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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의 원류는 한국|일본 나량고송총 발굴책임자 망간선교교수와 문답
금년 일본에서 최대의 관심사가 된 나 량「다까마쓰」총의 발굴현장책임자인 관서대학 「아보시·요시노리」조교수가 이에 관련해 내한, 우리 나라 유물·유적들을 답사 중이다. 지난 9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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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광장에 화분 새로 진열
시청앞 광장 「로터리」에 70여 개의 화분으로 열대식물인 종려나무와 고무나무 그 밖에 「피튜니어」 등 12송의 꽃으로 원을 그려 장식, 지나는 행인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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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 기자들의 평양발신보도
최근 북괴를 방문했거나 방문중에 있는 일본 및 미국인 기자들의 북괴실정 보도를 보면 그 사이에 엄청난 차이가 있어 우리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만하다. 북괴는 작년에 있은 중공의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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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꽃꽂이 연구가
「꽃꽂이」라는 전문분야가 우리 나라에 들어온 것은 일본시대부터지만 우리 나라의 연구가들이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이후였다. 김인순, 임화공, 고하수 씨 등 현재의 중견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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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교원|덴마크의 상록수
「덴마크」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은「스마트」하다는 것이었다. 아직 추운 3월초였으나 청정하게 살아 있는 상 록의 숲과 흰「레이스」를 단 해안선, 그 사이사이에 그리 화려하다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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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꽃 장식법 강습
한국 플라워 디자인연구회 성북지부(성북중고교 입구)는 14일∼18일(상오10시·하오6시) 코사지 만드는 법·봄의 꽃 장식 법을 강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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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리」봄철 모자
털모자와 털 「머플러」가 둔하게 여겨지는 계절이 되자 「파리」의 모자전문 「디자이너」들은 복식 「디자이너」들의 봄·여름「컬렉션」과 때를 같이하여 72년도 모자의 「하이·모드」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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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카드」·연하장 이용 예쁜 장식품 만들기
연말·연시에 많은 기쁨을 주며 배달되었던「크리스머스·카드」와 연하장들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 보통 상자에 담아 두기만 하는 이「카드」들은「아이디어」에 따라 여러 가지 장식품의 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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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고요한 성탄을|임형빈
크리스머스가 되고, 「캐럴」이 울려올 때면 나는 우울하다. 내가 공부하러 미국에 가서 3개월만에 첫 크리스머스를 맞이하여 「뉴요크」에서 누이를 만나기 위하여 약 20시간의 버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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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가요계 이면사( 21)|고복수
한국의 가요는 「막간」에서 시작되어 레코드로 개화, 무대에서 열매맺는 것으로 성장했다. 가요 개화기에 노래를 키운 사람들을 잊을 수 없다. 즉 레코드회사의 문예부장들이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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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과 정초의 분위기엔 적·백·연 배합 풍요감 있게
「크리스마스와 연말· 정초를 위한 꽃은 섬세한 것보다 풍요한 아름다움을 지닌 것으로 골라 꽂는게 좋다.빛깔도 빨강· 흰색·초록의 성탄빛깔로 골라 분위기를 살려본다.데나「비녀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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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 즐거움 주는 크리스머스 장식품
크리스머스를 열흘 남기고 거리에 등장한 크리스머스 음악과 카드·「트리」 장식용품들이 지나는 사람들의 주의를 끌고 있다. 금줄·은종이·깜빡이 전등·「샌터클로즈」와 같은 장식용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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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에 어울리는 동물 인형 만들기
아늑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방안 가득히 채워 온 가족이 즐거운「크리스머스」와 새해를 맞이하도록 해본다. 쓰다 남은 헝겊이나「리번」조각으로 장난기 섞인 조그만 동물인형을 만들어 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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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박약 아동 위한 모금 운동-오경자 조화전시회
조화연구가 오경자씨의 조화전시회가 11월30일일∼5일 신세계 백화점 4층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오경자씨의 이번 조화전시회는 평생을 꽃과 함께 사신 어머니 장선희 여사의 1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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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전시 2제
「아트·플라워」연구가 강이봉 여사와 꽃꽃이 「클럽」 연미회(회장 김인순)의 꽃 전시회가 18일부터 각각 「코스모스」백화점과 「로열·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일본 작전심설 「아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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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식 수놓을「카드·섹션」
전국체전의 입장식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할「카드·섹션」은 금년에도 또다시 한성여고 학생들에 의해 전개된다. 한성여고의 「카드·섹션」은 지난67년이래 전국체전에서 다섯 번째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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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 겨누는 영국악단
이번 여름 처음으로 런던을 중심으로 하는 영국의 음악계와 유럽의 유수한 음악제의 하나인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 음악제를 개막부터 10일간 볼 수 있어서 매우 다행한 일이었다. 한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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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디자인 강습
한국「플라워·디자인」연구회는「플라워·디자인」무료 강습회를 13일∼17일 상오10시∼12시, 하오6시∼8시에 갖는다. 강사는 김진국씨 외 3명. 신랑·신부 꽃 만드는 법, 화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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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남과 북의 포로수용소(13)|「도드」준장의 피랍(2)
「유엔」군 사령관직을「마크·클라크」장군에 인계하던 중 도드 준장 피랍사건에 직면한 「매듀·B·리지웨이」대장은 이 사건을 자기 책임 하에 단호한 태도로 해결할 결심으로 한국에 비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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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닦이
자주 몸을 씻게 되는 여름철엔 식구마다 젖은 발로 다녀 집안이 어지러워진다. 목욕탕 앞과 방문 앞에 간단한 발 닦이를 준비해두면 이런 불편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발 닦이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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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의 계절 7월 꺾꽂이의 요령
단시일 안에 큰 화초를 얻고 한번에 많은 꽃나무를 번식시키는 데는 꺾꽂이가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꺾꽂이는 습도와 온도가 높은 7월이 적기다. 꺾꽂이의 몇 가지 요령과 화초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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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디자인강습
한국「플라워·디자인」연구회(74-9308)는 19일∼23일 상오 10시∼12시, 하오 6시∼8시 두 차례씩 꽃장식 무료강습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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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 홀의 「스테이트·디너」
박 대통령 내외 주최로 1일 저녁 중앙청 중앙「홀」에서 열린 「스테이트·디너」-. 취임식 후 경축 행사 가운데 「하일라이트」인 이 만찬회에는 대사급 이상 외국 지사 1백12명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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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발판「민주」개화기로|취임사를 통해 본 4년 시정의 방향
1일 취임식과 함께 집권 「제3기」를 「스타트」한 박정희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4년간 그가 펼칠 국정의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경제 건설의 토양 위에서만 민주주의의 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