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넘어 탄소중립·ESG 협력 시너지 내자” 韓·獨 기업인 맞손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독상공회의소는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초청해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
[진격의 K-방산] 방산 업체들 잇단 수출 낭보, 현대로템·LIG넥스원 주가 2배 올라
━ SPECIAL REPORT 국내 주요 방산 업체들이 최근 해외 수출에서 잇따라 낭보를 전하고 있다. 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산업(KAI)·LIG넥스원 등 상장사들은 국내외
-
중·러 거부권이 되레 탄력 붙였다, 한·미·일 '북 독자제재' 가능성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선 한미일 3국 공조가 강화하고 있다. 오는 3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선 3국 공조의 일환으로 각국이 대북 독자 제재에 나서는 방
-
문 전 대통령 “이젠 자유인, 주민과 막걸리 나누고 싶다”
“저는 해방됐습니다. 저는 자유인이 됐습니다.”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을 환송하기 위해 서울역으로 몰려든 지지자들을 향해 “퇴임하고, 시골로 돌아가는 걸 섭섭해
-
“집에 돌아오니 무사히 끝났구나 생각”…文 환영인파 수천명 '북새통'
━ 文 "평산마을에 전입신고 드린다" 5년간의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로 낙향했다. 울산통도사역과 평산마을 일대는
-
[사진] ‘2022 건강기능식품 대상’ 시상식
‘2022 건강기능식품 대상’ 시상식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주관하며, JTBC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국내 최고 시상식인 ‘2022 건강
-
文은 불참, 尹은 중시…정부, 北인권결의안 참여 이번엔?
남북관계 개선을 이유로 북한 인권 문제에 로우키(low key) 기조를 유지했던 문재인 정부가 이번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르면 이달 말 전체회
-
가세로·최두영·최철홍 4년연속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제11회 2022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이 2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총 18개 기업 및 기관의 CEO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줄 왼쪽부터 채희명 대전
-
조셉 윤 "北 대형도발 나선다, 그러나 2월·가을은 피할 것"…왜?
20일(현지시간) 조셉 윤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본지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제 바이든 정부가 고위급 관여에 나설 때″라고 밝혔다. [김필규 특파원] "지금 북미 관
-
[인사] 중앙그룹
◆중앙일보 〈승격〉◆편집국▶부국장 김기찬 신준봉 ▶부장 강정진 고성표 김상선 김영옥 문병주 백성호 손민호 신경진 이진수 이해준 하현옥 ▶차장 강기헌 김경진 강대석 김상진 박성우
-
최태원, 한미일 집단지성 플랫폼 만들었다…이·윤 외교참모도 참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중앙일보 주최로 열린 ‘2021 중앙포럼: 20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
'도발' 쓰지 말란 김여정, 개의치 않은 성 김 "北도발 멈추라"
북한이 자신들의 무력 도발을 '도발'로 표현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미국은 백악관에 이어 북핵 협상 담당자까지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를 '도발'로 규정하
-
김정은 '초대형 핵탄두 폭주기관차'…바이든 향해 '우라늄 시위'
북한이 15일 철도기동미사일연대 검열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뉴스1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우라늄 농축과
-
文정부 한반도 프로세스 핵심 이도훈, 윤석열 캠프 갔다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그는 지난해 12월 29일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에 보낸 기고문에서 "대북전단금지법이 표현의 자유를 사실상 축소한다"며 반민주적 법안이라고 주장
-
한·미훈련 연기론 펴던 여권, 김여정 담화가 딜레마 됐다
이달 중순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예정된 가운데 2일 오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계류장에서 미군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뉴시스] 남북 통신선 복원을 시작으로 남북 및 북·미
-
'통신 복원' 北 속셈 이거였네···불쑥 나온 김여정의 한마디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CCPT)이 시작된 지난 3월 8일 오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미군 헬기들이 계류돼 있다. 뉴스1 북한이 통신선 복원에 대한 노골적인
-
北, 백신 받고 핵협상 '먹튀'할라···통신선 뚫려도 신중한 靑
지난 27일 13개월만에 남북 통신선이 복구됐음에도 청와대는 신중한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
靑 “기존 합의 토대로”…김정은 관심사 '철도 연결' 추진 가시화
27일 남북이 주요 통신연락선을 복원하면서 그간 멈춰 있던 남북 간 경제협력 사업도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그럴 경우 관건은 미국과의 제재 면제 협의다. 박수현 청와
-
"남북관계 개선" 기대 표출 靑…北 '개성 폭파' 사과도 못받았다
지난해 6월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해 차단했던 남북 간 통신 연락선이13개월 만에 복원됐다. 하지만 북한의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한 사과나 재발방지 약속은 없었다
-
성 김, 김정은 ‘대화’ 언급에 화답 “조건없이 만나자, 긍정 답변 기대”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 북핵수석 대표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다”
-
"대화는 조건 없이, 제재는 확고히" 바이든식 北 접근법 나왔다
북핵문제를 담당하는 미국의 성 김 대북특별대표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의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
美 대북대표 방한 전날 "대화" 말한 김정은..."美 정책동향 분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운 대북정책 방향을 발표한 뒤 처음 대미 메시지를 냈다. "대화와 대결에 모두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밝혔는데, 성 김 미 국무부 대
-
10점 만점에 7.85…전문가 10인, 한미동맹 복원에 박수쳤다
■ 「 지난 2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한ㆍ미 정상회담의 결과물인 공동성명과 설명서(팩트시트) 등을 토대로 국내 외교ㆍ안보 전문가 10인에게 평가를 요청했다. 이번 회
-
“대북 협상, 하향·상향식 모두 고려…최종 목표 CVID 돼야”
18일 최종현학술원·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동북아의 미래와 한·미 동맹’ 보고서 발간 기념 비대면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 [유튜브 캡처] 최종현학술원과 미국 전략국제