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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총리, KDI 경제정잭협의회 일문일답
신현확부총리겸 경제기휙원장관은 25일 상오 KDI(한국개발연구원·원장 김만제)주최 경제정책협의회(사진)에 참석, 전국 각 대학교수들 80명과 1시간 반 동안 당면 경제지책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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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줄인만큼 간접세부담 늘려|5인가족 한가구 평균 80만원 담세
나라살림규모가 커지면 커지는 만큼 국민의 부담은 늘어나게 마련이다. 올해 본예산에 대해 28.9%증가하는 내년도 세입예산은 어떤 행태로든지 전부 국민의 부담으로 전가된 것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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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조세 16만3천6백원
국회에 상정할 정부의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이 확정됨으로써 국민의 부담규모가 밝혀졌다. 재무부소관만 따지면 내국세 3조5천18억4천만원을 비롯해서 관세·전뢰고금전입 등을 합친 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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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21%, 법인세35% 증가 부가세25% 늘어 1조2천억&&전매재금 7백50억 늘려 잡아 담배 값 오를 듯|정부, 내년 세입예산 5조5천5백억원으로 편성
내년에 국민 한 사람이 부담하는 내국세는 9만1친6백80원으로 올해의 7만1천5백60원보다28.1% 늘어난다. 방위세와 관세를 포함한 총 조세부담액을 보면 국민1인당 13만3천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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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부담
4조 5천 5백 5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세입예산은 차관 및 예수금 수입과 기타 세외수입 2천 6백 71억원을 빼고는 전부 직접·간접으로 국민이 부담해야 한다. 전체세입의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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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부담율 상향 조정
정부·여당은 우리 나라 경제 규모의 급팽창에 따라 급증하는 재정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납세자들의 조세 부담율을 올리는 등 세제 및 예산 제도 등 경제 전반에 걸친 개편 작업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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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의안·세법 협상 일괄 타결
국회는 여야가 정치의안 협상을 타결시킴으로써 법정 시한인 오는 12월2일까지 내년도 예산안과 소득세법 등 예산 부수 법안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여야는 28일 저녁 8시30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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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78심의
경제현상의 계비적파악에는 불가피한 한계가 있는 법이다. 그러나 그것도 정도 문제지 일국의 예산규모를 확정하는데 까지 막연한 개연성에 주로 의존한다면 그것은 「전근대적」 이라는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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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도 예산안
정부는 3조5천5백억 원 규모로 편성한 78년도 예산안을 정부안으로 사실상 확정해 오는 30일 정기국회에 제출한다. 예산은 국정의 경제적인 표현일뿐더러 국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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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9만원, 야 10만원 요구
세제개혁안을 심의중인 국회재무위의 세법 9인 소위는 11일 여-야 간에 쟁점이 돼 있는 소득세법과 부가가치세제를 절충했다. 이에 앞서 공화당은 박준규 정책위의장, 김용태 총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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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세
내년도 세입예산은 세제개혁을 전제로 짜여졌다. 따라서 내국세부문에서 하반기부터 부가가치세와 특별소비세가 계상되는 반면 이에 흡수되는 직물류세·석유류세 등 7개 간접세의 세수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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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세 동상이몽의 여-야 협상
여-야의 세법개정작업은 봉급생활자들에게 해당되는 근로소득세와 보너스(상여금) 공제액을 어느 정도 인상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서 타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신민당이 제안한 소득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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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질문에 쏟아진 문제점|국회예산심의…하일라이트 중계
올해 예산안심의에서는 질문도·문제점도 풍성하게 쏟아져 나왔다. 야당이 한해를 걸러 참여해서인지 신민당 의원은 전원 질의에 나섰고 1인 5, 6회까지 연속질의를 한 의원들도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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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를 안정시키겠다는 결의
물가는 정부의 막강한 행정력으로도 과연 제어할 수 없는 부문인지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때다. 불황과 「인플레」가 비록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라 하더라도 전반적인 생산활동의 실체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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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물가상승률 18∼20%선 불가피 경기회복 따른 개발 인플레 등으로
「오일·쇼크」이래 만2년째 급격한 상승세를 지속하고있는 국내물가는 내년에도 15∼20%의 높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서 내년도 물가상승률을 10%미만으로 억제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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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대폭 수정"
신민당은 악성「인플레」와 불황의 양면 대책을 강구하고 소득재 분배기능을 되살리도록 내년도 예산을 국회심의 과정에서 대폭 수정하기로 했다. 이중 재 정책심의회 의장은 3일 해외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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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도 예산안심의의 전제
정부는 75년도 일반재정예산규모를 1조2천6백49억원으로 편성하고, 이를 공화·유정회 소속 예결위원들만이 모인 합동예결위의 예비 심사에 넘겼다 한다. 정부와 여당이 새해 예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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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주의로는 넘기 어려운 유류파동
유류파동이 구체화됨에 따라서 주요 산업의 가동률 저하와 생산 제한이 불가피해 지고 있으며 수송면에서도 벌써 많은 타격을 입고 있다. 유류파동이 지금으로서는 언제 해소될 것인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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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그 내용과 문제점을 간추린 「시리즈」|세외세입
내년도 세입예산안에 계상된 세외세입(전매입금·비료계정충당차입 제외)은 세입예산총액의 15·5%에 해당하는 1천2백73억원이다. 올해 예산보다 금액으로는 1백83억8천만원이 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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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 내용과 문제점을 간추린 「시리즈」(2)|조세(상)
내년도 세입예산에서 내국세와 관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의 74.8%에서 76.1%로 1.3「포인트」가 높아지게 됐다. 여기에 광의의 조세로 간주되는 전매익금의 전입까지 합치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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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내용과 문제점을 간추린 「시리즈」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상위별 예비심사가 1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내국세증수를 주축으로 올해보다 30·8%가 팽창된 8천6백27억원(일반재정규모)으로 짜여진 새해예산안은 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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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세 증수주축의 확대 재정|새해 예산안의 내역과 문제점
정부는 28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일반재정규모 8천6백27억원, 특별회계 총 규모 1조21억원으로 짜여진 내년 예산안을 의결, 10월2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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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융자 37.5% 증가
정부는 내년도 예산규모를 올해 보다 30.8% 늘어난 8천6백27억 원으로 규모를 잡고 국방비 등 일부 세출부문의 조정이 끝나는 대로 곧 확정할 예정이다. 20일 공화·유정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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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규모와 경기동향
총 규모 6천9백80억원의 73년도 예산안이 국회심의과정에서 어떻게 조정될 것인지 국민은 주시하고 있다. 73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보다 1.6% 축소된 긴축예산이라는 것이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