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30)|경무대 사계(57)|황규면

    성재가 사전에 아무 협의 없이 부통령 사임 서를 국회에 제출한 것은 이 대통령을 극도로 자극했다. 특히 성재의 정부비난으로 이대통령은 대노했다. 며칠 후 이부통령의 사임서와 관련

    중앙일보

    1972.04.11 00:00

  • 미국의 외교백서

    「로저즈」 미국무장관은 지난 7일 미국의회에 외교백서를 제출했다. 이 백서는 지난 71년이 미국외교정책에서 『개혁과 성취의 해』였으며, 72년은 『정상적인 진보이상의 해』가 될 것

    중앙일보

    1972.03.09 00:00

  • (3)분단국에의 여파|산극황

    중앙일보사 주일 특파원 조동오 기자는 국제정치평론가이며 특히 극동문제에 밝은 횡준시립대학 조교수 산극황(야마기와·아끼라)씨와 만나 미·중공 공동성명을 평가해 봤다. 산극 교수는 일

    중앙일보

    1972.03.02 00:00

  • 문공부「5년 계획」에의 제언|문예중흥을 위한 정책방향|임영방

    문공부가 금년부터 시행할 문예중흥 5개년 계획의 첫해를 맞이하였다. 계획자체는 구체적으로 밝혀진바 없으나, 우리의 현실에 어떤 형태의 문예중흥이 가능할까. 탁월한 한명의 식자, 한

    중앙일보

    1972.03.02 00:00

  • (7)에필로그

    탈냉전시대의 서막을 획함으로써 미·중공관계, 나아가서는 국제정치사에 새로운 장을 기록할 「닉슨」미국대통령의 역사적인 북경방문은 5일 후로 박두했다. 22년 간 단절되었던 관계를 청

    중앙일보

    1972.02.16 00:00

  • 잘못된 충돌

    세상에는 반드시 충돌을 일으킨 필요가 없는 것끼리 정면적으로 충돌을 일으켜 불꽃을 튀기는 경우를 많이 본다. 가령 이성과 신앙은 곧잘 충돌을 일으킨다. 그러나 그런 충돌들을 자세히

    중앙일보

    1971.11.30 00:00

  • (254)|맥아더 원사 해임(3)

    웨이크도 회담의 성격이나 목적에 대해서 트루먼 대통령과 맥아더 원사는 서로 상반되는 해석을 내리고 있다. 전자는 맥아더가 마땅히 워싱턴에 와서 대통령에게 군무를 보고해야 되지만 하

    중앙일보

    1971.11.17 00:00

  • (2)한국외교의 과제|이호재

    Ⅰ 이미 현실로 주어져 있는 세계 힘의 분포와 이에 적응하는 새로운 국제질서 하에서의 중공지위를 생각하면 중공의 「유엔」가입은 별로 놀랍지 않다. 중공이 중국대륙을 대표한다는 사실

    중앙일보

    1971.10.28 00:00

  • 신곡불이 교수(일 경응대)|한국의 통일에 대해서

    지난 8월 20일에 시작된 한국의 남북적십자회담이 과연 26년 동안의 장벽을 허물어뜨릴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아무도 성급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 그러나 이 회담자체가 한국의 남북

    중앙일보

    1971.10.19 00:00

  • 외권상의 변질 정치적 「대결」-워싱턴·포스트=본사특약

    미·중공 해빙의 여파가 한반도에서 가장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년간 미·중공 적대관계에 말려들었던 남북한은 그들 자신이 적대관계로 동결되어 버렸다. 그러다가 서울과 평양은

    중앙일보

    1971.10.13 00:00

  • 남북대화 시대의 언론

    ▲차기벽(성균관대 교수) ▲노재봉(서울 문리대 교수) ▲박봉식(서울 문리대 굣N) ▲손제석(서울 문리대 교수) 사회=김인호(중앙일보 편집국장) 기록=윤기병,허준 기자 때=1971

    중앙일보

    1971.09.22 00:00

  • 북괴의 대 서방 접근 시도

    13일 일본 공동 통신 보도에 의하면 「모스크바」 서방 「업저버」들은 최근 한국에서 개최되었던 국제 친선 축구 대회에 한 소련인이 「이란」 「팀」 「코치」로서 한국에 입국한 사실을

    중앙일보

    1971.09.14 00:00

  • 중공·북괴·월맹의 해빙난맥

    지난1년여를 통해 인지공산세력과 중공·북괴는 반미공동전선을 펴왔다. 71년 여름에 일어난 대폭적인 정세변화와 협상시대의 개막은 이 세력이「블록」이라기보다는「전선」임을 드러냈고, 그

    중앙일보

    1971.09.07 00:00

  • 넘을 수 있는 장벽 동-서독|민족분단 26년의 양 독 교류현황

    한국과 독일은 1945년 서로 남-북과 동서로 분단되고 또 1948∼49년엔 남북과 동서에 서로 적대적인 정치·사회제도가 수립된 후 유사한 분단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분단

    중앙일보

    1971.08.19 00:00

  • (하)신상초|공존의 환상

    25년을 두고 두껍게 얼어붙은 남북간의 빙산이 강대국간 평화공존의 희미한 햇살을 받아, 그 표층이 녹을까 말까한 단계에 들어섰는데 마치 얼음이 다 녹은 것으로 생각하고 성급히 배

    중앙일보

    1971.08.19 00:00

  • (상)정세변화의 의미

    「탁구외교」를 신호로 나타나기 시작한 미·중공접근의 움직임은 국제정치상황을 크게 동요시키고 있다. 20년을 두고 서로를 뿌리깊은 불신과 증오감을 가기고 적대관계를 지속해왔던 미국과

    중앙일보

    1971.08.17 00:00

  • 8·15 26주와 한국의 전도

    어제 우리는8·15해방 26주를 기념했다. 일본제국주의의 패배해체로 자유·해방을 맞이하게 되었던 우리 민족이 그날부터 4반세기가 넘는 오늘날까지 두 조각으로 나누어져 분열대립을 지

    중앙일보

    1971.08.16 00:00

  • 사법파동·안보 문답 중계

    국회본회의는 6일에 이어 7일 이틀째 사법파동과 외교문제에 관한 대정부 질의를 계속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외교문제에 관해 신민당은 사법파동에 대해서만 질문, 이번 대정부 질의에 임

    중앙일보

    1971.08.07 00:00

  • (28)|세계조류와 민족의 사상|대표집필: 신상초,

    세계는 크게 변동하고 있다. 우리는 격동하고 있는 역사의 와중 속에 휘말려 있다고 표현하지만 역사적 사상의 본질적인 의미를 찾아내고 그럼으로써 자신이 놓인 위치를 확인하며, 나아

    중앙일보

    1971.07.22 00:00

  • 정치인과 주변정세 격변

    정부는 닉슨 미 대통령의 중공방문 결점으로 조성된 아시아 정세의 급격한 변화에 전진적인 자세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통일 안보에 관해 중대한 외교적인 이니셔티브를 취할 것을 구상

    중앙일보

    1971.07.20 00:00

  • 7대 박정희 대통령 취임사

    사랑하는 5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제2차 세계 대전의 포화가 멎은 지 어느덧 4반 세기. 오늘 우리는 인류의 이상인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는 새 시대의

    중앙일보

    1971.07.01 00:00

  • 6·25 21주년

    다시 6·25 2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21년 전 바로 이날, 고요한 일요일 새벽을 기해 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한 공산괴뢰군은 미리 준비했던 소제무기와 대병력을 가지고 돌연 전

    중앙일보

    1971.06.24 00:00

  • 분단국 일곽처리론을 엄계한다

    분단국문제가 근래 「유엔」을 비롯, 강대국 내에서 이란 방법으로 거론되고있는 경향에 대해 우리는 중대한 관심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분단국 일괄처리론의 근거를 살펴보면 대

    중앙일보

    1971.03.03 00:00

  • 북의 문화재 52점 지정

    문공부는 제52회 삼·일절을 맞아 27일 북한지역에 산재하는 우리 민족의 역사적 유물 가운데 개성 남대문을 비롯한 52점을 1차로 북한 소재 문화재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북한

    중앙일보

    1971.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