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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치팅컬처-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문화 外
인문·사회 ◆치팅컬처-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문화 (데이비드 캘러헌 지음, 김미경 옮김, 서돌, 420쪽, 1만8000원)=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사회문화의 실태를 규명,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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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돈이다
불황기다. 모두 죽을 맛이겠지만 지역은 더 심하다. 지역의 주요 재원인 종합부동산세제가 붕괴됐고,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서 비수도권 지역은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때다. 낙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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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넥타이의 사나이
나비 넥타이가 어울리는 한국인은 드물다. 그러나 예외는 있다. 이 사람 구유회. 사교계는 물론 클러버 사이에서 교주로 통하는 남자. JJ 마호니스가 문을 열었던 20년 전부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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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넥타이의 사나이
나비 넥타이가 어울리는 한국인은 드물다. 그러나 예외는 있다. 이 사람 구유회. 사교계는 물론 클러버 사이에서 교주로 통하는 남자. JJ 마호니스가 문을 열었던 20년 전부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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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독특한 축제·건물로 경쟁력 키우는 도시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역의 문화자원인 '탈춤'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사진은 하회탈춤 장면. [중앙포토] 가을 축제가 한창이다. 26일 개막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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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환경 트렌드 읽고 ‘축제+교육’ 두 토끼 잡아
450여 종 7000여 마리의 희귀 나비·곤충 표본들이 전시된 나비·곤충표본관, 33만 마리가 화려한 군무를 펼치는 국제나비생태관, 세계적 멸종위기 희귀동물인 황금박쥐를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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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원’ 정신으로 한국 생태관광 1번지 만들었다
5일 오후 3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난데없이 수백 마리의 나비가 날아올랐다.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듯한 광경이 펼쳐졌다. 나비들은 곳곳에 흰 꽃잎처럼 내려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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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지자체의 성공학’새로 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 한승수 국무총리, 이석형 함평군수(뒷줄 오른쪽부터)가 17일 전남 함평군 대동면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08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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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삼성 특검, 이건희 회장 3개 혐의 불구속 기소
4월 17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특검의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수사 결과 발표를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특검은 이건희 삼성 회장을 배임과 조세포탈 등 3개 혐의로 기소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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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프랑스 작가 스탕달은 1817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을 방문했다. 공연 관람을 끝낸 후 그는 이 극장이 이 전세계 오페라 가수와 애호가들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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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부럼 나누며 불놀이야!
정월 대보름(21일)을 앞두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린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17일 당산제와 풍물놀이·광대놀이 등 전통 공연을 펼친다. 닭잡기 놀이와 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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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매년 15억원씩 벌어들이는 사나이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은 2006년이 ‘모차르트의 해’였다면 2008년은 ‘카라얀의 해(Karajan Year)’다. 잘츠부르크 사람들은 이렇게 즐겨 말한다. “여기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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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여/행/캘/린/더 - 국내로…
길따라 철따라 해외여행이 부담스럽다면 설날 당일을 전후로 국내 가족여행도 계획해 볼 만하다. 국내는 교통체증이 없는 열차여행이 편리하다. 테마캠프(02-735-8142 ww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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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 선포
광주시와 전남도는 11일 서울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종민 문화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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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1876년 8월 13일 독일 바이에른의 소도시 바이로이트는 이른 아침부터 유럽 전역에서 온 유명 인사들로 붐볐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바이로이트 축제극장 개막 공연 ‘라인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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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 예천군 먹여 살려요
경북 예천은 예부터 물이 좋은 고장 정도로만 알려진 전형적인 농촌이다. 인구 4만9000명에 변변한 공장 하나 없는 곳이다. 하지만 이제 예천은 '곤충의 고장'으로 불린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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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린 한반도 경제 등고선
대한민국 新산업지도 이용택·유규하 외 지음, 중앙일보시사미디어 327쪽, 1만3000원 여행기를 읽는 느낌을 주는 산업현장 체험 기록이다. 마치 유홍준 씨의 베스트셀러 '나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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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편리하게 … 공간에 생명을 넣다
문화관광부, 한국건축가협회, 중앙일보는 국토.도시 안에 '더 좋은 장소 만들기'를 장려하기 위해 아름답고 편리한 공간 및 장소를 만든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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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곤충 테크놀로지
보풀처럼 가벼우면서도 강철보다 단단하고 나일론보다 질긴 소재가 있다면? 정답은 거미줄이다. 굵기가 머리카락의 10분의 1 정도인 거미줄을 뭉치면 그 강도가 같은 굵기의 강철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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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과 세계화로 먹고사는 문제 푼다"
"정경숙을 설립한 고 마쓰시타 고노스케 선생은 늘 '목표를 선명하게 하라' '선입관을 버리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라'고 하셨다."(후루야마 마스시타 정경숙 숙두) "리더는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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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파괴 없이 농어촌 개발해요"
충남 아산시 송악면의 시골마을인 거산골. 봄에는 각종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 여름엔 표고버섯백숙 등 사계절 먹거리가 다양하다. 영지버섯(여름), 전통 메주(가을) 등 마을 특산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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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 평 황무지가 시민의 푸른 쉼터로
이른 아침. 참으로 호젓한 길이다. 시원하게 뻗은 도로를 따라 느티나무 가로수가 길게 이어져 있다. 그 옆에는 또 다른 나무 길이 연이어 나 있다. 무등산의 녹음이 바로 이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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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10년] 지역색 살린 모델 '대박' 선거 의식한 사업 '쪽박'
지방자치 실시와 함께 각 자치단체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수익사업을 벌여 왔다. 골재 채취.특산품 개발 등 단순한 영역에 머물던 초창기 사업이 최근에는 이벤트 개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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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곳 '생태하천' 만든다
▶ 이런 콘크리트 둔치를콘크리트 제방으로 둘러싸인 함평천. 홍수는 막았지만, 주변 경관과 생태계를 망가뜨렸다.▶ 이런 초록빛 공원으로자연 환경을 되살려 나비생태계를 만들게 될 함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