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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흥주씨에 징역 7년 선고
서울고법 형사1부는 1일 152억여원의 당좌수표를 발행한 뒤 부도를 낸 혐의(부정수표단속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김흥주 삼주산업(옛 그레이스백화점) 회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7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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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주 비리’ 관련 재판…한광옥·김중회씨 2심도 무죄
서울고법 형사1부(서기석 부장판사)는 11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한광옥 전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해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한 전 실장은 인사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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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회 금감원 부원장 뇌물수수 무죄 판결 받기까지
5월 5일자 SUNDAY 추적은 ‘2억 사과상자 어디로 갔나’였다.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골드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하려던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에게서 2억3500만원을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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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주 전 그레이스 백화점 대표 비리 관련 혐의 김중회·한광옥씨 무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장진훈)는 6일 신용금고를 인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 김흥주(58.수감 중)씨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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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사과상자’ 어디로 갔나
“김중회 금감원 부원장의 공소 유지에 수사팀이 온통 매달려 있다.”3월 중순 ‘김흥주 정ㆍ관계 로비 사건’의 수사를 담당했던 검찰 관계자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고충을 토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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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재산신고] 법조계 1인 평균 17억
법원과 검찰, 헌법재판소 등 법조계 고위공직자 180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7억2640만원으로 집계됐다. 헌재 고위직의 평균 재산은 24억4179만원으로 나타났다. 대법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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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의혹 김흥주씨 '형제모임' 검·경·감사원 등 20여 명 확인
김흥주(58.구속기소.전 그레이스 백화점 대표)씨가 주도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형제들의 모임'(형제모임)의 실체가 드러났다. 서울서부지검은 28일 김씨의 로비 의혹 사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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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 평검사 강등된 권태호 부장 "특별청문회 열어 달라"
김흥주(58.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구속)씨 비리 수사와 관련해 수사관에게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권태호(53.사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급)이 25일 결백을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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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행동' 간부들 강등…승진 탈락…검사장급이 평검사로
권태호(53)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급)이 23일 발표된 검찰 간부 인사에서 서울고검의 검사로 발령났다. 차관급 검찰 간부가 일선 고검의 평검사로 '강등'된 것이다. 권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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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이 3번이나 중지 요청 8개월간 보복수사 받아"
박주원 시장2001~2002년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이 처음 불거질 당시 대검찰청 모 지역 지청장이었던 K검사장이 당시 대검 수사관으로 직접 내사를 맡았던 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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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씨에 대해 보복 수사 한 적 없다"
김흥주 사건과 관련해 현재 대검의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K 검사장은 과의 두 차례에 걸친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과 관련한 세간의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며 강한 불만과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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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김흥주 사건' 최초 내사했던 前 대검 수사관 박주원(現 안산시장)
내사 후 2002년 10월부터 2003년 5월까지 8개월간 보복수사 시달려 2001 ̄02년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이 처음 불거질 당시 경기도 지역 지청장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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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로비 김흥주씨 첫 공판 열려
정관계 고위 인사에 대한 로비 혐의를 받고 있는 김흥주(58.구속.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씨에 대한 첫 공판이 17일 열렸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김윤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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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주씨 로비의혹 관련 한광옥 전 실장 소환 조사
김흥주(58.구속기소.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씨 금품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11일 한광옥(65)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소환조사했다. 한 전 실장은 권노갑(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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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전 금감위원장 참고인 자격 소환조사
김흥주(58.구속기소.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씨 금품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10일 이근영(70) 전 금융감독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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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골드상호금고 부실 아니었다"
김흥주(58.구속기소.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씨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9일 "2001년 매각 당시 골드상호신용금고는 부실 금고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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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회 금감원 부원장 구속 "사과상자 등으로 2억3천만원 받아"
김흥주(58.구속기소.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씨의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 비리와 관련해 김씨에게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김중회(58)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신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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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감원 임직원의 부적절한 탄원서
김흥주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의 로비의혹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양상이다. 김씨가 2001년 모 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하기 위해 관련 인사들에게 금품 로비를 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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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주는 친구 조카 … 15년 친분"
6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와 관련해 김흥주(구속)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를 만나게 된 것은 이근영(70) 전 금융감독위원장의 지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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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국정원·법원 간부 포함 '8인회' 만들어 인맥 관리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를 추진하면서 금감원 간부들에게 금품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김흥주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 [중앙포토]김흥주(58.구속기소)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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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회씨 사무실·집 압수수색
김흥주(58.구속기소.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씨 금품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7일 김중회(58) 금융감독원 부원장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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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주씨 '전 국세청장 조사 무마' 로비
김흥주(58.구속)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김씨가 정부사정당국 관계자에게 로비를 해, 국세청 고위 간부에 대한 비위 조사를 무마했다는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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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드러나는 '김흥주 로비' 실체
김중회(58) 부원장 등 금융감독원 전.현직 고위 간부들이 긴급 체포되면서 김흥주(58)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의 로비 의혹 사건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씨는 평소 "금감원.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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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회 금감원 부원장 금품수수 혐의 긴급체포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5일 김중회(58.사진)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신상식(55) 금감원 전 광주지원장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김 부원장과 신씨는 2001년 전 그레이스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