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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텔 살인사건 피의자 '징역 12년' 선고
울산의 한 모텔에서 내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에 중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신민수)는 22일 내연녀를 주먹 등으로 수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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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연녀, 전 남편과 합칠 조짐 보이자 흉기 휘둘러
내연녀의 전 남편을 흉기로 찌른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류희상 판사는 22일 여자친구 이모(32)씨의 전 남편 김모(32)씨를 찾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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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연녀에게 친아들 성추행한 영상 보내라고 요구한 40대 실형
자신의 내연녀에게 8살 된 아들을 추행하는 장면을 촬영하라고 시킨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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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연녀에게 빌린 돈, 아내는 갚을 책임 없다”
남편이 내연녀에게서 빌린 돈을 임차보증금으로 사용했다면 아내는 남편의 내연녀에게 돈을 갚아야 할까. 이에 대해 “아내에겐 배상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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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요구 남편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50대 아내 ‘집행유예’
2007년 결혼한 A(51ㆍ여)씨는 2009년 12월 남편의 여자문제 등으로 별거하다가 이혼을 요구받자 남편을 정신병원에 격리시켜 내연녀와 헤어지게 할 생각을 했다. 남편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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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최진호 전 판사 징역 4년
사채업자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진호 전 판사(43)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현용선)는 2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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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여검사' 무죄 … 대법원, 사랑의 정표로 인정
벤츠 S클래스 승용차, 샤넬 맥시 핸드백, 법인 신용카드…. 검사가 변호사로부터 이 모든 걸 ‘선물’로 받았다면 죄가 될까. 두 사람이 연인관계이고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받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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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채동욱 내연녀 사건’ 서면 구형 요청, 문제 많다
검찰이 국민들로 하여금 공정성과 투명성에 의심을 품게 하는 방법도 참 다양하다. 검찰은 일명 ‘채동욱 내연녀 사건’의 피고인 임모(55)씨에 대한 14일 공판에서 말로 구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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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효부에 이혼 소송 낸 남편…"이혼 청구 자격없다"
30년간 자신과 시부모를 모셨던 부인에게 이혼을 요구한 남편에 대해 법원이 “이혼소송을 청구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권양희 판사는 남편 A씨가 아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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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불륜 회사 동료들에 알린 아내 복수는…벌금 200만원
남편의 불륜 사실을 회사에 폭로해 복수한 부인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이영남 판사는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기소된 A(38ㆍ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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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 금품 수수 의혹 내사
수도권에 근무하는 현직 판사가 사채업자와 수억원대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내사는 본격 수사에 나서기 전 단계로, 범죄 첩보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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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횡령한 전 공무원 부부 … 법원 "140억 물어내라"
80억원의 공금을 빼돌린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과 그 부인이 추징금과 배상금으로 140억원을 물게 됐다. 광주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김대웅)는 22일 공문서를 위조해 공금 80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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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6000억짜리 기술 중국에 샐 뻔
지난해 9월 말 L사 시스템 에어컨 사업부 엔지니어링팀. 주말 새벽이라 경비도 소홀하고 인적도 없는 사무실에 팀장 박모(50)씨와 팀원 윤모(43)씨가 나타났다. 이들은 자신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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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형량 대폭 상향
포클레인 기사 이모(52)씨는 2011년 12월 시비 끝에 공사 책임자 A씨를 살해했다. 이씨는 A씨가 포클레인에 돌을 던지자 포클레인 삽으로 다리를 쳐서 넘어뜨리고 등을 내리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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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활비 주고 성관계 했다고 사실혼?
2~3주에 한 번씩 내연녀의 집에 들러 생활비를 주고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만으로 사실혼 관계로 볼 수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뉴스1이 23일 보도했다. 뉴스1에 따르면 부산가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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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밥그릇 챙기기’ 전락한 대한변협회장 선거
김기환사회부문 기자 이른바 ‘벤츠 여검사’에게 벤츠 승용차를 건넨 이는 최모(50) 변호사다. 최 변호사는 지난 13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사건 청탁 대가로 벤츠 승용차를 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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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선물 무죄 … 뒤집힌 ‘벤츠 여검사’ 판결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의 장본인인 이모(37·여) 전 검사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벤츠 승용차는 사랑의 정표(情表)로 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사건을 잘 봐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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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女에 명품·고급차 준 회계사 알고보니
대런 업튼과 인터넷 데이트 사이트에 올려진 내연녀 빅토리아 브랜젤. 고객 돈 9억여원을 빼돌려 사치스런 생활을 하던 대런 업튼의 내연녀 빅토리아 브랜젤. [데일리메일 웹사이트]업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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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순결은 여성 의무” 2000년대 “불법 증거 수집 안 돼”
1950년대: 여성, ‘축첩과의 전쟁’에 돌입하다“남성의 간통이 혼인 평화를 해치지 않고 그 처에게 충실할 수 있는 반면에, 처의 간통은 혼인 평화를 해함이 많을 뿐 아니라 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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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존폐 논란 ‘이불 속까지 간섭하지 마라?’
"찾았다!" 김경희(34·가명)씨는 자신도 모르게 박수를 쳤다. 모텔 방 에어컨 위에 구겨져 있는 휴지를 얼른 집어 들었다. 옆에 있던 간통죄 관련 컨설팅 관계자가 냄새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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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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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아닐까" 남편 뒷조사 30대 벌금형
불륜을 의심해 남편을 뒷조사한 30대 주부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박현수 판사는 14일 배우자를 뒷조사한 혐의로 기소된 장모씨(35)에 대해 위치정보보호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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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시원 방화범에 사형 구형
서울동부지검은 29일 방화 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모(52)씨에 대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최규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정씨는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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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성접대' 사건, 접대부 내연남 진정으로 알려져
현직 판사 성접대 사건은 접대부의 내연남이 접대부를 고용한 술집주인과 경찰에 앙심을 품고 이를 관계기관에 진정하면서 알려졌다. 2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모 지방법원 A모 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