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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컴백, 70년대 비비드 패션
‘스타일 달력’에서 1월은 봄이다. 2~3달씩 앞서 트렌드를 가늠하고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style&도 마찬가지.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올 한 해를 지배할 유행 패션을 예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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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혁명적 기득권층으로 변한 혁명의 주체들
1 마담 무아테시에(1856),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1780~1867) 작, 캔버스에 유채, 120ⅹ92㎝, 내셔널 갤러리, 런던 여기, 프랑스 화가 앵그르(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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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의 군더더기 없는 ‘김윤옥 스타일’ 자리 잡아
2008년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와 함께 찍은 사진이 가히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사진 1). 블랙 스커트에 화이트 재킷을 대비시키고 큰 벨트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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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명품 드레스 그 이상, 모던 한복
누비 저고리와 실크 치마 안엔 망사 스커트와 색색깔의 무지기치마를 겹쳐 입었다. 여기에 양털 케이프와 토시로 모던 한복의 멋을 더한다.한복도 요즘 옷처럼 섞어 입고(믹스 앤드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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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이디 가가, 옷 입는 것을 깜빡하다
4일 밤, 런던에 등장한 가가는 4도를 웃도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무늬 레이스가 수놓인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였다. 그녀는 망사 드레스 안에 브래지어와 티팬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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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ashion] 밀라노·파리 2010 봄·여름 컬렉션
실용적인 실루엣…‘일터’로 돌아온 남성복 밀라노 내년 봄ㆍ여름엔 밝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열심히 일하는 남성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밀라노 남성복 컬렉션에선 긍정적인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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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패션 뉴스메이커, 신민아
‘명품 몸매’ ‘여신 몸매’ ‘다이어트를 위해 목표로 삼는 연예인 1위’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선정 상반기 결산 패셔니스타(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행을 이끄는 사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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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미셸 오바마도 입는다, 민소매
해마다 여름이면 새삼 날씬한 여성들이 부럽다. 그들은 무엇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 특히 요즘 같은 무더위에 팔뚝을 시원하게 드러낼 수 있는 민소매 옷을 입으면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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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 story] 비키니보다 섹시한 원피스가 왔다
수영장에서 여자들은 ‘질투의 화신’이 된다. ‘누가 더 예쁜가, 누가 더 섹시한가’. 안 그런 척, 안 보는 척 태연함을 가장하는 가운데 벌어지는 이 신경전은 태양보다 뜨겁고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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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닮은 듯 단아한 성숙미
영화 ‘과속 스캔들’로 문근영에 이어 ‘제2의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른 영화배우 박보영(19). 지난달 27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박보영은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드레스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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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헨리 8세 - 앤 의상 테마는 중세판 ‘베컴과 빅토리아’
‘마연수’ 신드롬을 몰고 왔던 채널CGV의 에픽 시리즈 ‘튜더스2: 천일의 연인’. ‘마연수’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은 조너선 뤼스 마이어스의 인기 못지않게 화려한 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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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드레스·롱 스커트의 재발견
바람에 나부끼는 치마자락처럼 여성스러우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또 있을까. 바닷바람에 살랑, 밤바람에 너풀거리는 치맛자락으로 상대를 유혹하고 싶다면 이번 여름 롱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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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은은히 튀는 50대 감각 ‘장미희 스타일’ 따라잡기
극 중 고은아는 단순한 디자인에 무채색 옷을 입어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KBS 제공] 그저 ‘재수 없는 마님’으로 그려질 뻔했다. 며느리와 밥 먹으며 30분씩 클래식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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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휴가철 꼭 ‘걸쳐야’ 할 것들
수영복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 주로 입지만, 정작 구입은 지금이 적기다. 그때쯤이면 마음에 드는 상품은 품절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수영복 신상품은 보통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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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아이템] 크게, 좀 더 크게
정말 엊그제 같은 1990년대의 가장 큰 트렌드는 뭐니뭐니해도 미니멀리즘이었습니다. 화려한 장식이나 복잡한 프린트 없이 절제된 실루엣으로 말하는 드레스, “깔끔하다”는 말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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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유행 고속열차 ‘패스트 패션’
‘패스트 패션’은 빠르다. 유행에 맞추기도 하고 유행을 조금 앞서 나가기도 하면서 소비자들의 감성을 끊임없이 간지럽힌다. 세계 최대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의 한국 본격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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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Hippie-Look
‘내 안의 자유’를 입는다. 올 봄 패션가에 히피룩이 돌아왔다. 30여 년 전의 ‘원조’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한 번 더 절제됐다. ‘소프트-모던 히피룩’이다. 자유를 향한 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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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멋쟁이가 되기 위한 몇 가지 방법
1, 2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오색 창연한 꽃들이 일제히 만개하는 봄·여름에 꼭 구입해야 할 아이템이라면 당연히 꽃무늬 프린트 원피스다. 그 많은 것 중에 먼저 꼭 하나 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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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잡지 보그 “배우 수애는 스타일-세터”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영화 배우 수애와 이 모습을 ‘스타일-세터’로 꼽은 미국판 보그 신년호의 ‘전문가가 미리 본 패션’ 지면.[뉴시스·일간스포츠] 영화배우 수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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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돌아온 히피 패션'유행예감'
① 페라가모의 실크 블라우스와 나팔바지(모델 캐롤리나 판톨리아노) ② 페라가모의 니트와 나팔바지(샤넬 이만)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2008 봄·여름)에 ‘초원의 집’이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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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실크+꽃무늬 = 집안은 한 폭의 풍경화
집안 곳곳에 봄의 향기를 불어넣고 싶다면 네오 로맨티시즘에 주목하라. 공간 데코레이션이 달라진다. 겨우내 실내를 따뜻하게 감싸던 두꺼운 패브릭을 걷어내고 레이스나 실크 등 새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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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피어난 '여인의 꿈'
여인의 마음밭엔 사계절 로맨티시즘이 움튼다. 하물며 봄임에랴…. 귓불에 살랑이는 바람, 살포시 속살 내비치는 꽃망울은 여심을 마구 흔든다. 겨우내 꿈틀대던 '낭만 본능'이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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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바람 분다 바.지.정.장
'바지 입은 여자들'이 옵니다. 치마건 바지건 모두 입을 수 있는 것이 여성들의 특권이라면 특권이죠. 스코틀랜드 지방의 전통복인 남성용 치마 '킬트' 정도를 빼면 말이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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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정대선 커플, 보스턴 신혼생활 첫 공개
노현정 아나운서와 현대가 정대선씨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대선·노현정 커플을 언론 최초로 독점 인터뷰한 본지는 이들 부부의 허니문과 최근 신혼 생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