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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재정경제원,공정거래위원회,증권감독원 外
◇ 재정경제원^재산세제과장 鄭炳台^산업관세과장 劉連根^세무대학교수요원 玉우錫 ◇ 공정거래위원회〈서기관 파견복귀〉^정책국 제도개선과 金才烈^하도급국 하도급기획과 朴宣光 ◇ 증권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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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자동차,전화요금 줄이기등 '눈물겨운' 경비절감
20일 오후2시. 한창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 날씨인데도 아시아자동차㈜ 총무.관리등 일반 사무실은 에어컨.선풍기등 냉방장치는 물론 전등도 켜지않은채 대신 창문을 열어놓고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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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80% "방학중 보충수업 효과 없다" - 서울시교육위
고교 보충수업이 학생의 희망과 무관하게 일괄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학생 10명중 8명은 보충수업이 별로 효과가 없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충수업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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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8일째.꼬리문 사고 …정전.환풍기 과열 화재.익사
전국의 낮기온이 30도를 훨씬 웃도는 가마솥 더위가 1주일째 지속되면서 더위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백화점 정전으로 고객들이 찜통 더위속에서 20여분 갇히는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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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더위를 이기는 지혜
연일 지독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장마가 여느해보다 일찍 끝나면서 1주일 이상 계속되고 있는 찜통더위로 전국이 한증막처럼 달아오른 상태다. 한밤중에도 잠을 이루기 힘든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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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서울 斷電 100여건 …더위지친 시민 고통 가중
밤기온도 30도에 육박하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진 23일 서울시내에서는 전력 사용량의 폭증으로 인해 밤새 1백여건의 단전 사고가 발생,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더욱 짜증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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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편한 인텔리전트 아파트
“인텔리전트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무엇이 다르고 비싼 만큼 과연 돈값을 할 것인가.” 요즘 인텔리전트화를 내건 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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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 주의보
보건복지부는 18일 대형 건물의 냉방기 사용 증가등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전국 시.도에 이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를 지시했다. 이에따라 일선 보건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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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전력
찜통 더위 속의 99년 여름 어느날 한국전력 상황실.삼복더위때만 되면 매년 벌집을 쑤신 것처럼 초비상이 걸리곤 하던 이곳이지만 올해는 딴판이다.과도한 전기 소모로 변전소나 변압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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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끝.당장 이것부터 고치자
버스비리가 터진후 시민 불만이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좌석.도시형 버스가 서비스는 같은데 왜 요금은 두배냐,원가에 그렇게 차이가 있느냐”를 비롯해 하루 아침에.도시형'이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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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냉방시설에 되레 곤욕
…지난 5일 현지에 도착한 한국선수단 선발대는 선수촌에 설치된 고성능 냉방시설 때문에 곤욕.선수촌 냉방시설은 중앙집중식으로 성능이 뛰어나 실내에서는 긴팔을 입어야 할 정도이나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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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필터 청소 2주에 한번 필수
시원한 여름나기에 톡톡히 한몫 하는 에어컨.하지만 잔고장이나만만치 않은 전력소비.냉방병등 마음에 걸리는 문제도 한둘이 아니다.평소 어떻게 관리.활용하면 불편은 줄이고 만족은 높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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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퇴근 趙시장 민원수렴 적극반영
30일 오전 7시20분.조순(趙淳)서울시장은 여느 날 아침과마찬가지로 수행비서들과 함께 봉천동 집근처에 있는 낙성대지하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출근길에 나섰다. 이처럼 취임 두달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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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驛 가스소동 스케치
○…19일 정체불명의 악취사건이 발생한 일본 JR(일본철도)요코하마(橫濱)역에 있던 아나모 키스케는 NHK TV와의 회견에서 지하 통로를 걷던중 갑자기 악취와 함께 목이 거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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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개월 崔秉烈 서울시장
『불가항력적인 사고가 생기면 감옥가는 것도 명예다.중요한 것은 소신있는 행동이다.접시를 닦다가 깨는것은 내가 책임진다.그러나 접시가 깨질까봐 가만 있는다면 가만두지않겠다』-.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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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업무보고 요지
◇사회간접자본의 확충=21세기에 우리 국토가 동북아 교역의 중심이 되도록 「국가기간교통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우선 수도권의 신국제공항은 정보.교역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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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사고 수도권 주민 분노 한계에 얼마나 더참아야 하나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사건사고에 국민들의 불안이 한계에까지높아졌지만 일선 현장 업무처리에서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끊이지 않는등 관리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혹한이 닥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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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직제.인사.권한이양3박자 맞춰야
『출신 부처별로 안배(按配)하는「탕평책(蕩平策)」을 쓰는 인사로는 유능한 인력이 제자리에 가서 일을 할 수가 없다』『거대부처가 반드시 좋고 능률적인 것은 아니다』. 새 정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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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증가율 품목따라 명암-한국은행 올해 민간소비추이분석
우리 국민들은 요즘 경기가 괜찮아지면서 너도 나도 에어컨.컴퓨터를 샀으며 입고 마시고 노는데 돈을 많이 썼다. 지난해만 해도 가라앉았던 술 소비가 올들어 크게 늘어나는가 하면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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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비크灣
『수비크처럼 공항과 항구를 동시에 갖추고도 개발여지가 많은 곳은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臺灣 정부 대표기관인 마닐라주재 대만경제문화사무소의 류포룬(劉伯倫)대표는 수비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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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대형참사 밀실滿醉.迷路술집이 원인
불과 20분 사이에 무려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파레스룸살롱 화재참사는 안전무방비.관리소홀등 우리사회의 고질적 문제점이 다시한번 드러난「人災」로 지적되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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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장 폭염비상 연기자 탈진 촬영 연기도
다음주 시작될 MBC미니시리즈『M』의 여주인공 심은하는 평소몸이 약한데다 무더위속에서 강행군되는 야외촬영에서 수차례 탈진상태에 빠져 링거주사를 맞아가며 녹화를 마치기도 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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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유통장비 잦은 정전 무리한 가동으로 고장 빈발
찜통 더위가 계속되면서 백화점.슈퍼마켓.편의점등 유통업체마다냉장.냉동.냉방시설과 POS(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등 첨단유통장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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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의 싸움 百態-산.계곡도 밤늦게까지 북적
『시원한 바람속에서 잠좀 제대로 푹 자보자.』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90년만의 혹서로 열대야현상이 연일 계속되자「찜통 밤더위」를 피해보려는 갖가지 행태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