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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힘빠진 틈타…노동개혁 백지화하려는 양대노총
━ 탄핵 가결 이후 국정에 튄 불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셋째)과 9개 국책연구기관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시장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노동시장 전망 등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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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자유무역지역 날개 달다
내년 8월 개항 예정인 포항시 흥해읍 영일만항 일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됐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의 자유무역지역 심의위원회가 최근 영일만항 컨테이너 터미널(부두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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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공세동 주거복합타운 내년 2월부터 분양
개발이 6년 넘게 표류하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일대 16만 평의 주거복합타운이 우여곡절 끝에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대주건설은 이곳에 2개 블록 7만5000여 평의 아파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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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 내 내면 3% 공제… 종부세 신고·납부 내달 1일~15일
올해 첫 도입된 종합부동산세의 납부 시기가 다음달로 다가왔다. 국세청은 일정 규모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한 납세자들은 다음달 1~15일 주소지 관할 세무서(법인은 본점 소재지 세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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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지방선거 비용, 국가가 부담해야 마땅
내년 지방선거 비용을 자치단체들이 부담하라는 중앙정치권의 압박이 거세다. 이 와중에 한 국회의원은 방송 대담에 출연해 자치단체장들의 주장을 싸잡아 폄하했다. 단체장들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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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대상 늘리고 상한 폐지하면 …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이 기준시가 9억원 이상에서 6억원 이상 주택 소유자로 확대되고 종부세 대상자를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 증가율 상한선도 50%에서 100% 이상으로 높아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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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오히려 '호가'만 올렸다 ?
토지시장이 두 갈래로 뚜렷이 갈리고 있다. 개발재료가 있는 곳은 갖가지 규제에 묶여 매물이 들어가는 바람에 거래 없이 호가만 치솟고 있다. 반면 소외지역은 더 가라앉고 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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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정부가 발표한 땅값·집값 왜 이렇게 복잡해요?
"국세청은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658만8000가구의 기준시가를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를 통해 공시했다." "건설교통부가 전국 단독주택과 중소형 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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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제 이렇게 바뀐다] 아파트 기준시가 단독 공시가격 땅 공시지가로
▶ 하늘에서 본 서울시의 한 단독주택 단지. [중앙포토] 단독주택에 대한 공시가격 첫 고시, 토지 공시지가 인상, 아파트 기준시가 조정,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한 양도소득세 부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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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만 1200억 넘어… 지자체들 '한전 쟁탈전'
공공기관 이전을 둘러싼 여권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주요 공공기관 유치에 각 지자체들이 사활을 걸고 달려들면서 점점 더 어느 한 쪽의 손을 들어주기 힘들어지고 있어서다. 그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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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세금 1조 … 전남보다 많아
경기도 용인시의 지난해 지방세 부과액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강원도(8660억원).충청북도(8930억원).전라남도(9200억원).울산(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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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등록세 1 ~ 1.5%P 내린다
내년부터 부동산을 취득할 때 등록세를 낮추기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행정자치위를 통과했다. 국회는 28일 행자위 전체회의를 열고 등록세율을 현행 3%에서 1.5%(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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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에 국민은 멍든다
▶ 반쪽 국회 내년도 예산안 등 처리할 안건이 산적해 있지만 여야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합의하지 못해 13일부터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만으로 국회가 진행되고 있다. 국회 문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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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세 개편 연내처리 물건너가나
내년에 새로 도입될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보유 세제 개편안의 연내 입법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져 부동산정책 시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국회가 보유 세제를 연내에 처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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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고 많아지고…임대주택에 살아볼까
정부가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서면서 임대주택이 다양해지고 크게 늘어난다. 정부는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임대주택사업자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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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부담 늘어… 재경부, 세액 20% 농특세로 추가
내년부터 비싼 집이나 땅을 가진 사람들이 내는 종합부동산세에 세액의 20%가 농어촌특별세(농특세)로 추가된다. 예를 들어 종부세를 100만원 내는 사람은 농특세로 20만원을 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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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사업 세금감면 확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중대형 임대주택도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세금 혜택을 받는 임대주택 범위가 18.1(전용면적)~25.7평 이하에서 25.7~45.1평 이하로 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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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보유세 이렇게 바뀐다] 강남 중·대형 아파트 세 부담 가장 클 듯
'11.11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으로 서울 강남권에 집 한 채를 갖고 있는 사람의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특히 국세청 기준시가가 9억원이 넘는 중대형 아파트 소유자는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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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시가 11억 아파트 보유세 77만원 늘어나
국세청 기준시가가 9억원 이상인 주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내년부터 9억원 초과분에 대해 1~3%의 세율로 매기는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한다. 자신의 명의로 집을 여러 채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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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이것이 궁금하다] 개인별 과세 … 6월 1일 소유 기준
내년부터 종합부동산세가 도입되는 등 부동산 관련 세제가 크게 바뀐다. 부동산을 사고팔 때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알아본다. ◆ 언제 사고 파느냐가 중요=건물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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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위헌 아니다"
이헌재(얼굴)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는 5일 "종합부동산세가 위헌이라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양도소득세 인하 등 추가적인 세제 개편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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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시가 9억 이상 아파트 초과분만 부과
▶ 주택 및 토지 과다보유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가 내년 10월부터 도입된다. 사진은 타워팰리스를 비롯한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강남 일대.[중앙포토]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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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집·땅 많으면 내는 종합부동산세 왜 시끄러운가
틴틴 여러분. 요즘 정부가 부동산 세제를 개편한다는 소식 들었죠. 내년부터 집이나 땅에 매기는 세금(보유세)을 올리고, 사고 팔 때 적용하는 세금(거래세)을 줄이겠다는 게 큰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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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잡아가는 '종합부동산세'
▶ 1일 이헌재 경제부총리(왼쪽)와 이희범 산자부 장관이 경제 당정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정부와 여당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인 '종합부동산세'의 큰 줄기는 잡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