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전통음식보존회‥남도 참맛 보전
"맛을 뺏기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선인들이 지켜온 우리 입맛을 지키기기 위해 아낙네들이 모였습니다. " 여인들의 손끝에 의해 대대손손 전수돼 온 남도음식의 맛을 찾고 지켜 나가기
-
한국관광공사 추천 '전국 먹거리·볼거리'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한국관광공사가 수확과 월동의 계절을 맞아 가족의 손을 잡고 떠날 수 있는 '고향 맛거리.볼거리' 를 추천했다. 공사가 선정한 여행지는 김장준
-
한국관광공사 추천 '전국 먹거리·볼거리'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한국관광공사가 수확과 월동의 계절을 맞아 가족의 손을 잡고 떠날 수 있는 '고향 맛거리.볼거리' 를 추천했다. 공사가 선정한 여행지는 김장준
-
남도음식축제 21~24일 순천서
남도 음식문화 축제가 오는 21~24일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젓가락 한 번씩, 남도 음식 맛 기행' 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총 5백여종의 음식을 구경하
-
송수권시인 시선집 '들꽃세상'표지에 비단천입혀 눈길
들꽃을 노래한 비단시집이 나왔다. 옷감용처럼 요란스레 번쩍이는 것이 아니라 시화 표구 때 흔히 쓰는 얇은 비단천을 입혀 은은한 광택이 옛스런 맛을 풍기는 이 시집은 올해 정지용문학
-
[여행쪽지] 여수 돌산대교 야경 환상적
◇ 볼거리 =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우는 여수항은 밤이 더 아름답다. 특히 불빛이 해광충처럼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 돌산대교의 야경은 여수여행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보너스다. 진남관
-
[소설] 370. 아라리난장
제8장. 도둑 "벌써, 뚝 따먹고 떠나는 뜨내기들이란 걸 알아차려 버렸을까?" "이쪽 지방의 먹거리가 발달한 것은 농토와 갯벌과 바다가 가까웠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사람들의 입맛
-
산수유 수천그루 '장관' 지리산 산수유마을 여행
제주에서 시작해 남도의 섬마을을 징검다리 삼아 뭍에 오른 꽃소식. 백운산의 매화마을을 하얗게 채색한 후 지리산에 이르러서야 발길을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른다. 지리산 만복대아래 자리
-
[북한문화유산답사기] 26. 북한의 향토음식
답사에는 세가지 큰 즐거움이 있으니 하나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기쁨이요, 하나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는 기쁨이요, 하나는 맛있는 향토음식을 먹는 기쁨이다. 특히 북한 답사에
-
10월 열리는 호남지역 각종 축제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날씨가 사람들을 도시와 집안에만 머물게 놓아두지 않는 계절이다. 이 달에 호남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를 소개한다. ◇ 광주.전남 = 광주시는 김치대축제를
-
[금주의 여행포인트]9일부터 '백제문화제'열려 外
□ 부여 부여에서는 '백제와의 생생한 만남' 이라는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백제문화제' 가 열린다. 축제기간중에는 사비정도축제.국극.은산별신제.백제문화체험장등 다양한 행
-
지자체 관광객 유치해 각종 묘안
"관광객을 잡아라. " 지자체들이 내 고장 알리기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종 묘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TV드라마의 무대로 유명해진 사적지를 주요 코스로 묶은 특별 관광열차나 버
-
영암 무화과축제 등 호남지역 가을축제
경제침체로 고달픈 삶을 꾸리는 동안 어느새 가을이다. 실직의 아픔과 생존의 몸부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먹거리.문화 축제로 달래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영암 무화과축제.회산
-
[북녘은 지금]중.백두서 금강까지 7도 산하 누볐다
세차례에 걸친 우리의 방북 답사활동은 '산 넘고 물 건너' 북한 전역을 가로지르는 대장정이었다. 북녘의 동서남북을 종횡으로 누볐다. 동으로 원산 송도원과 금강산, 서로 구월산과 정
-
[복숭아·자두]엘니뇨 덕분에 벌써 먹음직
올 초부터 심술을 부려온 엘니뇨가 '악동 (惡童)' 만은 아닌 듯 싶다. 과일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특히 더욱 그렇다. 이상 고온 덕에 과채류의 생장이 좋아 수박.참외에 이어 단물을
-
[우리산하 우리풍물]20.흑산도 홍어
서해로 떨어지는 태양에 바다는 온통 붉은빛으로 넘실댄다. 만선의 깃발을 나부끼는 홍어잡이 어선도 빨갛게 불탄다. 꽹과리.나팔소리가 자그마한 포구를 뒤엎고 그 사이로 주민들의 남도소
-
제주 4·3 항쟁 다룬 시집 두권 함께 나와
올해도 어김없이 유채꽃은 흐드러지게 피고, 잔설을 머금은 한라산은 넉넉한 두 팔로 넘실대는 바다와 바람 부는 돌섬을 끌어안는다.눈이 시리게 노란 꽃밭에는 신혼 부부들의 수줍은 약속
-
[술익는 마을]20.진도 홍주…가무 장단에 술맛이절로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 지느냐 날두고 가신 임은 가고 싶어 가느냐/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아라리가 났네, 아 - 리랑/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옛부터 술이 있는 곳에는 가무
-
지자체,문화 이벤트 접목 여행코스 개발 경쟁
'민속예술의 진수를 맛보고 싶으면 우리 고장으로 오세요. ' 토요일 오후 진도에 가면 중머리장단에 맞춰 구성지게 부르는 '진도아리랑' 을 들을 수 있다. 안동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
[우리산하 우리풍물]5.여수 오동도 동백…여행쪽지
▶볼거리 = '한국의 나폴리' 로 불리는 여수는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진남관 (여수시군자동.보물 324호) 은 조선시대 수군의 본거지로 충무공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했던 건
-
[만추여행]기차로 떠나자…상큼한 정선선 간이역 순례
패션은 옷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도 있다. 낙엽이 무게를 더해주는 늦가을. 따사로운 햇살속에 누렇게 물들었던 들판도 이제는 노적가리만 남긴채 황량한 모습이다. 만추 (晩秋)에
-
북한산 국수 국내 첫 반입…선명회 생산 10t
빠르면 이달 중순경 북한의 메밀국수맛을 볼 수 있게 된다. 국제 선명회 (월드비전)가 95년 평안남도 평원군에 건설한 국수공장 (월 50t 생산)에서 생산된 국수 10t (약 6만
-
[월요인터뷰]대하소설 '화산도' 완결 재일동포 작가 김석범씨
기나긴 여행이 끝났다. 강산이 두번이나 변하는 동안 하루도 쉼없이 고향 제주도의 산자락을 상상 속에서 헤매돌았다. 재일동포 작가 김석범 (金石範.72) 씨. 제주도 4.3사건을 무
-
[채널톱]KBS '특종 비디오저널' 라면의 비밀 소개
다큐멘터리도 어깨에 힘을 빼고 다이어트를 하자. 아프리카 밀림의 자연생태계나 오지의 원주민들을 찾아나서지 않아도 우리 주변엔 재미있는 다큐멘터리감이 널려있다. KBS2 - 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