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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건국론에…이종찬 "아니다, 그러면 북한과 동격된다"
“대한민국의 시작을 1948년으로 보면 남(南)도 건국, 북(北)도 각각 건국한 게 돼 결국 북한을 동격으로 보게 됩니다. 정통성을 주장하면서 왜 그런 일을 합니까.” 이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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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통령도 안 갔다…尹, 합천 원폭 피해자 손 잡아주길" [박성우의 사이드바]
━ 24년간 강제징용 소송 최봉태 변호사 한일관계 개선에 속도가 붙고 있다. 관계 개선은 앞서 꼬임을 전제로 한다. 결정적인 계기는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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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심리적 G8 국가 반열에 올랐다" 尹에 힘 싣는 與
국민의힘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해 한·일 및 한·미·일 정상회담을 연달아 가진 데 대해, “대한민국은 심리적 G8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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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기념관' 자리, 용산공원 어떨까[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을 지낸 독립운동가 이승만(1875~1965) 전 대통령을 기리는 '(가칭)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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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혈의 누’ 작가 이인직과 순장바둑
이인직 한국 최초의 신소설 작가 이인직(사진)이 일본의 프로기사 하라 2단과 1909년 3월 3일 도쿄에서 한국 고유의 순장바둑을 두었고 그 기보가 ‘기계신보’라는 잡지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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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일광 횟집이 친일? 민주당은 김일성 회고록 본떴냐"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일광 논란’에 대해 “어불성설도 이런 어불성설이 없다”며 “그런 논리라면 더불어민주당도 1992년 쓰인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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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지루하고 두려운 수학·과학·역사 포기하지 않으려면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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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이승만’이라는 이데올로기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 '이승만 대통령 탄신 제148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3.26/뉴스1 1. 윤석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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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글 논란 사과한 김영환..."극단적 반일 선동 멈춰야"[현장에서]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 11개 단체가 지난 10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친일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기꺼이 친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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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식민지 콤플렉스, 제발 좀 벗어나자…日추월 시간문제"
정진석 전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은 20일 "당당하게 일본을 대하자"며 "제발 좀 식민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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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검정 고무신 100년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식민지 시기 고무신은 일본을 통해 들어온 서양 신문물의 상징이었다. 조선 사람들이 신던 갖신이나 짚신보다 방수가 잘 되고 질겨서 실용적이었다. 구한말에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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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되련다' 글 논란에…김영환 "애국 글이 친일로 변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충청북도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옹호하며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는 글을 써 논란이 불거진 김영환 충북지사가 “애국의 글이 친일로 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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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 尹 옹호…민주당 “망언” 규탄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의 한일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옹호하는 발언을 올렸다. [페이스북 캡처] ━ “윤 대통령 애국심에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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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3·1연설 비판에…박대출 "그럼 盧·文도 친일파냐" 반박
박대출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04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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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미중관계·한국정치의 종속에서 탈피해야
영국과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유럽의 가장 큰 두 축이었다. 해양 세력인 영국은 고래로 대륙의 최강국을 견제하며 세력균형을 유지해 왔다. 윈스턴 처칠은 “400년 동안 영국의 외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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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前주일대사 "정치 훼방만 없으면 한·일 관계 풀린다"
주일본 한국대사를 지낸 강창일 전 의원은 한ㆍ일 관계의 개선 방안에 대해 “외교에는 100% 승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과 일본이 서로 명분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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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우리 정치에 미래와 희망이 있는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한때 행동과학 계통 사람들의 주장이 많은 영향을 남겼다. 사람은 주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는가. 옛날 그리스 비극작가들은 밖으로부터의 운명은 바꿀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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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칼럼] 이야기와 정치
진중권 광운대 교수 “이승만 때 친일 청산이 안 된 업보를 짊어져 지금까지 우린 77년을 고통 속에 살았다. 다시는 밀정이나 변절자들이 지금처럼 죄책감 없이 살아가면 결코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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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노래·연기 일품 리샹란 숨지자, 중 “중·일 우호 공헌”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1〉 만주영화공사 대표단과 서울(당시는 경성)을 방문한 리샹란(앞줄 중앙). 이 사진으로 한국인이라 오인한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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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때도 학생 나섰다고요? 특정 단체가 교복 입으라 했나요? [박은식의 댓글읽어드립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 「 '나는 고발한다'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댓글 읽어드립니다'를 비정기적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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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친일파 정부"외치지만...일본으로 달려가는 자치단체 "투자유치·관광홍보"
지난달 27일 부산시와 인천시, 제주도, 충남 서산시 등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크루즈 포트 세일즈에 참여했다.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18개국 선사와 크루즈 여행사, 관련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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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이 친일파 처단...절묘한 타이밍에 개봉하는 '리멤버'
영화 '리멤버'는 알츠하이머를 앓는 80대 노인 필주(이성민)가 일제강점기 시절 자신의 가족들을 죽인 친일파를 처단해나가는 복수극이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2차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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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日 한국 장악 어쩔 수 없었다"…이게 공무원 교육자료
영상자료 중 일부. 연합뉴스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통일 교육 자료에 식민사관을 옹호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지적에 대해 통일부는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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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종북 삿대질 무한반복…요란한 싸움 뒤의 아이러니 [김영준이 고발한다]
지난 9일 보수단체의 광화문 집회에 등장한 성조기. 오른쪽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친일' 딱지를 붙이는 학생들의 퍼포먼스. 그래픽=차준홍 기자 최근 발간된 미 백악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