의

    중앙일보

    2006.01.10 20:56

  • [논쟁과대안] 4년 임기 '과거사 위원회' … 숙제는 무엇인가

    [논쟁과대안] 4년 임기 '과거사 위원회' … 숙제는 무엇인가

    1일 출범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과거사위는 향후 4년간 한국 현대사를 사실상 다시 쓰게 된다. 진보 진영은 "과거

    중앙일보

    2005.12.07 20:42

  • [김진의정치Q] '과거사위' 시험에 든 송기인

    과거사정리위를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송기인 신부가 있다. 보수그룹은 "위원장은 누구보다 중립적이어야 하는데 송 신부는 왼쪽으로 쏠려 있다"고 비판한다. 송 신부가 부산 재야그룹에

    중앙일보

    2005.12.05 05:55

  • 10·26 재보선 공천 신청 여소야대?

    10.26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전이 뜨겁다. 현재까지 재.보선 대상지역으로 확정된 곳은 경기 부천 원미갑과 경기 광주, 대구 동구을 등 세 곳. 경기 광주와 대구 동을은 지

    중앙일보

    2005.09.21 04:55

  • ['국가범죄 시효 배제' 논란] 노 대통령 "정수장학회는 장물" 발언 왜?

    노무현 대통령의 8.15 경축사와 관련, 여권 내에서는 정수장학회에 다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노 대통령이 최근 일부 여당 의원들과의 비공개 청와대 면담에서 "정수장학회는

    중앙일보

    2005.08.17 04:58

  • 조대현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

    조대현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

    ▶ 4일 국회에서 열린 헌법재판관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조대현 후보자가 선서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국회는 4일 인사 청문회를 열어 조대현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였

    중앙일보

    2005.07.05 05:21

  • "남북, GP 단계적 철수해야"

    27일 열린 국회 국방위 'GP(최전방 소초) 총기사고 진상조사소위'에서 여야는 앞다퉈 정부에 군 장병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GP 등 격오지 근무자에 대한

    중앙일보

    2005.06.27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