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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원 수돗물 악취-경북 환경硏,미처리분뇨 방출결론
[昌原.達城=許尙天.金善王기자]경북달성군 상수도에서 3일부터3일간 심한 악취가 풍긴데 이어 같은 낙동강수계를 수원으로 이용하는 경남 마산.창원등 5개 시.군지역 수돗물에서도 5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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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도물 또 유해비상/이번엔 유전자돌연변이 물질 대량 검출
◎대구·부산 등 8백만 식수파동 재연우려 【부산·대구=강진권·김선왕기자】 지난해 3월 페놀오염사고로 식수공포가 일었던 낙동강수계 수도물에 이번에는 암을 유발하거나 유전자를 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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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농지유실 날벼락
낙동강연안 종합개발사업 시행이후 방치된 자연제방의 포낙현상과 토사유출로 연간 18만평이상의 모래펄 이동현상이 일어나 홍수와 한해가 겹치는등 낙동강의 관개및 수질보전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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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감춘 맑은물 처방-「페놀사건」그 이후
3월l6일 두산전자 구미공장의 페놀 폐수유출로 시작돼 전국을 「식수공포」속에 몰아넣었던 낙동강 오염사고가 석달이 지났다. 사고 후 정부는 ▲환경관련법령 보강 ▲상시 수질감시제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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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정수처리 강화
올해부터 96년까지 팔당등 서울시내 모든 수원지에 임상 활성탄 여과지가 설치되는 등 수원지의 정수처리과정이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는 14일 상수도의 수질향상을 위한「맑은물 공급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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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송유관 터져 금호강 유입/지름 30㎝… 20시간 흘러
◎20가구 대피소동 【대구=김선왕기자】 23일 오후 3시쯤 대구시 침산동 847 대구 3공단 오리온제과 공장앞 지하에서 미 군용 송유관이 터지면서 경유가 새나와 인근 하수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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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유출량 조작 가능성/검찰,공장장등 소환 정밀조사
【대구=김선왕기자】 두산전자(주) 구미공장의 페놀유출사고를 수사중인 대구지검 공해전담반(부장 임성재 검사,백오현 검사)은 당초 두산전자가 발표한 페놀유출량이 1.3t보다 훨씬 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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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업체 응징 실효성 의문/물값 더 내면 「맑은물」 나올까
◎법적 뒷받침 안된 단속 의지일뿐 정부가 24일 확정한 『전국 상수도 정화대책』은 기본적으로 상수도 요금결정권을 시·도에 넘김으로써 맑은 물을 마시려면 비싼 수도료를 내도록 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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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정부 정신 못차렸다”/시민들 「페놀충격」분노 드높아
◎“완벽한 시설보완 안하면/공장 추방운동 벌여 응징” 【대구=김선왕기자】 두산전자의 두차례 페놀유출에 충격을 받은 대구시민들이 정부의 전례없는 조업중지 해제조치를 규탄하고 페놀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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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자 또 페놀유출/관이음새 터져/영남지역 주민들 식수 비상
◎서두른 조업재개로 졸속공사 【대구=김선왕기자】 낙동강 페놀오염사건으로 조업중지 명령을 받았던 두산전자가 구미공단공장을 재가동하면서 시설보완공사를 졸속·부실하게 하는 바람에 페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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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수질관리/행정구역별서 수계 체제로
◎수질보전·취수장 원수등/48개 단속반서 통합관리/환경처 종합대책 환경처는 현재 행정구역 단위로 돼있는 수질환경관리체계를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개 수계별 관리체계로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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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오염/골재채취도 “한몫”
◎도서 허가 남발 마구잡이 훼손/보호구역도 “항상 흙탕물” 【대구=특별취재반】 행정당국의 허가남발과 무분별한 모래채취로 낙동강수질 보전지역이 마구 파헤쳐져 산업폐수와 모래채취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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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처」론 역부족「부」승격 필요"
낙동강 수계의 페놀 오염 사건으로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정당들의 수도물 정책을 알아보는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 여성 민우회 주최로 최근 프란치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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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규제 항목 늘려라”/보사위,낙동강오염 심야 추궁
◎단속 소홀 기업 압력탓 아닌가/질의/내달중 두산에 피해보상 요구/답변 낙동강수원 페놀오염사건을 다룬 28일 오후 국회 보사위에서 여야 의원들은 사건에 쏠린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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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환경보호 정부의지 부족”/전문가 10인 긴급진단
◎무분별한 개발정책 재고해야/환경 전문인력·장비/투자 적극 지원토록 중앙일보는 25일 낙동강 페놀오염사건을 계기로 환경전문가·당국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인터뷰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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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좀 마음놓고 마시자/김광섭 생활과학부장(데스크의 눈)
전국에서 또한번 식수오염파동이 일어나고 있다. 89년과 90년 여름에도 잇따라 식수오염소동을 치르고도 아직 맑은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개탄스럽기만 하다.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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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수도물” 구멍난 수질관리/영남 식수오염 왜 일어났나
◎취수전엔 페놀검사 아예 안해/낙동강 7천여업체 “공해복병”/정수 처리 전근대적/기준 대폭 강화 필요 대구 상수도물의 페놀오염사태가 부산·창원 등 낙동강 수계전체로 확산되면서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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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오염 경남까지 확산/페놀 섞인 폐수 부산 유입
◎정수장마다 수질확인 법석 【부산·창원=조광희·허상천기자】 발암물질인 페놀이 섞인 공장폐수가 대구시에 이어 낙동강을 타고 인구 4백만명의 부산시 및 80여만명의 마산·창원·밀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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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일원 600㎢/수질보전지역 지정
◎물금 취수장등 10개 읍면 대상/공해업소·호텔·식당 설치 불허 환경처는 22일 4백만 부산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물금·매리취수장 상류인 경남일원 6백평방㎞(1억8천여만평)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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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대청 등 호수가 썩어간다
전국민 80%가량의 식수원이 되고 있는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대강 수계의 일곱 군데 인공 호수가 물 속에 녹아드는 유기물질 탓으로 부영양화하면서 빠른 속도로 썩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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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ㆍ금강 수질 악화/하수처리 투자 한강은 개선
◎8월중 4대강 조사 우리나라 4대강 수계중 하수처리시설 투자가 부족했던 영산강과 금강수계의 수질은 악화된 반면 어느정도 투자가 이루어진 한강 낙동강의 수질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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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걸린 상수원(환경오염 위험수위:7)
◎죽어가는 5대강/상류도 만신창이/축산폐수ㆍ양어장 찌꺼기등 넘쳐/백담계곡 물도 10㎞ 흐르면 “오염” 4천만의 식수원인 5대강이 죽어가고 있다. 상류까지 이미 흐려져 썩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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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ㆍ쓰레기로 위협받는 “원수”(수도물 마셔도 되나:중)
◎4대강 고기 못살 정도로 오염/정부의 “맑은물 공급”공약으로 수도물 원수가 위협을 받고 있다. 산업화 진전에 따라 각종 공해물질ㆍ폐수 등이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채 우리의 식수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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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공단 폐수 취수장까지 역류
금호강과 대구시의 온갖 하수를 뒤집어 쓴채 BOD가 20PPM까지 치솟아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는 낙동강물은 물금취수장부근에선 상수원수 수질한계까지 접근, 이대로 방치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